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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 (395m)
1.산행구간 : 목장원-손봉-자봉-봉래산-약수터-영선사-365계단-75광장
2.산행일자 : 2010. 8.14(토요일)
3.산행참가자 : 둘째,네째동서 내외
4.코스별 산행시각 :
◎ 굴화리 월드메르디앙 출발(10:00)
◎ 부산 영도구 동삼동 영도어울림문화회관(11:35)
◎ 75광장(12:10)
◎ 목장원뒷편 들머리//봉래산 정상1.61km,봉래산 손봉1,47km,복천사1,86km,백련사1,18km(12:20)
◎ 둘레길 삼거리/봉래산 정상1.16km,복천사1,41km,백련사0,73km, 목장원0.45km,봉래산 손봉1,02km (12:37)
◎ 산불초소/봉래산정상,고신대0.64km,목장원(12:45)
◎ 식사및 휴식(12:45~13:10)
◎ 손봉/361m(13:24)
◎ 자봉/387m/산불감시초소(13:40)
◎ 안부/봉래산정상0.2km,봉래산 손봉0.66km,광평고등학교0.71km,봉래산체육공원0.59km,목장원1.46km(13:47)
◎ 봉래산395m/봉래산 손봉0.85km,목장원1.61km,봉래산체육공원0.46km,백련사1.48km((13:52)
◎ 복천사/백련사/영선사 갈림길/봉래산정상0.13km,복천사0.7km,목장원1.48km,백련사1.35km(14:13)
◎ 약수터(14:20)
◎ 영봉 약수터(14:32)
◎ 母泉약수터(14:36)
◎ 신흥약수터(14:41)
◎ 영선사(14;56)
◎ 365계단/영선사0.3km,관리사무소1.2km,중리해변1.0km(15:01)
◎ 출렁다리(15:45)
◎ 전망대(15:54)
◎ 75광장(16:00)
5. 산행기
역사속의 영도는 기후가 따뜻하여 살기에 알맞은 곳으로, 신라시대부터 선조 중기까지는 목장으로 말을 방목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영도의 원래 이름은 절영도(絶影島)라 하는데 절영도란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천리마가 빨리 달리면 그림자가 못 따라 올 정도라 하여 끊을 절(絶), 그림자 영(影)을 붙여 절영도라 불려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도하면 동삼동패총이 유명한데요
이는 신석기시대부터 부산지방에서 가장 먼저 사람이 살기 시작했던 곳이라 추정되는데요,
패총이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 껍질이 쌓여 생긴 것인데 그 속에는 여러 가지 사람들이 쓰던 유물이 썩지 않고 잘 남아 있어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인데요,
이로서 영도는 선사시대에 여러 가지 생활여건이 당시로는 사람살기에 가장 알맞은 곳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395m)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산이랍니다.
그리고 예로부터 신선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으며 태종대를 포함한 부산 앞 바다를 끼고 섬으로 일출 및 일몰의 장관을 지켜볼 수 있는 섬으로 도심속의 명소인 봉래산은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라고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또 봉래산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구분하는데, 제일 높은 정상은 할아버지를 뜻하는 조봉(祖峯)이라 불리며 그리고 자봉(子峯), 손봉(孫峯)이 이어지는데요.
봉래산의 또다른 의미는 동쪽바다 한 가운데 있어서 신선이 살고 불로초와 불사약이 있다는 상상속의 영산이라는것입니다.
이런 산을 가기 위해서 얼마전부터 인터넷에 여러가지 지도를 살펴보지만 이렇다할 목적한 지도를 구하지 못합니다.
해서 일단 부딪쳐 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부디쳐야만이 잘부디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별 뽀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 가보는거야 목적지는 태종대입구에서 시작하는거야라면서 계획을 세웁니다.
마치 부산으로 전근 근무하고 있는 이웃 후배님이 부산에서의 먹거리 초청에 그날 을 D-day를 잡습니다.
마치 휴가중이도 지리산 산행후의 산행이라 가볍게 다녀올 욕심으로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온다는 것입니다.
