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10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100+63좌, 충북 단양 제비봉 721m(동하 100+63좌, 장미 100+49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얼음골-계단(총 아홉번)-제비봉-504봉-전망대-제비봉탐방소
-장회나루(4.04km, 2시간 52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충북 단양 장회나루, 총 660km, 주유비 : 125,000원,
고속도로통행료 : 30,000원, 주차비 무료, 버스비 2,400원,
옥순대교 냉커피 3,000원, 청주본가 저녁식사 24,000원, 합계 : 184,400원,
충북 단양 제비봉은 동하가 첨단산악회의 산행이사직을 수행했을 때인 2014년 1월 26일에 처음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제비봉이다. 아울러 충북 단양 제비봉은 블랙야크명산 100+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63좌, 장미는 100+49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북 단양 제비봉이다. 장회나루에 주차를 하고 나니
9시5분, 시내버스 시간과 맞아 떨어진다. 제비봉 날머리가 버스 정류장이고 9시 10분에 도착해야 할 버스는
9시 18분이 되어서 버스가 도착해 탑승을 하고 얼음골로 이동, 버스기사님이 친절하게도 얼음골 들머리에
하차를 해 주신다. 곧바로 급경사가 시작되는데 갑자기 장미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다. 온 몸에 기운이 빠져
힘이 없단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쉬어가며 급경사를 오른다. 예전에 없던 계단이 나타나고 일곱번의 급경사
계단을 올라서야만이 편한 능선이다. 멋진 소나무 군락의 바위능선은 아주 잠시이고, 아홉번째 계단을 올라
서면 제비봉 해발 721m 정상이다. 장미가 너무나도 힘들게 올라선 제비봉 정상인 것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63좌, 장미는 100+49좌를 인증하게 되고, 하산을 시작한다. 제비봉에서 1.3km를 내려선 지점부터는 온통
조망터이다. 바로 아래로 아름다운 청풍호가 자리하고 건너편으로는 오후에 탐방계획인 가은산의 능선이 까칠
하게 다가서며 그 뒤로 망덕봉과 안테나봉을 거느리고 있는 금수산이 뾰족한 모습으로 다가선다. 왼쪽 멀리
월악산의 영봉이 톱니마냥 뾰족한 모습이고, 청풍호에 드리워진 구담봉의 환상적인 바위들 품에 푹 빠져든다.
그 아래로 연신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 또한 그림을 만들어준다. 바위와 계단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내내 환상
적인 황홀한 풍경에 사로잡혀 발걸음이 가볍다. 장미도 하산길에서는 아름다운 주변 풍경과 조우하며 컨디션을
많이 찾은 느낌이라 정말 다행이고, 내려왔던 길을 뒤돌아 본 풍경 또한 계단과 바위가 어울리며 참으로 아름
답다. 장회나루 휴게소에 도착하며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된 충북 단양 제비봉 산행을 모두 마친다.
제비봉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21m이다. 단양군 단양읍 충주호에서 8㎞ 떨어진 장회
리에 있다. 장회나루에서 배를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충주호 쪽으로 마치 제비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제비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서쪽 골짜기에 설마동 계곡이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정상은 오래된 적송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동·남쪽은 십여 리 절벽을 이룬다. 서북쪽
에서는 충주호가 내려다보이고 동쪽에서는 소백산 줄기가, 북쪽에서는 금수산이 보인다. 산행은 장회리에서
출발해 정상에 오른 뒤 다시 장회리로 내려오는 5㎞ 길이의 코스가 일반적이다. 주변에 단양팔경·충주호·고수
동굴·단양온천 등 관광지가 많아 등산과 함께 관광을 겸할 수 있다. 찾아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문막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탄다. 서제천 인터체인지에서 제천시를 지나 5번 국도를 타고 단양군으로
들어와 북하삼거리를 지나 36번 국도를 타고 단성면 장회휴게소로 간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비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얼음골에서 시작하여 계단을 올라 제비봉 탐방후
청풍호의 조망을 감상하며 장회나루로 하산하는 코스
4.04km에 2시간 5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충북 제천 제비봉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충북 제천 제비봉 산행정보와 산행고도
제비봉과 주변 지도
제비봉 지도
광주에서 5시 40분에 출발하여 약 3시간 30분만에
충북 제천 장회나루 주차장에 도착하고
제비봉 산행날머리 지점인 장회나루 제비봉 탐방안내소에서
얼음골을 가는 시내버스 시간표
날머리인 장회나루 제비봉 탐방안내소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으니
9시 18분이 되어서야 9시 10분차가 도착해 탑승을 하게 됩니다.
