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대면 전도가 어려우면 SNS 전도로》
오늘날의 SNS는 하나님께서 열어 놓으신
최고의 복음 전파 루트(route)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것도 온 세계인을 대상으로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공간은 이 마지막 시대에
너무나 필요한 전도 매체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우리 교회는 몇 년간 유튜브 댓글 전도로
70여개 국가 87,000여 명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해왔습니다.
이는 우리 교회 소수의 사람들이 전도한 결과라서
그만큼 생산성이 높았고 보람도 컸습니다.
전도 영상을 시청한 지구촌 사람들로부터
좋아요 표시도 많이 받았고요.
단지 자기 교회 부흥이 아닌
영혼을 사랑하는 자세가 있어야
이런 유형의 전도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서 SNS 전도는
대면 전도보다 훨씬 쉬우면서도
잘 실행이 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의 마음 자세가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를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전도는 지옥에 가야할 사람을
천국으로 이끄는 일이기 때문에
두말할 나위없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명이지요.
내 교회 부흥은 그 다음입니다.
오늘 새벽에는 메시지와 페이스북, 단톡방을 통해
온 세상에 천국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특히 고향 향우회 단톡방과
초등학교 동창 단톡방 회원들을 전도했는데요.
부디 그들이 예수 믿어 구원 받길 바랍니다.
이미 중학교 동창 단톡방에는
계속 사랑의 전도 편지를 배달하고 있고요.
기분 나쁘다며 탈퇴하는 사람이 없이
모두들 잘 읽어줘서 고맙기도 합니다.
대면 전도가 어렵게 느껴지시면
SNS 비대면 전도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토요일에는 설교와 주일 준비 등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전도 역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므로
거의 거르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는 편입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와 기쁨이 넘치는 복된 예비일 되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