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바이칼 트레일을 만드는 사람들 모임에서 트레일을 만드는 과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어 번역하여 올려드려 봅니다.
그레이트 바이칼 트레일
우리의 사명 : 자원 봉사 및 교육 프로젝트의 조직을 통한 생태 관광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회의 배양.
GBT (Great Baikal Trail)의 기본 아이디어는 모든 러시아에 환경 적으로 민감한 트레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GBT에서 수행 한 주요 방향 중 하나는 트레일을 만들고 유지하기위한 일련의 자원 봉사 프로젝트를 조직하는 것입니다. 물론이 트레일의 궁극적 인 목적은 바이칼에서 트레일을하면서 휴가를 보내고 자하는 모든 외부 자원 봉사자를 포함하여 더 많은 에코 투어리스트를이 지역으로 유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환경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과 양심 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합니다. 이 후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이제 일년 내내 호수 주변에 여러 지역 교육 및 사회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GBT는 또한 몇 가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의 다른 지역들이 우리의 성공을 재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이칼 호수 주변에 트레일을 짓는 현대적인 아이디어는 바이칼 호수 자체에 적합하고 적절하게 고안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국제 개발기구 (USAID)는“Bed and Breakfast and Baikal”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었습니다.이 시점에서 바이칼을 우회하는 트레일이라는 아이디어가 몇 차례 언급되었습니다. 하나의 특별한 옹호자는 유명한 작가, 사진가 및 과학자 인 Oleg K. Gusev가 30 년 이상 Barguzinsky Reserve에서 근무했으며 Baikal-Lensky Reserve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했습니다. Gusev는 미국의 애팔 래 치아 트레일을 방문한 후 바이칼 호수에 유사한 트레일 시스템을 만들면 보존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르쿠츠크 여행자이자 작가 발렌틴 브라이언 스키는 1970 년대부터 바이칼 주변을 돌아 다니는 트레일이라는 아이디어를 홍보했습니다.
“Bed and Breakfast and Baikal”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간단했습니다. 호수 주변을 하이킹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개인 홈스테이와 "마이크로 호스텔"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1999 년 그레이트 바이칼 트레일 프로젝트는 스코틀랜드와 네덜란드의 국제 전시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울란 우데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대표자들을위한 세미나에서도 논의되었습니다. 2000 년 4 월 브라질 생태 관광 국제 회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Andrei Suknev는 2000 년 6 월 세계 은행, 미국 산림청, 그린피스 및 이르쿠츠크 지역 및 부랴 티아 공화국의 환경 기관 대표들에게 Great Baikal Trail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 프리젠 테이션은 레이크 타호 유역의 부총리 인 에드 가이 (Ed Guy)의 생생한 반응을 만났습니다. Ed는 Tahoe Lake의 유사한 트레일 시스템 인 Tahoe Rim Trail에 익숙했습니다.
2001 년 Ed Guy는 미국 산림청에서 바이칼 호수까지 고위 관리들을 여행했습니다. 이 여행의 목표는 실제적인 그레이트 바이칼 트레일 (Great Baikal Trail)을 구현하기 위해 상호 교류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 었습니다.
(사진설명 - 봉사자들이 곡갱이를 들고 트레일을 고치기 위하여 현장으로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 이 사람들의 노력으로 매일 매 일
몇 미터씩 트레일이 늘어 나고 있다.)
2001-2002 년, 로고는 다목적 프로젝트 Great Baikal Trail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2002 년 여름…이 여름에 누가 그레이트 바이칼 트레일을 만들어 바이칼 호수를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꿈이 실현 될 것임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 꿈을 꾸는 사람들 중에는 하이킹을 좋아하는 시베리아 인 – Oleg Gusev와 Valentin Bryansk와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2002-2003 년에 미국 산림청은 바이칼 호수 주변 보호 지역의 전문가, 트레일 빌더 및 대표자들 간의 일련의 교환에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동시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있는 Buryatia 공화국의 스포츠 관광 및 등산 연맹과 Baikal Watch의 두 기관은 경험을 공유하는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러시아 미국 경제 협력 재단으로부터 공동 보조금을 받았습니다( 이하 내용은 기회 있을 때 다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걸었던 트레일 코스는 청색 글씨 구간에서 일부구간입니다.
