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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장자(內篇내편, 外篇외편, 雜篇잡편)의 總총 33篇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7章↓
|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4篇 人間世인간세 | ||
| 第7章 無心무심한 境地경지에 이르러야 한다.(7/18)(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44896011 | ||
| 顏回曰 | 안회왈 | 顏回안회가 말했다. |
| 回之未始得使 | 회지미시득사 | “제가 아직 마음을 齋戒재계하지 않았을 때에는 |
| 實自回也 | 실자회야 | 實실로 제 自身자신이 있었는데 |
| 得使之也 | 득사지야 | 마음을 齋戒재계하고 난 뒤에는 |
| 未始有回也 | 미시유회야 | 처음부터 아예 顏回안회가 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
| 可謂虛乎 | 가위허호 | 이 程度정도면 마음을 비웠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
| 夫子曰 | 부자왈 | 孔子공자가 말했다. |
| 盡矣 | 진의 | “그것으로 充分충분하다. |
| 吾語若 | 오어약 | 내 너에게 말해주겠다! |
| 若能入遊其樊而无感其名 | 약능입유기번이무감기명 | 네가 世俗세속의 울타리 속에 들어가 노닐면서도 名譽명예 따위에 마음이 움직이지 아니하며, |
| 入則鳴 | 입즉명 | 自身자신의 말이 相對方상대방의 귀에 들어가면 |
| 不入則止 | 불입즉지 | 말을 하고 相對方상대방의 귀에 들어가지 않으면 멈추어라. |
| 无門无毒 | 무문무독 | 〈마음에〉 門문과 담―牆장을 치지 않고 |
| 一宅而寓於不得已 | 일택이우어부득이 | 오로지 道를 居處거처로 삼아 不得已부득이 할 때에만 말할 수 있다면 |
| 則幾矣 | 즉기의 | 거의 完全완전하다고 하겠다. |
| <孔子공자가 顏回안회에게 忠告충고하는 말 7> * 回之未始得使회지미시득사 實自回也실자회야: 제가 아직 마음을 齋戒재계하지 않았을 때에는 實실로 제 自身자신이 있었음. 使사는 孔子공자의 가르침을 받아 마음을 齋戒재계함을 意味의미한다. 得使득사를 得使齋득사재와 같은 뜻으로 보아 心齋심재하도록 命명을 받는 뜻으로 보는 見解견해도 있는데 같은 뜻이다. * 得使之也득사지야 未始有回也미시유회야: 그렇게 한 뒤에는 처음부터 아예 顏回안회가 있지 않게 되었음. 未始有回미시유회는 〈齊物論제물론〉篇편의 ‘吾喪我오상아’와 같은 脈絡맥락으로 마음을 가지런히 한 뒤에는 다른 存在존재와 相對상대되는 意味의미의 自身자신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뜻으로 理解이해할 수 있다. * 可謂虛乎가위허호: 곧 心齋심재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는 물음. * 盡矣진의: 極盡극진함. 顏回안회가 到達도달한 境地경지가 虛허의 道理도리를 極盡극진히 했다고 이를 만하다는 뜻. 朴世堂박세당은 “極盡극진하다는 것은 虛無허무의 道도를 極盡극진히 함을 말한 것이다 [盡者진자 謂於虛無之道能盡也위어허무지도능진야].”라고 풀이했다. * 若약: 너. 2人稱인칭. * 能入遊其樊능입유기번 而無感其名이무감기명: 世俗세속의 울타리 속에 들어가 노닐면서도 名譽명예 따위에 마음이 움직이지 아니함. 곧 衛위나라에 들어가서 그 속에서 노닐더라도 헛된 名譽명예에 感動감동하지 않는다는 뜻(王先謙왕선겸)이다. 樊번은 울타리, 곧 魏위나라 國境국경 안(또는 魏위나라 宮廷궁정)을 指稱지칭하지만 窮極的궁극적으로는 禮敎예교에 束縛속박된 世俗세속 世界세계, 人間인간을 束縛속박하는 굴레에 빗댄 表現표현이다. |