장회나루에서 약 6분만에 제비봉 산행 들머리인 얼음골에 도착하고,
친절한 버스기사님이 정류장이 아닌데도 산행들머리에 하차를 해 주는군요.
감사합니다. 버스요금 1,200원*2명=2,400원
얼음골 제비봉 탐방로, 오늘의 산행 들머리이지요.
들머리에서 흔적을 남기고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며 제비봉 산행을 시작합니다.
제비봉 탐방로 안내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장미가 컨디션 난조에 빠졌습니다.
온 몸에 기운이 쑥 빠져 못 올라가겠다구요. 이걸 어쩐답니까? ㅠㅠ
제비봉 오름길은 아주 급경사인데 말이지요.
첫번째 급경사계단을 만나 올라서면
저 위로 제비봉 정상이 올려다 보이지요.
제비봉이 1.3km 남았습니다.
두번째 급경사 계단이 나타나고
바위지대 주변에는 지고 있는 생강나무꽃 군락
발 아래로 남한강의 수중보가 내려다 보이고,
저 뒤로 소백산이 조망되지요.
아이고~ 못 가겠수~~. 준비해 온
한라봉으로 입맛을 다시고, 기운을 차려봅니다.
살짝 당겨보니 소백산 제 2연화봉의 강우레이더가 조망되지요.
세번째 급경사 계단을 올라서야 하고
한걸음씩 옮기기가 무척이나 힘들어 하는 장미,
업고 갈 수도 없고~~~ ㅠㅠ
한 고비 올라서니 쉼터입니다.
거대한 소나무 아래의 쉼터, 쉬었다 천천히 갑시다~~~
까칠한 오름길은 아직도 멀었는데 말이지요.
제비봉 0.5km의 이정표를 만나니 반갑기만 한데~
네번째, 다섯번째, 여섯번째, 일곱번째 계단이 연속으로 기다리고 있는 까칠한
구간이지요. 동하가 첨단산악회의 산행이사를 수행했었던 2014년도에
이곳 제비봉을 탐방했었는데, 그때에는 계단이 없었다는 기억인데 계단을
새로 설치해놔 거리는 짧아지고 산행이 훨씬 쉬워졌다고 해야지요.
여섯번째 급경사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 설치가 된든한 깨끗한 새것의 냄새가 나는 계단이지요.
힘들게 한발 한발 옮겨가고 있는 장미, 힘내시와요~~~
머리 위로는 일곱번째 계단이 기다리고
아이고 나 죽것수~~ 더 이상 못 가것수~~~ ㅠㅠ, 컨디션 제로의 장미
일곱번째 계단을 올라섰고 이제는 조금 편한 능선입니다.
소나무 군락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V협곡 구간도 지나
아홉번째 계단 바로 위가 제비봉 정상입니다.
계단을 오르며 조망되는 청풍호 건너편의 망덕봉 금수산과 가은산 말목산
제비봉 해발 721m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2014년도 기억으로는
계단이 없었고, 제비봉 허리를 돌아 100m를 왕복하는 코스였는데,
계단이 새로 놓여 곧바로 제비봉 정상으로 올라서게 되었군요.
블랙야크 100+명산 중의 하나인 충북 단양 제비봉이지요.
장미는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오늘로써 49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북 단양 제비봉입니다.
아울러 장미는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충북 단양 제비봉이지요.
동하도 충북 단양 제비봉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오늘로써 63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북 단양 제비봉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첨단산악회의 산행이사를 수행했던 2014년 1월 26일에
처음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충북 단양 제비봉입니다.
제비봉 안내
제비봉 정상 한켠에는 데크 전망대가 있군요.
데크 전망대에서 바라 본 청풍호과 구담봉,
그리고 금수산이 소나무 사이로 바라보이고
청풍호 뒤로 비봉산의 모노레일이 조망되고,
그 뒤로 천등산 치악산 백덕산이 마루금을 있고 있군요.
장회나루를 당겨보니 유람선에 손님들이 타고 내리고
데크 전망대에서 청풍호를 배경으로 장미
금수산을 배경으로 장미
금수산을 배경으로 동하
청풍호와 금수산을 배경으로 동하
제비봉 정상을 뒤로 하고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제비봉 0.1km 지점, 2014년도에는 제비봉 정상 허리길을 돌아
이곳에서 제비봉을 왕복했었지요.
제비봉 정상을 뒤돌아보고
아름다운 소나무군락지
소나무 군락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소나무 군락에서 동하
소나무 군락지에는 진분홍 진달래가 예쁘게 치장을 해주어 돋보이고
작은 계단을 올라서면 540봉입니다.