Listvianka – Bolshie Koty 자세한 설명 읽기 총 24km에 달하는이 트레일의 대부분은 바이칼 호수 해안을 통과합니다. 이 트레일의 난이도는 보통입니다. 이 길을 따라 하이킹을하면 호수와 반대편 해안의 놀라운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트레일을 완료하는 데 걸리는 대략적인 시간은 편도 5-8 시간입니다.
우린 볼쇼오 갈루우스노에 조금 아래 스레드니 백사장을 출발하여 초르나아레카 - 트바브리타를 지나 -발쇼이까띄 까지 걸은 후 배편으로 리스비안카에 도착하여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한 것입니다.
현제 완성된 트레일은 총 길이는 약 500km 매일 25KM 걷는다 치면 휴식시간 가지 포함하여 계산하면 한 달가량 소요된다. 원래 리스트 비앙카에서 발쇼이 깟띄 까지 거리는 24 KM, 발쇼이 껏띄에서 발쇼에 갈루우스트노예 까지 약 25KM 된다. 이 중 일부구간을 걸은 것이다.
Bolshie Koty – Bolshoe Goloustnoe 자세한 설명 읽기이 트레일을 완료하려면 2 일을 권장합니다. 이 길은 그림처럼 아름답지만 조심해야합니다. 해안의 느슨한 지형으로 인해이 트레일의 일부가 파손되었으므로이 트레일의 일부를 피하려면 스토니 비치로 내려 가야합니다.
“카마르 다반의 광야”(“The Wilderness of Khamar-Daban)자세한 설명 읽기이 트레일은 바이칼 자연 보호 구역의 영토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가 산기슭에서 거의 짧은 시간 내에 카마르 다반 기슭으로 갈 수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Olkhinskie Rocks”자세한 설명 읽기 기괴한 암석으로 유명한이 트레일은 Shelekhovski Forest의 영토에 있습니다. Skalniki Bityaz와 Idol은 가장 인기 있고 접근하기 쉬운 구조물입니다. 당일 치기 여행에 최적 인 경로입니다.
Trail of the Holy Mountain of Bolshoe Goloustnoe“Bolshoe Goloustnoe의 성스러운 산길“자세한 설명을 읽으십시오 Bolshoe Goloustnoe에 있다면 성스러운 산을 여행해야합니다. 마을에서 대략 1 시간은 편도 1.5 시간입니다.
오전 일찍 이르쿠츠크을 떠나 딸지를 민속촌을 탐방한 후 버스에 다시 올라 리스트 비안카로 향하였다, 리스트 비안카는 포르트 바이칼의 도시 기능을 쇠락하게 만든 도시다. 해운, 선박, 물류,관광의 중심이 되어 활발하게 발전하는 반면 포르트 바이칼은 환바이칼 열차의 종착역 기능만 유지하고 있다. 포르트 바이칼에서 배로 20분이면 리스트 비앙카로 건너 올 수 있다. 이른 아침 이르쿠츠크을 떠나면서 김치 식당에서 도시락을 여사장과 종업원이 배달해 주어 차에 실고 다니다. 선박으로 옮겨 타면서 옮겨 놓았다. 딸지의 다음 목적지인 스레드니 모래사장에 도착하면 점심을 먹기 위함이다. 배는 리스트 비앙카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관광과 일반 여객선을 겸용하고 있는 배다. 아주 커다란 등짐을 지고 타는 러시아 현지인 부부, 트레일 일구간을 함께 걷다 다차구간을 지나자 숲 안부로 걸음 을 옮기며 양손을 가슴에 모으고 안녕을 고한다. 알고보니 자작나무 숲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을 채취하려 온 부부였다. 숲에 움막을 짓고 여러날을 숙영해 가며 허가받은 일정량 채취가 끝나면 다시 도시로 돌아간단다. 손을 들어 모든 인류가 기억하고 있는 방식으로 오래토록 흔들며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해 주었다. 아무튼
바이칼 호수를 가로 질러 북상하는 배는 호쾌하게 달리며 바이칼 주변 숲을 조망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었다.
참 넓다. 바다같은 호수 깊이가 1700여 M 수만 종의 생물들이 살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를 원주민들은 시베리아의 푸른 눈이라 부른단다. 왜 이 호수에 가장 큰 섬이며 사람들이 살고있는 유인섬인 샤먼바위가 서 있는 곳을 바라 보는 언덕과 해안선 일대를 성스런 지역으로 정하고 숭배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랄알타이 언어를 사용하고 몽고반점을 지닌 사촌들은 한반도들으 향하며 여러부족을 만들어 놓았다. 몽골, 부여 발해, 고구려 백제 신라 등 한민족의 시원이 살던 바이칼 알혼섬 그 방향을 향해 배에서 내리며 저절로 목례가 앞섰다.