| * 入則鳴입즉명 不入則止불입즉지: 들어가면 말을 하고 들어가지 않으면 멈춤. 自身자신의 말을 魏위나라 君主군주가 받아들이면 말을 하고 魏위나라 君主군주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멈춘다는 뜻. 入입은 嘉納가납(諫간하거나 勸권하는 말을 기꺼이 받아들임)의 뜻. * 無門無毒무문무독: 마음의 門문과 담―牆장을 치지 않음. 곧 안팎을 區別구별하는 人爲的인위적인 基準기준을 버린다는 뜻이다. * 一宅일택: 한결같이 道도를 居處거처로 삼음. 成玄英성현영은 “宅택은 居處거처이고, 마음을 至一지일의 道도에 둔다[宅택 居處也거처야 處心至一之道처심지일지도].”고 풀이하였다. 韓元震한원진은 “一일은 純一순일함이고, 宅택은 心齋심재이니 心齋심재에 한결같음이다 [一일 純也순야 宅택 心齋也심재야 純於心齋也순어심재야].”라고 풀이했다. * 寓於不得已則幾矣우어부득이즉기의: 不得已부득이함에 맡길 수 있다면 가까울 것임. 곧 不得已부득이한 境遇경우에만 말한다면 道도에 가까울 것이라는 뜻. 成玄英성현영은 ‘그만둘 수 없는 境遇경우에 應答응답하는 것 [不得止而應之부득지이응지]’으로 풀이했다. |
| 顏回曰:「回之未始得使,實自回也;得使之也,未始有回也。可謂虛乎?」夫子曰:「盡矣。吾語若!若能入遊其樊而无感其名,入則鳴,不入則止。无門无毒,一宅而寓於不得已,則幾矣 |
| 顏回안회가 말했다. “제가 아직 마음을 齋戒재계하지 않았을 때에는 實실로 제 自身자신이 있었는데 마음을 齋戒재계하고 난 뒤에는 처음부터 아예 顏回안회가 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程度정도면 마음을 비웠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孔子공자가 말했다. “그것으로 充分충분하다. 내 너에게 말해주겠다! 네가 世俗세속의 울타리 속에 들어가 노닐면서도 名譽명예 따위에 마음이 움직이지 아니하며, 自身자신의 말이 相對方상대방의 귀에 들어가면 말을 하고 相對方상대방의 귀에 들어가지 않으면 멈추어라. 〈마음에〉 門문과 담―牆장을 치지 않고 오로지 道도를 居處거처로 삼아 不得已부득이 할 때에만 말할 수 있다면 거의 完全완전하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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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4篇 人間世인간세 | ||
| 第7章 無心무심한 境地경지에 이르러야 한다.(7/18)(2/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44896011 | ||
| 絕迹易 | 절적이 | 世俗세속으로부터 자취를 끊는 것은 쉽지만 |
| 无行地難 | 무행지난 | 世俗세속에 살면서 땅 위를 걸어다니지 않기는 어렵다. |
| 為人使 | 위인사 | 남에게 부림을 받는 處地처지가 되면 |
| 易以偽 | 이이위 | 거짓을 저지르기가 쉽고, |
| 為天使 | 위천사 | 하늘의 부림을 받는 處地처지가 되면 |
| 難以偽 | 난이위 | 거짓을 저지르기 어렵다. |
| 聞以有翼飛者矣 | 문이유익비자의 | 날개를 가지고 난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
| 未聞以无翼飛者也 | 미문이무익비자야 | 〈自然자연에 맡겨〉 날개 없이 난다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하였고, |
| 聞以有知知者矣 | 문이유지지자의 | 知識지식을 通통해서 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
| 未聞以无知知者也 | 〈無爲自然무위자연으로〉 無知무지를 通통하여 안다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하였다. | |
