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거금기라는 말은 함양의 용추계곡을 사이에 두고 빙 둘러 있는 황석산, 거망산, 금원산, 기백산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이걸 한바퀴 도는걸 흔히 '황거금기 종주'라고 한다.
워낙 경관이 빼어나고 능선을 걷는 맛이 일품이라 눈 호강에다 솟구치는 감정이 넔을 잃게한다.
산행지 : 황거금기
일 시 : 2021년 10월 30(토)
산행코스 : 유동마을 - 황석산 - 거망산 - 은신치 - 수망령 - 금원산 - 기백산 - 일주문
소요시간 : 12시간
거 리 : 25km 이상
♣ 유동마을 - 연촌마을-망월대-(남릉..황석산성)-황석산 - 거북바위 -북봉 - 뫼재- 1154봉
- 1245 -거망산 - 은신치 - 큰목재삼거리(=월봉산갈림길=진양기맥합류점) - 수망령 -
금원산- 동봉 - 1265봉 - 누룩덤(책바위) - 기백산 - 일주문
함양군 안의면 유동마을 회관 앞..
황석산 들머리..
유동마을 지나 연촌마을로 올라가는 길 옆에는 모두 사과밭..
망월대에서 진행방향..
좌(남릉)..우(황석산)..
황암사에서 오르는 삼거리..
좌(남릉) 중간(황석산성)..우(황석산)..
좌(남릉)..중간(황석산성).우(소나무는 황석오르는 길목에있음)
우(황석정상)을 배경으로..
좌(황석산성)..
황석산성...
우전마을에서 오르는 삼거리...
정상 바로아래...
황석산성 안내판..
남릉쪽...
(개인적으로 남릉이 더 멋지고 매력이 넘친다.)
남릉에 올라서 황석산 정상 조망....
오늘 산행은 여기 남릉에서 시간을 많이 지체해서 전체산행 시간이 길어졌다..
뒤쪽은 거북바위 와 북봉..
남릉을 배경으로..
황석정상오르는 데크에서 남릉조망..
남릉이 너무너무 멋지네요...
남릉 뒤쪽은 괘관산...
남릉의 매력에 빠져 아직 헤어나지를 못하고..
멍~!~하니 바라본다..
느낀다..
뒤.우측(괘관산)..
정상 인증...
멀리 뒤로 덕유주능선이...
좌(뒤..에는 백두대간 함양 백운산)..
거북바위로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황석정상...
거북바위가기전..
무명바위
거북바위 ..좌측
북봉 우회...
북봉 의 7부까지 올라서 조망..
하늘 향해 북봉찍고..
성황당나무...
(산에다니는 것에 감사하는 기도..)
급 내리막길이..
더불어 이런 반듯한 길이...
장자벌 입구..
삼거리.
거망산으로 가는 길에서
조망보려면 능선길로 오르면 됩니다..
올라가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걸와왔던 황석산정상과 남릉.,.,.
좌(괘관산).. 우측중앙(백운산)..우측 뒤(장안산)..
좌(구시령=깃대봉)...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
중앙(서봉과 남덕유가 엉덩이처럼 약간 겹쳐보이고)..
그 앞(월봉산..진양기맥길)...
구시봉..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월성치...
거망산오르기 바로전..
좌측에 거망샘...
지장골 반대편으로...
거망샘...
New 정상석..
old 정상석..
거망이와 짱구의 만남..
함양군 서하면 일대...
거망에서 수망령가는 길에 물푸레나무 군락지...
태장골로 내려가는 삼거리...
고개숙인...
물푸레나무..
은신치..
진행방향의 금원..기백 능선...
큰목재 삼거리..(월봉산으로 ..남덕유까지)
==진양기맥은 남덕유에서 시작해서 칼날봉을 거쳐 월봉산..금원..기백을 지난다..
지금부터 기백산까지는 진양기맥과 겹치는 구간이다..
여기에
나무 이정표가 2개..
함양군과 거창군에서 각각 똑같은 이정표를 만들었다..
수망으로 내려가는 길..
가을 ,,늦가을냄새가 온몸으로 느껴진다...
