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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뭍으로의 특별한 여행 전봉준 공초
레아 추천 0 조회 203 07.07.13 23: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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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7.14 07:57

    첫댓글 원사료를 올린것은 이후의 역사가들에 의해 해석된 것을 읽기에 앞서서 각자 나름대로 생각해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올렸습니다. 이것 말고도 동시대인으로서 황현이 쓴 '오하기문'도 있는데 시간이 되면 찾아 보겠습니다.

  • 07.07.15 10:56

    님의수고와노력으로 편하게 접근해봅니다.....자료감사합니다

  • 07.07.28 11:26

    읽어 보았습니다. 이런 글을 남겨 둔 사실로 보아 전봉준의 위치를 가늠케 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내직 매관자가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민영환이라고 한 대답이 있는데 을사늑약 때 자결한 충정공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민영환이 개화를 지지했기 때문에 이런 대답을 했을까요? 궁금해요.

  • 작성자 07.07.29 02:43

    그러게요. 저도 그부분 읽고 좀 놀랐습니다. 우국지사 민영환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민영환은 명성황후의 조카로서 그 당신 가장 큰 세도를 누리던 집안이었던 걸로 보아 전봉준의 말이 근거가 없는 얘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http://eroom.korea.com/post/board.aspx?bid=jinok&mode=read&view=board&pid=153281&cate=74058&page=3 이글을 한 번 읽어 보시면 참고가 될 듯 합니다.

  • 07.07.28 11:40

    그리고 용어 정리가 어렵네요. 신문과 진술 혹은 심문과 진술, 그리고 삼초문목 사초문목 하다가 오차문목으로 바뀌어서 어느 것이 당시 용어인지 불분명하군요.

  • 작성자 07.07.29 02:25

    원래는 8,000자정도의 한문으로 되어 있는 것을 번역 한것입니다. 번역과정에 신문과 심문의 용어가 혼용되었나 봅니다. 初招問目, 再招問目, 三招問目, 四招問目, 五招問目 이렇게 5차에 걸친 재판의 기록입니다. 한자로 안 써놔서 헷갈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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