| 瞻彼闋者 | 첨피결자 | 저 門문 닫힌 집을 보라. |
| 虛室生白 | 허실생백 | 비어 있는 방에 햇살이 비치니 |
| 吉祥止止 | 길상지지 | 吉祥길상은 고요한 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
| 夫且不止 | 부차부지 | 또한 〈吉祥길상이 머물지 않는 것은〉 마음이 고요히 머물지 않기 때문이니 |
| 是之謂坐馳 | 시지위좌치 | 이것을 일러 몸은 가만히 앉아 있지만 마음이 이리저리 치닫는다고 한다.” |
| * 絶迹易절적이 無行地難무행지난: 자취를 끊는 것은 쉽지만 땅 위를 걷지 않기는 어려움. 곧 世俗세속에서 자취를 끊고 隱居은거하기는 쉽지만 世俗세속에 살면서 世俗的세속적인 行爲행위를 하지 않기는 어렵다는 뜻. 郭象곽상은 “걸어가지 않는 것은 쉽지만 걸어가고자 하면서 땅을 밟지 않는 것은 不可能불가능하며, 一切일체의 行爲행위를 하지 않는 無爲무위는 하기 쉽지만 行爲행위를 하면서 本性본성을 해치지 않기는 어렵다[不行則易불행즉이 欲行而不踐地욕행이불천지 不可能也불가능야 無爲則易무위즉이 欲爲而不傷性욕위이불상성 不可得也불가득야].”라고 풀이했다. * 爲人使위인사 易以僞이이위) 爲天使위천사 難以僞난이위: 남에게 부림을 받는 處地처지가 되면 거짓을 저지르기가 쉽고, 하늘의 부림을 받는 處地처지가 되면 거짓을 저지르기 어려움. 곧 사람의 欲望욕망을 따르면 그 欲望욕망에 符應부응하기 위해 억지로 거짓을 저지르게 되지만, 사람의 欲望욕망을 排除배제하고 自然자연의 道도를 따르면 거짓을 저지르지 않게 된다는 뜻. 林希逸임희일은 “人欲인욕의 부림을 받게 되면 쉽게 거짓에 이르게 되지만 마음을 비우고 造物者조물자[道도]가 시키는 대로 따르면 거짓을 容納용납함이 없게 된다 [爲人欲所役위인욕소역 則易至于欺僞즉이지우기위 唯冥心而聽造物之所使유명심이청조물지소사 則無所容僞矣즉무소용위의].”라고 풀이했다. * 聞以有翼飛者矣문이유익비자의 未聞以無翼飛者也미문이무익비자야: 날개를 가지고 난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自然자연에 맡겨〉 날개 없이 난다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함. 通常통상 ‘聞문……未聞미문……’으로 이루어진 文章문장은 聞문에 該當해당하는 內容내용을 옳다고 認定인정하고 未聞미문에 該當해당하는 內容내용을 否定부정하는 것이 一般的일반적이다. 自然자연에 맡겨 나는 것이 ‘無翼而飛무익이비’이다. * 聞以有知知者矣문이유지지자의 未聞以無知知者也미문이무지지자야: 知識지식을 通통해서 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無知무지를 通통하여 안다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하였다. 亦是역시 앞-句節구절과 마찬가지로 無知무지를 通통하여 알 수 있어야 神人신인의 境地경지에 到達도달할 수 있다는 뜻으로 理解이해해야 한다. 林希逸임희일은 “知識지식이 있는 것을 知識지식으로 여기는 것은 普通보통사람들이고, 오직 自己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아야 無知무지의 知지가 될 수 있으니 이것이 道도에 나아가는 神妙신묘한 方法방법이다 [以有知爲知이유지위지 人之常也인지상야 唯知其所不知유지기소부지 則爲無知之知즉위무지지지 此則造道之妙矣차즉조도지묘의].”라고 풀이했다. |
