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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異山 熊石峰에서>- 백두대간 -<陳富嶺까지>
▣ 종주일시: 2006년 2월 26일(일): 10:25∼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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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봉(三道峰) 정상의 모습○
※ 화합의 탑에서 한 컷(갈림길사거리에서 19분 소요, 산행시작 3시간 50분소요)
→ 현재위치 삼도봉이라 적혀 있는 안내판의 모습이다.
→ 이정표(삼도봉↖석기봉1.4k/↖민주지산4.3k/↘황룡사4.4k)
♣ 삼도봉(三道峰:1,177m) ♣
삼도봉은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의 삼도를 깔고 앉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행정상으로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에 속한다.
소백산맥의 한 자락인 삼도봉 주위에는 민주지산, 각호산, 석기봉 등의 험한 산이 펼쳐져 있다.
삼도봉은 남한의 작은 백두산이라고도 부른다.
삼도봉의 바위 모양이 낫날 같다 하여 '낫날봉'이라 하던 것이 와전되어
'날라리봉'으로 되었다고 한다. 또 삼도봉 주위의 봉우리가 나란히 배열되어 있어
처음 명명할 때 '나란이봉'이었던 것이 '닐리리봉', '날라리봉'으로 변했다는 얘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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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봉(三道峰:1,177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1) ★
☞ 지나온 능선,1030봉, 960봉, 삼도봉(초점봉), 대덕산, 1170봉, 덕유삼봉산,
덕유산 능선, 석기봉(石奇峯)을 거쳐 민둥봉인 민주지산(岷周之山),
호랑이가 살았다는 각호산(쌀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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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봉(三道峰:1,177m) 정상의『삼도봉 대화합 기념탑』(1) ○
※ 정상에 있는 동서화합을 염원하고 민족화합을 상징하는
『삼도봉 대화합 기념탑』은 3거북을 기단으로 삼고 3용이 그위에
탑신을 받치고 있으며 그 위의 상륜에는 커다란 검은 여의주 흑색 원형구가 있다.
원형모형 아래 삼면에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계 표시가 있다.
1995(1989년 설도 있음)년 10월10일부터 매년 10월10일 12시에『삼도봉 만남의 날』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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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봉(三道峰:1,177m) 정상에서 바라다본 전경(2) ★
☞ 백두대간길<밀목재, 화주봉(1,207m:석교산),우두령(질매재)>, 지나온 능선, 1030봉,
960봉, 삼도봉, 대덕산 능선이 조망되고 너머 남동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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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봉(三道峰:1,177m) 정상의『삼도봉 대화합 기념탑』(2) ○
※ 민주지산(1,242m)의 한 봉우리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이다.
조선 태종 14년(1414)에 조선을 8도로 분할하면서 삼남의 분기점이 되었으며
원래는 민주지산의 한 봉우리로 화전봉이었다고 한다.
○ 삼도봉(三道峰:1,177m) 정상에서 본 풍경 ○
☞ 경상북도 김천시 해인리 마을의 모습이다.
☞ 장쾌하게 이어지는 덕유산 능선과 북덕유산(향적봉)
그리고 설천봉에 있는 설매장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 거창 삼도봉(초점산), 대덕산, 덕유삼봉산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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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능선을 내려서서 이정목이 서 있는 쪽새골갈림길을 지나고
이어지는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서 봉우리 우측 비탈길로 진행을 한 다음에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고 오르막 능선을 올라서니 이정목이 서 있는 삼거리(봉우리)에 닿습니다.
▷ 민주지산(岷周之山:1,241m) 제6지점을 지나갑니다.
▷ 산님들이 산악회안내표지기가 안내하는 방향을 따라 진행합니다.
▷ 민주지산 가는 방향을 알리는 팻말이 산죽밭에 떨어져 있네요.
▷쪽새골 옆 나무가지에도 민주지산 가는 방향을 알리는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 갈림길에 세워놓은 이정판이 특이하게 제작 ·설치되어 있네요.
▷ 호젓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잣나무 숲 길이 이어집니다.
▷물한계곡 주차장까지 1.0km 남았네요.
▷ 산님들이 평탄한 흙 길을 따라 황룡사쪽으로 여유롭게 한담을 나누면서 걸어 내려가고 있네요.
▷ 물한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황룡사(皇龍寺:1972년 건립)가 있습니다.
○ 물한계곡(勿閑溪谷) ○
▷황룡사(皇龍寺)를 지나고 물한계곡 표지석이 서 있는 곳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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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의 3도에 걸쳐있는 삼도봉(三道峰:1,177m)과
북으로 석기봉(石奇峰:1,242m), 민주지산(岷周之山:1,241m), 각호산(角虎山:1,176m)으로
해발 1,100~1,200m의 고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20여 km의 깊은 골을 만들었는데
이곳이 바로 원시림 등이 잘 보존된 손꼽히는 생태관광지인 물한계곡(勿閑溪谷)입니다.
○ 산행날머리 풍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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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물이 너무 차가워 ‘물한(勿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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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날머리 풍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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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산행한 미소님들!
아름다운 하루를 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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