취소다....
뎬무의 영향으로 남해 고흥으로 상륙한 뎬무는 저녁 동해해상으로 빠져 나갈것으로 예상하는 기상청과 달리 뎬무는 해안가를 통해 부산과 울산 사이로 빠져 나가는데 그것도 저녁이 아닌 오후 14시경 동해 바다로 빠져 나가는 바람에 오후에는 맑은 날이 연결됩니다.
하루 공치고 있다 오후에 부산 모임을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수영구청옆의 청송곱창집에서의 행복한 만찬이 이어지고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광안리 아사히 맥주의 맞으로 늦은밤을 함께 합니다.
8월달 정기산행이 다가왔건만 이렇다 할 게획을 세우지 못한채 전전긍긍입니다.
누군가가 정기산행이라도 세워서 다녀올수 있도록 했으면 싶지만 이게 않됩니다.
정기산행이 없어졌다 모모씨에 의해 정기산행을 부활했으면 어느정도 책임을 가지고 해주었으면 싶지만 이게 무리인가 봅니다.
주변에서 정기산행계획을 올려 달라하지만 ................................
해서 저녁에 부랴부랴 문자로 연락을 취해보지만 이미 늦은 시간
내일 산행을 오늘저녁에서야 통보라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차라리 산행계획 없다라는 문자메세지가 더 낮겠죠...
주변 지인들의 답장...
근무때문에..
약속때문에...
손님때문에...
일정때문에....
우리는 못가고 언니는 갈랑가...
아직도 문자 씹고 있는 사람......
그래도 혹시나 싶어 내일아침까지 기다리기로 합니다.
지나간길
영도구
지나긴길의 지형도
◎ 굴화리 월드메르디앙 출발(10:00)
8월 14일 새벽
빗소리에 일어 납니다.
창밖을 보니 엄청난 비가 내립니다.
이런비에는 당근 산행이 취소 되는거....아이가 하면서 자리에 눕습니다.
그리고 느긋하게 잠에 빠져 있는데 주변이 너무 조용하다는거.....
그렇다면 예정대로 산에 가자
아내에게 준비를 하게 합니다.
몇일전 지리산 산행중 까진 어깨때문에 오늘 베냥은 아내몫입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건만 휴대폰은 너무 조용합니다.
뭐 이거 고장이가....
고장이 아닌데 산에 가자는 사람 연락이 없노...
약속한 08시가 지나고 베냥을 놓고선 둘이서 멍하니 앉아 있습니다.
이런 기분 이해하실분 얼마나 될까요....
...................................................
방법이 없습니다.
둘이서 가려다 만만한 동서 처제들 데리고 다녀오자는것입니다.
해서 혹시나 하여 전화를 해보니 막내는 금방 이라도 튀어나올 낌새이구여 둘째는 조금기다려야 할판 그리고 세째는 병원을 이유로 참석 불가라는 통보를 받습니다.
해서 6명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기회 이닌 기회를 맞았습니다.
그렇게 울산을 출발합니다.
영도 어울림 문화회관
75광장 전망대
안개가 없을때 75광장 전망대 모습(사진 퍼옴)
목장원입구
◎ 목장원(12:20)
비가오고 난이후라서인지 바람도 시원스레 불고....
경부고속도로를 경유 부산 도시고속도로를 따라 부산 영도 태종대 입구까지는 1시간 20여분 정도 소요 됩니다.
계획엔 출발을 태종대입구에 주차를 하고 감지 해변을 따라 동삼2동 트레킹길따라 중리 해녀촌에서 명개를 먹고다시 트레킹길따라 75광장, 그리고 목장원에서 임도따라 손봉, 자봉, 봉래산을 거쳐 백련암을 거쳐 365계단을 내려선후 해안 절영로를 따라 75광장으로 북귀하는 게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태종대 입구에 도착 자갈마당 쪽으로 차를 타고 내려서는데 해안가는 지난 뎬무태풍영향으로 임시횟집이 망가녀 복구 작업하느라 중장비를 동원 분주히 움지이는 그네들속에 출발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것에 결론을 내립니다.