| * 瞻彼闋者첨피결자: 저 門문 닫힌 집을 보라. 闋결은 空공의 뜻(司馬彪사마표). 成玄英성현영은 “瞻첨은 觀照관조하는 것이고, 彼피는 눈 앞의 景物경물이며, 闋결은 空공으로 보고[瞻첨 觀照也관조야 彼피 前境也전경야 闋결 空也공야] 萬有만유를 觀照관조한다.”는 뜻으로 풀이했다. * 虛室生白허실생백: 비어 있는 房방에 햇살이 비침. 司馬彪사마표는 “室실은 마음을 比喩비유한 것으로 마음을 空虛공허하게 비우면 純白순백이 홀로 생긴다[室比喩心실비유심 心能空虛심능공허 則純白獨生也즉순백독생야].”라고 풀이했다. 崔譔최선은 白백을 “햇빛이 비치는 것이다[日光所照也일광소조야].”라고 풀이했다. * 吉祥止止길상지지: 吉祥길상은 고요한 곳에 머묾. 앞의 止지는 動詞동사로 머문다는 뜻이고, 뒤의 止지는 名詞명사로 고요한 곳, 비어 있는 곳을 意味의미한다. 林希逸임희일은 ‘뒤의 ’止지‘字자를 빈 곳[下止字하지자 是虛處也시허처야]’이라고 풀이했다. 吉祥길상은 幸福행복. 福복된 일. * 吉祥길상: 運數운수가 좋을 兆朕조짐. * 夫且不止부차부지: 또한 〈吉祥길상이 머물지 않는 것은〉 마음이 고요히 머물지 않기 때문임. 不止부지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지 못한다는 뜻. 夫부는 發語辭발어사. * 是之謂坐馳시지위좌치: 이것을 일러 坐馳좌치라 함. 坐馳좌치는 몸은 가만히 앉아 있지만 마음이 이리저리 치닫는다는 뜻으로 〈大宗師대종사〉篇편 第7章의 ‘坐忘좌망’과 正反對정반대의 槪念개념이다. 釋德淸석덕청은 “몸은 이곳에 앉아 있지만 마음은 저 곳으로 달려가는 것을 坐馳좌치라 한다 [身坐於此而心馳於彼신좌어차이심치어피 是之謂坐馳시지위좌치].”라고 했다. 朴世堂박세당은 “마음이 머무르지 않는 것을 坐馳라고 이름하였다 [心之不止심지부지 是名坐馳시명좌치].”고 풀이했다. |
| 絕迹易,无行地難。為人使,易以偽;為天使,難以偽。聞以有翼飛者矣,未聞以无翼飛者也;聞以有知知者矣,未聞以无知知者也。瞻彼闋者,虛室生白,吉祥止止。夫且不止,是之謂坐馳。 |
| 世俗세속으로부터 자취를 끊는 것은 쉽지만 世俗세속에 살면서 땅 위를 걸어다니지 않기는 어렵다. 남에게 부림을 받는 處地처지가 되면 거짓을 저지르기가 쉽고, 하늘의 부림을 받는 處地처지가 되면 거짓을 저지르기 어렵다. 날개를 가지고 난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自然자연에 맡겨〉 날개 없이 난다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하였고, 知識지식을 通통해서 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無爲自然무위자연으로〉 無知무지를 通통하여 안다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하였다. 저 門문 닫힌 집을 보라. 비어 있는 방에 햇살이 비치니 吉祥길상은 고요한 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또한 〈吉祥길상이 머물지 않는 것은〉 마음이 고요히 머물지 않기 때문이니 이것을 일러 몸은 가만히 앉아 있지만 마음이 이리저리 치닫는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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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장자 內篇내편 第04篇 人間世인간세 | ||
| 第7章 無心무심한 境地경지에 이르러야 한다.(7/18)(3/3) https://blog.naver.com/swings81/221144896011 | ||
| 夫徇耳目內通而外於心知 | 부순이목내통이외어심지 | 무릇 귀와 눈이 傳전해 주는 것에 따라 外部외부의 事物사물을 안으로 받아들이고 안에 있는 狡猾교활한 心知심지를 버리면 |
| 鬼神將來舍 | 귀신장래사 | 鬼神귀신도 와서 머무르려 할 것인데 |
| 而況人乎 | 이황인호 | 하물며 사람에 있어서랴! |
| 是萬物之化也 | 시만물지화야 | 이것이 萬物만물을 感化감화시키는 方法방법이니. |
| 禹 舜之所紐也 | 우 순지소뉴야 | 禹우임금과 舜순임금이 지켰던 方法방법이고 |
| 伏戲 | 복희 | 伏戲氏복희씨와 |
