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4일 양일간,
한달동안이나^^ 기다렸던 모임이 있었어요.
장소는 치악산 밑 민박촌
"아리수 민박"이라는 곳이었구요.
총 10여명의 회원님들이 참여해 주셨어요
최경일 최일남 성은혜 권영선 안현국 배영호 정순주 김주영
그리고 특별 초청 손님으로
박은영 선생님 진연화 선생님
이우갑 신부님 황보위 신부님이 오셨었답니다^^
부럽죠?ㅋㅋㅋ
원래,
첫날 치악산 산행을 가미한 약간의 체력 훈련 및
정신 무장을 해 보려고 했는데''
여기 저기 바쁜 일정,
쪼개고 맞추느라..
원주역에 모여서 간단히 요기하고.
이마트에 들러서 저녁 파티 거리 준비하다보니
어느새 다섯시^^
음음 " 자세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어쨌든
우여 곡절 끝에.
저녁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너무 너무 맛있는 삽결살을 먹었는데//
지글 지글 타는 삽겹살에
소주한잔 걸치고
즐거운 사람들과
재밌는 얘기들을 건네니^^
우와// 우와//
아쉽게도
황보위 신부님께서는 20캔의 맥주와 (ㅋㅋ절대 강요에 의해; 사오신거..)
과일을 남기신채,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셨구요.
그리고 나서, 잠시 대열을 정비하고
즐겁게 기타와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기타와 참 듣기 좋은 성가와//
저녁 프로그램으로요,
가치관 경매라는 것을 해 보았는데요.
그냥 술만 마시고,웃고 떠드는 시간 외에
잠시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대략
만족스런 결혼이나
사회 정의
긍정적인 삶을 살수 있는 생각
만족스런 신앙
한달동안의 자유시간 등과 같은 항목중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1억의 돈을 걸고 사는 거였는데;;
^.^" 서로 서로, 자기가 원하는 걸 사려고 눈치 보던 사람
괜히 옆에서 바람넣고 값만 올리는 사람
돈 아끼려다, 결국엔 아무 것도 못 산 사람등.등.등.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아주 다양한 생각으로
다양한 경매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저녁을 먹고, 기타 치면서 노래부르고~
가치관 경매 프로그램을 하고
잠깐 커피 타임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흑사랑 하나되기. "흑사랑의 공부방 프로젝트" 회의가
초특급 고무줄 타임으로 시작되었어요.
아아아~
그전에요^^
잠깐" 선물 증정식이 있었는데요.
선배님들께서 그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했던 여러분들께
조그만 선물 하나씩 드리는 시간이요
이우갑 신부님과
박은영 선생님
김주영 선생님
김선경 언니(는 참석 못했지만^^)께~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 찐하게 전했답니다.
사실 표현은 안했지만,
우리 연화 선생님한테도 너무 감사하고 있구요~
( ㅋ 콩 선 생님 선물은 나중에 내가 쏠께요// -_-" 돈벌면.. ㅋㅋ)
아, 참 저도 ^^ 아주 좋은 기초화장품 셋뜨~를 받았는데;'
사실, 저는 _ 뭐.. 받을만큼 잘 한일은 없는데도.
^^ 아무튼 감솨해용.. ♬
그리고 나서,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었어요.
우선 박은영선생님께서 그간 공부방의 행사와
어떤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등을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흠흠"
그동안의 우리 후원금이 어느정도 모였는지는
주영이 선생님이 갑자기 증발하시는 바람에^^*
-_- 조회 내역을 알 수가 없었던지라;;
후에 제가 카페를 통해서 다시 공지하도록 할께요.
=우선 우리의 후원금 건은 그렇게 마무리 지었구요.
공부방 선배님들과 지금 현재, 활동 중인 재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나 , 기타 여러가지등을 위해서
앞으로 함께 이 카페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구요.
>_< 보시면, 우리 게시판 약간 약간 변화한거 보이시죠?
앞으로 이쁜 우리 공부방 친구들 모습 더 잘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음" 그리고 성서이어쓰기, 선배님들도 관심 많이 가져 주셨으면
하는 의견도 !!! 있었구요.
<<성서이어쓰기 강츄. ~~!!!!!!!!!!!>>>
후원회 정기 모임으로
지난 번 처럼 5월 첫주에
공부방 친구들과 함께 하는 _
체육대회 할 꺼구요.^^
이번 처럼 10월쯤 후원회 분들만 모여서
여러 이야기들 나누는 시간 가지구요
그렇게 일년에 두번 ''
만나기로 ''
아 .. 가장 획심적인 이야기들/ 을 적자면 이정도 구요
빠진 부분은" 나중에 나중에
다른 분이 보충 부탁 드릴께요.
장시간의 회의가 끝나고,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
이우갑 신부님 후원의 족발과 순두부 해물 찌게를 안주로 한
소주 & 맥주 타임^^ 와우~♬
우리는 그날 그렇게 뜨겁게//
그리고 즐겁게///
밤이 새도록,
ㅋㅋㅋ
아침이 되어서는 우선" 최모 님의 생체 멜로디를 견디지 못해
민박집 주변을 방황하던
저와
모임에서 제일 일찍 자서, 개운하게 깨어난 연화샘이
함께 산책차! 치악산에 올랐구요.
이어서 경일 형과 은영언니와 순주언니도,
함께 합류 했구요...
>_< 일남 성은 모했냐구요? ㅋㅋㅋ
있잖아요........
....
비밀이에요. ㅎㅎㅎ
^,^ 아무튼 대략 이정도의 일들이 있었습니다.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정말 많은데;;
여기까지 할께요.
윽윽윽"
다음에 더 찐하게 _ 자랑해야지 ♬
10월 3일 함께 밤을 지샌'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마워용~~~♬
이번 모임에 오시지 못했던 분들!!!!!!!!!!!!!!!!!!
ㅠㅠ
담엔 꼭!! 함께 """
카페 게시글
우리는 흑사랑
10월 3일 밤.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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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콩내놔 샌님은 회의시간에 계속 졸았데요 꾸벅 꾸벅 .... ㅋㅋㅋ
경일 선배님은 회의집중 안하구 다른사람 조는거만 봤대요...
그게 아니라, 애들이 보내오는 텔레파시를 받고 있었는데, 깜빡....ㅋㄷ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