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광주에 있는 사랑의 교실에서 10년간 활동을 하고 취업때문에
고향 제주도 서귀포시로 내려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귤 농사를 조금 하시는 데
이렇게 야학인 여러분게 소개 드립니다.
서귀포 효돈감귤입니다.
요즘 밀감밭에 밀감이 없어요(?) 누가 훔쳐갔나(?) 싶을 정도로 작황이 좋지 못하답니다.
밀감 껍질 상태도 별로 좋지 못하답니다. 저농약으로 농사를 지어도 그렇답니다.
못생겨도 맛은 좋아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당분간 새콤한 맛이 강하고 달콤한 맛과의 조화를 위해서 당분간 작업을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근데 우리집많이 아니구 제주도 전체적인 현상입니다.
그래도 가격이 쭉쭉 오름세로 치닫고 있구요..수확량에 반비례해서요
10kg에 22,000원으로 책정하기로 했답니다.
저희밭 광경입니다.
보시다시피 밀감 열린 나무는 한그루
안달린 나무들은 4-5그루
)
못생겼다 생각되시면 하우스 밀감 추천요~
올해 노지 밀감들은 대부분 이런상태란걸 참고하세요
농약 많이 친 것들은 무지 곱다는걸 알고 드심 좋은 듯
타업체 밀감 가격 비교해보심 좋을 듯
10kg 에 80~100과 정도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서귀포 효돈감귤은 서울 유명 백화점으로 들어갑니다
저희집은 감귤밭이 조금만 있어서
직거래로 만 판매합니다.
10kg 22,000원(택배비 포함)
김대흡 010-9400-8529 문자로 연락주세요
출처: 전국야학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대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