| 几蘧之所行終 | 궤거지소행종 | 几蘧氏궤거씨가 죽을 때까지 實踐실천했던 일인데 |
| 而況散焉者乎 | 이황산언자호 | 하물며 이들만 못한 普通보통사람은 말할 나위도 없지 않은가! ” |
| * 徇耳目순이목: 耳目이목을 따름. 通商통상 耳目이목은 耳目口鼻이목구비의 欲望욕망, 곧 感覺的감각적인 欲望욕망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耳目이목의 感覺器官감각기관이 傳전해 주는 外部외부 事物사물의 모습이라는 뜻으로 徇순은 그것을 歪曲왜곡함이 없이 그대로 따른다는 肯定的긍정적인 意味의미이다. 韓元震한원진 또한 “耳目이목이 바라는 것을 따른다 [徇耳目之所欲也순이목지소욕야].”라고 하여 耳目이목의 欲望욕망이라는 뜻으로 풀이했다. * 內通而外於心知내통이외어심지: 안으로 通통하게 하고 心知심지를 度外視도외시함. 곧 外部외부의 事物사물을 안으로 받아들이고 안에 있는 狡猾교활한 心知심지는 버린다는 뜻. 韓元震한원진은 “內通내통은 道도가 안으로 마음에 通통함이고, 外於心知외어심지는 耳目이목을 따르는 것이 비록 안으로 通통하지만 또한 이 때문에 마음이 動搖동요하지 않는 것이다 [內通謂其道內通於心也내통위기도내통어심야 外於心知외어심지 言耳目之所徇언이목지소순 雖通於內수통어내 而亦不以此動其心也이역불이차동기심야].”라고 풀이했다. * 鬼神將來舍귀신장래사 而況人乎이황인호: 鬼神귀신도 와서 머무르려 할 것인데 하물며 사람이겠는가. 來舍내사는 와서 머문다는 뜻. * 是萬物之化也시만물지화야: 이것이 萬物만물을 感化감화시키는 것임. 萬物之化만물지화의 之지는 ‘의’의 뜻으로 읽으면 뜻이 正確정확하지 않게 된다. 萬物만물을 곧 이것을(之지) 感化감화시킨다는 뜻으로 읽는 것이 正確정확하다. 곧 이렇게 하는 것은 萬物만물을 感化감화시키는 要諦요체이므로 衛위나라 君主군주도 반드시 感化감화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 句節구절은 위의 ‘夫胡可以及化부호가이급화’를 이어서 말한 것이다(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 |
| * 禹舜之所紐也우순지소뉴야: 禹우임금과 舜순임금이 지켰던 方法방법임. 所紐소뉴는 根本근본 原理원리로 하였던 바, 結付결부되어 있던 바의 뜻인데, 여기에서는 所紐之法소뉴지법 또는 所紐之道소뉴지도의 줄임. 禹우임금이나 舜순임금도 心齋심재를 通통해 天下천하를 다스렸다는 뜻이다. * 伏戲几蘧之所行終복희궤거지소행종: 伏戲氏복희씨와 几蘧氏궤거씨가 죽을 때까지 實踐실천했던 일임. 所行終소행종은 所行而終身 소행이종신의 줄임. 伏戲氏복희씨는 大皞태호 伏戲氏복희씨. 三皇삼황의 하나로 八卦팔괘를 그리고 書契서계 文字문자를 만들었으며, 사람의 머리에 뱀의 몸뚱이를 지녔다[人頭蛇身인두사신]고 알려져 있다. 几蘧氏궤거씨는 옛날의 向秀帝王향수제왕, 上古時代상고시대의 帝王제왕(李頤이이), 三皇삼황 以前이전의 君主군주(成玄英성현영)라는 註釋주석이 있지만 모두 仔細자세하지 않다. * 況散焉者乎황산언자호: 하물며 이들보다 못한 普通보통사람이겠는가. 散焉산언은 散於彼者산어피자, 곧 그들보다 못한 사람이라는 뜻. 崔譔최선은 散산을 ‘德덕이 聖王성왕에 미치지 못하는 것[德不及聖王爲散덕불급성왕위산]’을 意味의미한다고 풀이했고, 林希逸임희일은 ‘普通보통사람[尋常之人심상지인]’이라고 풀이했다. |
| 夫徇耳目內通而外於心知,鬼神將來舍,而況人乎!是萬物之化也,禹、舜之所紐也,伏戲、几蘧之所行終,而況散焉者乎!」 |
| 무릇 귀와 눈이 前전해 주는 것에 따라 外部외부의 事物사물을 안으로 받아들이고 안에 있는 狡猾교활한 心知심지를 버리면 鬼神귀신도 와서 머무르려 할 것인데 하물며 사람에 있어서랴! 이것이 萬物만물을 感化감화시키는 方法방법이니. 禹우임금과 舜순임금이 지켰던 方法방법이고, 伏戲氏복희씨와 几蘧氏궤거씨가 죽을 때까지 實踐실천했던 일인데, 하물며 이들만 못한 普通보통사람은 말할 나위도 없지 않은가! ” |
