신안군의 섬 6차 첫날
신의도·하의도 1(신의면 동리선착장-노은마을)
2021.6.14(월) 흐림.
동행: 장군봉(이장우)과 아내.
준비물 - 하루 분 식재료 (쌀 1.2kg. 빵6. 된장찌개4. 3분짜장3. 밑반찬)
06:39 개봉역 - 영등포역 -(신창 급행)-아산역 08:38 도착.
08:55 천안아산역 -(KTX \27,900*2)- 목포역 10:46 도착.
걸어서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이동
장군봉은 동대구 06:00 고속버스 - 광주 09:30 시외버스 목포버스터미널 10:25 도착
택시로 여객선터미널 이동.
공영주차장 쉼터에서 장군봉이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
12:20 목포여객선터미널 - 남신안3호 \8,550*3) 승선.
12:49 화원지맥의 끝 목포구등대 바라보고.
13:43 장산도 축강선착장 경유
14:16 신의면 동리선착장 하선.
14:17 동리선착장 출발 - 왼쪽으로 도로 따라.
14:34
14:41
14:46 왼쪽에 신의초등학교. 오른쪽은 염전.
14:53 협진방조제(상태도와 피도를 잇는 방조제)
고사도 바라보며.
14:57 방조제 끝 - 피도를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오른쪽은 염전이고 수렛길은 완전히 묵었다.
찔레나무를 발을 높이 들어 밟고 넘어가기를 반복했더니 밤에 다리에 쥐가나서 잠도 제대로 못잤다.
15:14
15:26 수렛길로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어 오른쪽 염전으로 이어지는 전주 다리를 건너
염전 둑을 따라간다.
15:33 왼쪽으로 전주다리를 건너 다시 수렛길을 따라
15:35 오른쪽 타리도에서 오는 비포장길 따라간다.
오른쪽으로는 계속 염전이 이어진다.
15:38 일성방조제 (피도와 하태도를 잇는 방조제)
오른쪽은 염전이다.
15:48~15:58 일성방조제 끝.
임도시설(시설 연도 2009~2012. 거리 6.34km) 안내판
지나온 피도와 일성방조제를 바라보며 휴식 후
임도를 따라간다.
16:16 쉼터(의자2)
16:28 쉼터(의자2)
16:39 쉼터(정자) - 왼쪽은 해오름 전망대 . 오늘은 시야가 흐려 그냥 통과.
16:46 전망 좋은 곳 - 손가락섬(주지도)과 발가락섬(양덕도)을 바라본다.
흐려서 희미하게 보인다.
2020.10.16 반대쪽 진도의 세방낙조전망대에서 본 손가락섬과 발가락섬.
16:49 쉼터(의자2) - 쉼터 둘을 더 지나고
16:56 임도 4km 표지. 이어 4.5km. 5km
17:20 쉼터(의자2)
17:25 양식장 앞을 지나 어어지는 시멘트길을 따라 올라간다.
17:34 고개
바로 아래에 신의면 등산로 안내판.
17:41 노은마을 - 경로당. 보호수. 표지석.
신안군 신의면 하태 방향 버스시간표는 [~기동 17:45~원목 17:48~노은 17:49~매산 끝 17:50]
<원목-매산동은 약 0.7km / 원목~매산에서 노은 왕복은 약 1.8km>
버스는 노은에 내릴 사람이 없으면 원목에서 노은을 들리지 않는단다.
면사무소로 전화를 해서 노은에서 탈 사람이 있다고 기사에게 전해 달라고 했는데
버스는 그냥 통과해 버린 것 같다.
다시 전화를 해서 택시번호를 받아 택시를 불러 면사무소로 이동한다(\5,500).
신의면 택시(010-9136-6857 . 010-9415-6253)
하의면 택시(010-9477-4003)
위 택시는 동일 면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신의면소재지의 혜원민박은 취사가 안된다고 해서 다른 민박집을 소개해 달라고 했더니 누나펜션으로 전화를 해서 통화 중에 펜션에 도착한다.
주방시설이 있는 단체방은 요금 때문에 안 되겠고
2인실(\35,000)을 셋이라 4만 원 내라고 한다.
3일 있겠다고 했더니 방이 비좁을 것 같으니 요금은 그대로 내고 5만 원 받는 황토방을 쓰라고 한다.
이 황토방은 통나무를 때서 난방을 한다
춥지는 않지만 난방을 해 줘서 따끈따끈한 방에서 자고 일어나니 가시밭에서 지친 몸이 한결 가벼워 진다.
주방은 따로 없어 압력밥솥. 냄비. 휴대용 가스레인지. 국그릇 3개를 받아 야외 식탁을 이용한다.
안주인이 몸이 불편해 식사를 해 줄어 없어 미안하다고 하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는 완두콩과 김치를 내준다.
소요시간 3:23(휴식 10분 포함)
Gps거리 11.6km
첫댓글 구경 잘하고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