제비봉에서 0.8km를 내려선 지점이지요.
540봉에서 뒤돌아 본 제비봉 정상
540봉에서 바라본 뾰족한 금수산과 그 앞으로 오후에 가야 할 가은산
구담봉 아래에는 유람선이 유유자적
540봉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금수산과 가은산을 배경으로
망덕봉 금수산 안테나봉, 그 앞으로 오후에 탐방하게 될 가은산의 능선이
울퉁불퉁 조망되고, 가은산 앞으로는 말목산 능선이 까칠하게 조망됩니다.
가끔씩 나타나는 진달래를 느끼고
공원 지킴터 1.0km 지점부터 아주 훌륭한 조망을 감상하며 하산하게 됩니다.
반반한 바위와 망덕봉 금수산 안테나봉, 가은산
말목산과 제비봉에서 흘러내리는 바위능선에는 아기자기한 돌출물이 보이고
환상의 나래짓을 하고 있는 소나무와 바위들입니다.
바위 절벽에 걸려있는 소나무들이 그림을 만들어주고
당연히 흔적을 남겨봐야지요. 장미
구담봉과 청풍호를 배경으로 장미
구담봉은 2014년 1월 26일에 제비봉과 옥순봉을 연계하여 탐방을 했었지요.
청풍호와 구담봉 가은산 금수산을 배경으로 동하
왼쪽 방향으로는 만수릿지와 월악산이 날카로운 모습으로 다가서고
참으로 아름다운 환상적인 청풍호와 구담봉 금수산이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오후에 탐방을 해야 할 가은산을 당겨보니 울퉁불퉁 까칠함이 예고되는군요.
환상적인 절경의 구담봉을 당겨봅니다.
당겨본 구담봉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 진실 자연의 산물인 것이지요.
가은산에 새바위가 있어 열심히 찾아보는데 찾을 수가 없고,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는 듯한 둥지봉의 바위를 감상합니다.
금수산과 가은산 말목산의 아름다움을 하산길 내내 만끽하게 되지요.
월악산부터 청풍호 구담봉 금수산 말목산까지 파노라마로 잡아봅니다.
안테나봉과 말목산
안타까운 고사목 뒤로 월악산이 멋지게 자리하고
하산길인지라 어느정도 컨디션이 회복된 장미,
주변 풍경을 촬영하는 여유도 생겼군요.
아름다운 구담봉 가은산 금수산을 배경으로 장미
월악산을 배경으로 장미
월악산을 배경으로 동하
청풍호와 구담봉 가은산 금수산을 배경으로 동하
월악산을 당겨보니, 영봉 중봉 하봉이 차례로 조망되고
비봉산 모노레일 뒤로는 천등산이 멋지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은산 뒤로 망덕봉 금수산 안테나봉
말목산 오른쪽 뒤로는 소백산이 희미하고
구담봉 금수산을 배경으로 장미
구담봉 아래 새파란 청풍호,
가은산 뒤로 금수산의 풍경이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장회나루를 당겨보고
내려왔던 계단
계단을 내려서면서 조망되는 황홀한 풍경
뒤돌아보니 제비봉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내려섰던 계단도 그림이 되어주는군요.
뷰리플~
당겨 본 제비봉 정상부
금수산을 배경으로 둘이서 함께 셀카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황홀한 풍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고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까칠한 자연미가 아름다운 구담봉을 당겨보고
건너편의 말목산의 바위능선, 그 뒤로 가은산 정상,
그 뒤로 금수산 정상과 안테나봉
구담봉을 배경으로 둘이서 셀카 한컷
푸르른 청풍호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산수갑산
청풍호 주변의 풍경에 매료되며 천천히 내려섭니다.
구담봉 앞으로 유람선이 떠 있는 풍경도 잘 어울려주고
말목산과 청풍호, 그리고 바위능선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당겨보니 온통 바위뿐인데 푸르른 생명과 함께 잘 어울려주는 풍경
제비봉 정상과 바위능선을 따라 내려섰던 계단 또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섭니다.
제비봉 정상과 바위능선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장미
동하도 제비봉 정상과 바위능선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산하 제비봉이여~~~
공원지킴터가 0.5km 남았군요.
밧줄도 잡고
계단을 내려서면
제비봉 탐방안내소에 도착하게 되고
제비봉 탐방로 날머리에 하산을 완료하여 산행 종료가 됩니다.
충주호 유람선 선착장 장회나루를 지나
장회나루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하며 충북 단양 제비봉 산행을 종료하고,
청풍호 건너편의 가은산을 탐방하기 위해 옥순대교 쉼터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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