=====第7章↑
*****(2025.08.25.)
| -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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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여명이 성착취물 공유 '중국판 N번방'에 中당국 침묵·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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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부메랑에 美식품업계 울상…"식품엔 면제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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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외무 “印-中 관계 진전, 美와 무역 관계 영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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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자주성 갖춰야”…中관영매체 한미정상회담 맞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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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소 ‘베니돔’ 모델로 한 北원산 리조트, 7월 개장했다가 돌연 폐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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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 설득"‥"안보 이슈가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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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깜깜이 설계도’ 설명 거부한 중국에 대사관 신축 승인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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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속 역사도 재해석 “美, 2차대전 中 지원, 자국 이익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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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눈치에 공개 반대는 못 하고”... 美 공화당, 트럼프 관세 두고 ‘이중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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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이 절친”? 중국 애니 K덕 보려다 美 흥행 참패 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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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정상회담 D-1, 美언론이 조명한 주요 의제는
https://v.daum.net/v/20250825100909848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 분야 과제 산적...철강·반도체·자동차 산업 조치 시급
https://v.daum.net/v/20250825114914387
https://tv.kakao.com/v/457497207
[주간 뉴욕증시] "9월 금리 인하 신호"…엔비디아 실적에 쏠린 눈
https://v.daum.net/v/20250825100018280
호주 전역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한인 동포들도 연대 목소리
https://v.daum.net/v/20250825095704125
2 동영상)https://tv.kakao.com/v/457494925
"강훈식, '얼음공주' 설득하러 美 날아갔다"
https://v.daum.net/v/20250825093013918
1유) "강훈식, '얼음공주' 설득하러 美 날아갔다"
https://www.youtube.com/watch?v=1RS5KaQ24X8
이재명·트럼프, 마침내 첫 대면…한미동맹도 시험대
https://v.daum.net/v/20250825063115741
"명문대 아니면 차라리 안가"…'新러스트벨트'는 대학가? [임다연의 메인스트리트]
https://v.daum.net/v/20250825060240375
트럼프 '돌발 요구' 나올까…투자압박·비관세 장벽 변수
https://v.daum.net/v/20250825053211933
https://tv.kakao.com/v/457490898
금값 폭등이 불러온 ‘검은 金 광풍’… 지구촌 집어삼킨 범죄 경제
https://v.daum.net/v/20250825060238372
우크라 “우리가 미래 결정”…러 “안전 보장 논의 러·중도 참여해야”
https://v.daum.net/v/20250825123034769
https://tv.kakao.com/v/457497965
日 "李방일, 기쁜 서프라이즈"…이시바 지지율 반년만에 30%대 회복
https://v.daum.net/v/20250824165426799
https://tv.kakao.com/v/457479657
네타냐후의 '자충수'...G7까지 등 돌리면서 갈등 격화
https://v.daum.net/v/20250825031624902
https://tv.kakao.com/v/457490377
4년째' 전쟁 우크라, 독립 34주년…휴전 논의 '먼 길'
https://v.daum.net/v/20250825130040257
https://tv.kakao.com/v/457498566

첫댓글 10만여명이 성착취물 공유 '중국판 N번방'에 中당국 침묵·검열
https://v.daum.net/v/20250825123416825
트럼프 관세 부메랑에 美식품업계 울상…"식품엔 면제 필요해"
https://v.daum.net/v/20250825115827762
印 외무 “印-中 관계 진전, 美와 무역 관계 영향 아냐”
https://v.daum.net/v/20250825115239589
“韓, 자주성 갖춰야”…中관영매체 한미정상회담 맞춰 주장
https://v.daum.net/v/20250825114836371
스페인 명소 ‘베니돔’ 모델로 한 北원산 리조트,
7월 개장했다가 돌연 폐쇄 왜?
https://v.daum.net/v/20250825114827364
@이상숙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 설득"‥"안보 이슈가 현안"
https://v.daum.net/v/20250825122514665
https://tv.kakao.com/v/457497850
영국, ‘깜깜이 설계도’
설명 거부한 중국에 대사관 신축 승인 보류
https://v.daum.net/v/20250825112605971
미중 갈등 속 역사도 재해석
“美, 2차대전 中 지원, 자국 이익 위한 것”
https://v.daum.net/v/20250825112039587
“백악관 눈치에 공개 반대는 못 하고”...
美 공화당, 트럼프 관세 두고 ‘이중 행보’
https://v.daum.net/v/20250825111636353
“케데헌이 절친”? 중국 애니 K덕 보려다 美 흥행 참패 쓴 맛
https://v.daum.net/v/20250825101627208
@이상숙
韓美 정상회담 D-1, 美언론이 조명한 주요 의제는
https://v.daum.net/v/20250825100909848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 분야 과제 산적...
철강·반도체·자동차 산업 조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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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욕증시] "9월 금리 인하 신호"…
엔비디아 실적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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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역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한인 동포들도 연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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