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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인류를 발달시킨 기촉제이며 일상의 편리함을 준 문명입니다. 누구나 아주 단순한 호기심, 의문, 탐구심 이런 것들을 갖지고 있지만 그것을 구체화 시키고 파고 드는 힘은 과학적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의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상상력이라는 것을 좀 더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책도 필요하고 이전의 과학자들의 발자취도 역사적 관점에서 논리적 관점에서 탐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두가 과학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누구나 호기심을 가질 수 있으며 그것을 구체화 시킬 권리가 있는 만큼 지식축적 이전에 상상력의 기초가 되는 책들이 필요합니다. 사실, 과학을 상상하기 전에 이미 지식으로 쌓으면 더 이상의 순수한 과학은 없다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넘 이른 지식류의 책을 넣는 것에 대한 경계입니다.
아이들에게 과학이 지식이나 이미 역사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을 흡수하는 정도에서 머무는 것은 아주 불행한 일입니다. 왜냐면 과학만큼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분야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아기엔 환타지를 가미한 과학동화를 주는 것이고 그것들의 기초가 원리과학이 되는 것입니다. 과학적 상상력을 논리적으로 체계화 시키는 작업이 원리과학이고 상식으로 보는 과학인 셈입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사소한 호기심에서 발명을 하고 수천 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다시 연구를 하는 것은 개인적 성취감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성취감이 완성된 작품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인류를 보다 편리한 도구들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그 모든 소소한 이유들을 뒤로 하고 과학은 일상을 지배하고 있고 우리 아이들은 과학이라는 필수 학문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여,보다 재미나고 신나고 흥미로운 책을 탐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이유로 유아기에 과학 단행본과 생태동화 ,과학동화, 원리과학을 본 아이들이 초등에 올라와 한층 더 논리적이고 깊이 있는 과학을 원할 때 그 지식의 난이도를 조절하며 보여 줄 수 있는 책들이 필요합니다. 이 때 아이의 과학에 대한 상상력이나 관심에 따라 보여 주는 책이 매우 다르므로 정보를 미리 알고 있는 것도 책을 선택함에 있어서 윤활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7살부터 초등 져학년용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1권~41권 - <비룡소>

화학, 물리학, 지구과학, 생물학 등 과학의 전 분야를 빠짐없이 다루고 있는 과학책이다.
책의 구성이나 이야기 방식은 기존의 <신기한 스쿨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이 스쿨버스를 타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과학 지식을 얻는 방식이다.
다루고 있는 지식들이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현상이 대부분인 것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전편에서 자주 등장하던 과학 쪽지를 줄이는 대신, 아이들이 주고 받는 대화 속에서 지식을 포함시켜 쉽게 전달하고
자 한다.
엽기과학자 프레니 (언어세상)
세상에서 가장 꼬질꼬질한 과학책 (씽크하우스)

바퀴벌레, 기생충, 때, 눈곱, 치질. 꼬질꼬질하고, 냄새나고, 더러운 이야기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한시도 쉬지않고 진행되는 과학 상식들을 다뤘다.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 그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 지저분하단 이유로 우리가 등 돌렸던 세계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어린이 과학잡지 <과학쟁이>에 '뿡뿡 꼬질꼬질한 과학 이야기'로 연재되었던 글을 재구성했다. 다소 엽기적이나 과학 정보를 담아낸 일러스트가 글의 이해를 돕는다.

정말 못말리는 웩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아이세움)
리틀스코프시리즈 (삼성당,여명)
어린이 갯살림 (보리)
초등 중학년부터 읽으면 좋은 책
WHY시리즈 (예림당) 초등 2학년 이상에게 좋은 책이고 지식 면에서 고학년까지 읽는 책
- 과학만화의 강풍을 일으킨 책이 바로 와이 시리즈이다.
재미난 과학 이야기,과학이 살아 있는 만화,기타 등등의 수식어가 붙을 만큼 사랑을 받는 책이다.
그림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한 몫하기에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과학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생활 속 원리과학 (그레이트 북스)

원리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꼼꼼한 편집과 탐구심을 높혀 주는 글줄로 된 과학이다.
과학 상식을 쌓기 위해 여러 권의 과학 만화나 단행본 도서를 읽었다 해도 그것들을 글줄로 정리하는 힘이 필요하다.
이 때 생활 속 원리과학이 그 첫 길잡이 역활을 함과 동시에 초등 과학의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책임은 틀림없다.
어린이디스커버리 (시공주니어)

도시 속 생명이야기 (우리교육)

닫힌 공간에서 만화와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 눈과 귀를 자연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을 담은 그림책. 봄부터 겨울까지, 도심 속에서 만나는 생명 이야기. 굳이 시골로 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자연을 알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
STS 프로그램 아이과학 물리 화학 영역 1단계 (아이세움)
초등 중,고학년 아이들에게 좋은 과학책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과학자와 놀자 (창작과 비평사)
여러 과학자들의 삶을 흥미로운 일화 중심으로 보여주면서, 과학이란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쉽게 알려주는 책. 아이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형식으로 글을 진행해 줄글 형식의 학습책보다 훨씬 읽기가 쉽다. 탈레스, 케플러, 뉴튼, 홍대용, 패러데이, 아인슈타인, 아리스토텔레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라부아지에, 프랭클린 등 과학사에서 중요한 발견을 한 과학자들의 업적을 그들의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 각 과학자들의 삶을 압축하여 그려낸 삽화도 눈길을 끈다.

앗시리즈 (주니어 김영사) 100권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과학, 사회, 역사, 문화, 예술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앗! 시리즈' 100권을 세트로 만들었다. 어렵고 딱딱해지기 쉬운 내용을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퀴즈, 일기, 인터뷰 등의 재미있는 장치와 유머러스한 문체에 실어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첫댓글 꾸준히 읽혀야겠네요 중고 아이들이 보면 좋은 책까지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
꽃자리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메모 해 두었답니다.
우선 도서관 이용하고 관심있어라 하면 전집으로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