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김정모, 김진순, 박연주, 신경복, 이대희,
전보람, 정경윤(g)
뜨거운 햇빛 아래 어프로치부터 땀을 뚝뚝. 그래도 덜 더워야 할텐데 하며 세 팀 나란히 함께 오른 심우길, 벗길, 교대길
끝나고 보니 코와 볼은 벌겋게 익어있었고 이번 등반은
채찍(미라맛 등반) + 당근(복 남매의 깜짝선물) 콤보~ 였네요.
벨트차고 으싸!
심우길 : 김영식-김진순-박연주(세컨빌레이)
역시 인수 삼총사답게군더더기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크로스 완료👍
벗길 : 이대희-전보람
오늘의 중심은 단연 벗길 온사이트에 도전한 대희형님!마라맛 상황 속에서도 멋지게 완등👏(쪼랩을 두고 그 길 오르신 형님께 진심으로 응원과 박수를…)
교대길 : 장경윤-김정모-신경복
쉬지 않는 에너자이저 선등+묵묵 빌레이-등반-빌레이 정모형님+43년 경력의 멋짐 뿜뿜 경복언니까지 💪
까탈×10 루트 가뿐히 타파!
귀바위 밑에서 모두 하강 완료!
하강 후엔 까마귀가 털어놓은 간식통과 지갑을 보며
“인수에서는 자나깨나 까마귀 조심”을 배웠고요~
경복언니의 정성가득 묵무침은 기가 막힘 그 자체
하산길엔 아이스크림 들고 마당바위갔다 하루재에 등장한 영복천사가 있고🍦
뒷풀이 장소엔 만봉형님이 후배얼굴보고 응원하려 기다리고 계시고,
경복언니 배닝에서는 잠옷 선물까지 등장…! (언니 배낭은 도라에몽, 없는 게 없죠?)
한방 세게 맞은 듯 얼얼했던 마라맛 벗길도,
함께 하산하고 웃으며 밥 먹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역시 최고의 경험으로 남네요.
모두모두 푹 쉬셨기를 비랍니다.
첫댓글 재미난 하루였습니다
우당쾅쾅초보대희선등 빌레이보느라
마음졸인 보람총무 고생많았어요
옆에서 같이등반하면서 신경써준 산빛선후배님들 감사합니다 ~
좀더 실력쌓도록 노력할게요
보람총무님 담에도 부탁할게요 ^^~
하하호호 ~~
싱그런 청록의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산빛이었군요.
대희형님 흑흑흑
조마조마함이 얼굴 한가득
담긴 보람이를 바라보며
덩달아 긴장~했지만
선등도 빌레이어도
흐뭇하기 그지없었고
서로를 챙기기 바빴던
배려와 애정 넘치는
등반 하루였습니다~^^
기막힌 타이밍에 가제트팔을 내리 하사해주시무로써 살았습니다~ㅋ
담에도 빌려주십시요^^~~ㅎ
언제나 손 많이 가는 실버지만 배려의 손길로 이끌어 준 우리 영식대장과 모든 반짝 반짝 빛나는 산빛 친구들 어찌 다 말로
그 고마움을 표현하리요
볼 수 있을 때 까지 할 수 없이 봅시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