수망령 도착...
쉴 수있는 정자와 수망샘물이 있어
정이간다..
수망령샘물...
수망에서 금원으로 오르는 길..
나무계단으로 이어지고 또 산길로..
오르막 경사가 다소 있는 편이다..
금원산 오르기 바로전 조망터..
정작 금원산에는 조망이 없는 것을 알기에 여기서 보고간다..
좌(월봉산)..중앙 낮은(칼날봉=수리덤).... 중앙우측(남덕유산)..월성치 까지 보인다..
서봉은 남덕규와 겹쳐서 안보인는 듯...
월봉산 중턱까지
임도가 산의 허리를 잘라내고 있다..
좌로부터..
남덕유..월성치..삿갓봉..(정중앙 푹 꺼진곳)삿갓재골 대피소..무룡산..칠이남쪽 대기봉..동엽령..백암봉까지...
진행방향의 기백까지응 능선...
(저 끝이 기백..)
걸어왔던 황석..거망..은신치..수망령..
금원에서 바라본 진행방향의
좌(동봉) 제일 끝이 기백...
(21년에 금원과 2번째 만나네..)
거창군 위천면에서 현성산을 거쳐
지재미골에서 금원산 올라오는 길..
금원과 동봉사이의 헬기장..
금원동봉..
여기동봉은 조망이 좋다..
금원동봉에서 조망되는
좌(월봉)중앙뒤(남덕유)삿갓봉..삿갖재대피소..
바로앞중앙(금원산정상)...
유안청폭포로 내려가는 길..
금원산 자연휴양림 방향..
지난번 여기서 가방 털이 휴식을...
오늘 나는 기백산 쪽으로 5Km,,
임도의 끝부분.
여기는 수망령으로 가는 임도의 끝이자 시작부분..
진행방향은 직진으로 기백...만나러..
기백 만나기전에
사평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올것이다..
사평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여기서 내려가면 사평마을 ..용추계곡.,용추사..용추폭포...
(지난 7월에 여기로내려가서 사평마을 용추계곡을 거쳐걸었었다.)
사평마을 삼거리를 지나면 우측으로 돌출된 전망대...
그 전망대에서 진행방향으로 본
1265봉 과 누룩덤(책바위)...
지나온 길...금원산 동봉..금원산정상..
뒤쪽 은 덕유 무룡산..칠이남쪽대기봉..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은 뒤에 숨어서 안보이는 듯.)..
바로 앞...거창 현성산쪽..
맨뒤 중앙(삼봉산..초점..대덕까지..)
오전에 걸었던 황석..거망의 능선...
1265봉과 누룩덤(책바위)..
1265봉은 오르지 않고
우회길로 가면서 하늘향해 포착...
(지난 7월 기백산 산행때 겁도 없이 올랐었지..)
누룩덤에 와서 뒤돌아본...
월봉산..칼날봉..남덕유..월성치..삿갖봉..삿갖재대피소..무룡산..칠이남쪽대기봉..동엽령..백암봉...
누룩덤에서 바라본 현성산 방향..
뒤..삼봉산,..초점산. 대덕산...
현성산에서 지재미재를 거쳐 금원산으로 이르는 능선..
누룩덤..
멀리 백운산 ... 장안산 우측 뒤로
넘어가는 해..
기백산 도착.
일몰 10분전...
21년도는 기백이와의 인연이 깊다..
짱구도 정상인증...
윗옷을 챙겨입고 렌턴 준비하고
하산길로 접어든다....
전망대를 거쳐..
용추사 일주문까지 4.2Km...
해가 져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지않는...
그래도
발길을 옮기며
한번 더 뒤돌아본다...
하산 1Km 전..
하산...
종료..
오늘 산행은 시작이 좀 늦었고
초반부 황석산 남릉에서 오래 시간을 지체해서인지..
예상외로 소요시간이 길었다..
그러나 저러나...
너무좋은 시간
그리고
많은 깨달음이었다..
일주문에 도착하니 때마침 타고 나갈 관내버스가 들어와서
유동마을까지 버스타고 차량회수 편하게 했네요...
황거금백 종주를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