수정같은 맑은 물과 이슬방울 같은 영롱하고 청초한 공기를 마시며 준비된 도시락을 열자 밥의 기운과 반찬들의 향취가 나를 배반자로 내 몰았다. 원초적 생태의 맑음을 몰아내는 짖궂은 도시의 이방인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바이칼의 생태계를 보기 위하여 이곳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먹고 잘 수 있는 곳이나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자연 환경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동참하면서 원시적인 방법인 삽과 곡갱이만을 사용하여 하루 또 하 루씩 그레이트 바이칼 트레일은 500km를 완성하였고 더 늘려 가고 있는 중이다. 내가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어느 봉사자가 한 뼘의 길을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다. 젊은 청년 세명이 시작한 이 뜻 깊은 일은 러시아인들에겐 물런 세계인들에게도 감명을 주고 자연환경 관련 사업을 하는 세계적 기업들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중이다.
호수를 만드는 것은 물이 주인공이다. 담수라는 의미도 담겨있는 물이라는 뜻으로서 폭이 넓고 깊이 또한 깊어 바람이 거세게
불면 자연적 현상으로 풍랑을 불러 오고 풍랑은 끝없이 물결을 만든다. 물결은 일렁이며 수면을 교대로 밀어 붙여 모래톱을
만들고 몽돌을 강 주변에 쌓아 멋진 강변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시베리아 복판에 바이칼이 있다는 자체는 동북아 인류에
시원을 만들 수 있었던 필요충분 조건이 아니었나 한다. 도시락 배분이 끝을 낸 후 모래와 미세한 몽돌이 섞인 모래톱에 걸터
앉았다. 기분이 좋은 열기가 느껴졌다. 빛이 만들어 놓은 기분이었다. 강건너 어디엔가 있을 흡수골을 향해 바라보면 참 멋진
곳이라는 인식이 깊어만 갔다.
몇해 전 찾았던 데레지 국립공워느 정상에 서서 올라바토르를 바라보면 흡수골로 바이칼로 가겠다고 결심했었는데...
이것을 깨트린 주범은 러시아문학이었다. 그리고 소재를 제공한 실패한 12월의 혁명 대가가 만들어 놓은 시베리아 유배의
주인공이었던 귀족들과 그들의 열 한명의 아내, 열녀들의 사랑이야기가 만든 도시와 그 주변 현장들이 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알혼섬 샤먼바위 앞에 서서 자라는 존재의 정체성에 대하여 묻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사촌들의 삶과 생명의
원시적인 삶의 모습도 보고 싶었던 것이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바이칼 호수변에 앉아 도시락을 먹는 기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참 아름답다! 참 바람결에 실려 내
몸으로 들숨, 날숨하는 호흡이 어찌 같을 수 있을까? 참 공기을 마시며 먹는 도시락의 풍미도 덩달아 귀하게 느껴졌다.
이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숙영지는 대부분 모닥불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야간 불빛이 살아 있어야 짐승들은 접근을 하지
않는다. 불은 애시당초 인간이 발견하고 진화시키며 절대적 생활 무기가되어 인류의 문명을 지금까지 이룩할 수 있었다. 여러
경험으로 보아 불은 모든 짐승에게 두려움의 존재로 알려져 있다. 접근했다가 불에 구어먹힐 신세라는 것을 짐승들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접근을 못하는 것이다. 또한 급강하 하는 시베리아의 밤을 숙영지에서 보내려면 불을 절대적 가치를 지닌
인간보호용이다. 식사를 하고 있는 이 장소도 누군가 불을 피고 숙영을 하고 갔다는 흔적이 남아 있었다. 이러한 흔적들은 트레일내
내 보인다.
바이칼은 아무리 파도가 쳐도 바다하고는 전혀 성질이 다르다. 바다 파도는 파고가 심하고 풍랑도 거세지만 바이칼 파도는 온유하다.
그래서 바이칼 안에 있는 포구들은 특별한 접안 시설이 없다. 나무로 얼기설기 짜 놓으면 그것이 바로 접안시설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