해서 인터넷에 많이 나오는 영도 어울림 문화회관에서 출발하자며 찾아가는데....
과연 그곳에서 출발하는것이 맞느냐..
아니면 어디로 가는것이 맞느냐
도저히 알수 없는길...
판단에 맞길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어울림 문화회관에 주차를 하고 목장원을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지나가는 이들에게 75광장 목장원을 찾아가는데라고 질의를 하면 한결같이 이쪽으로 똑바로 가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길따라 20여분.....
드디어 안개속에 희미한 75광장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하지만 75광장이 뭐하는곳이며 전망대가 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조망..
그리고 산행 들머리인 목장원을 찾아서 올라섭니다.
갈비 전문점인 목장원
처음엔 지도에 많이 등장하길래 목장원이 무슨 문화 공간인줄 알았는데 식당이라니 식당을 이만큼 홍보해주면 되는지 묻고 싶을 뿐입니다.
산 이정표마다 목장원의 이정표가 설치 되어 잇는것을 보면....
특히 목장원 안에도 산책로라는 팻말까지 설치 해았았구요
공터를 올라서는....
용설란에 대해서 설명을 붙혀놓앗습니다.
70년의 기적이라며 마지막 생을 다하기 위해서 단 한번의 꽃을 피운다라며 꽃대가 7~8M나 솟아 오른다는 이야기와 함께 진짜로 용설란이 자라고 있습니다.
해서 오른쪽으로 잘나있는 길따라 들어 서는데 반도 보라 아파트안쪽으로 빠지는게 아닌가..
빠구다...
들머리
삼거리
돌아볼 길
◎ 식사및 휴식(12:45~13:10)
다시 목장원쪽으로 들어 와서 반대방향으로 가는데 주차한 차량들도 보이고....
입구엔 바리게이트도...
그리고 컨테이너박스도..
그리고 봉래산 둘레길이라며 이정표도 있고..
또 봉래산 이용안내판도 있고 그왼쪽으로 봉래산 정상1.61km,봉래산 손봉1,47km,복천사1,86km,백련사1,18km의 이정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서 이정표대로 올라서는데 임도길이라 길도 좋고..
비록 안개속이지만 그런대로 운치도 있고...
얼마후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봉래산 지형도와 함께 이정표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봉래산 정상1.16km,복천사1,41km,백련사0,73km, 목장원0.45km,봉래산 손봉1,02km 의 이정표입니다.
이곳에서 봉래산 손봉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임도길
아마도 이게 영도 둘레길인듯 싶습니다.
시원한 바람도 불건만 안개란놈의 정체는 물러갈생각도 없고...
잠시후 컨테이너 박스가 있는 손봉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오른쪽 사면에서 올라오는 산님이 있어 어디서 오는길이야 물으니 영도어울림문화회관에서 올라오는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길가에서 휴식하기로 합니다.
이유는 안개비에 젖어있는 바위등이라 쉴만한 공간이 없어 자갈이 깔려 있는 길가가 편하니까요
해서 조금전 시작할무렴 사온 김밥, 그리고 막걸리등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출발합니다.
◎ 손봉/361m(13:24)
손봉까지는 제법 오르막길의 연속입니다.
갈지자의 오르막길
하지만 바람으로 인한 시원함과 안개등으로 인한 안개비와 습도와 함께 땀과 비가 뒤덤벅이 되어있을즈음 암릉위애 올라섭니다.
오른쪽으로 또 올라오는길이 있군요
지도를 보니 고신대 방향에서 올라오는길이군요
그렇게 손봉에 올라섭니다.
365m의 손봉
정상석은 작년에 설치 되었군요
증명사진을 남김니다.
안개가 없을때 손봉에서 보는 자봉 봉래산(조봉) 조망
안개가 없을때 원래 이런 조망 입니다.
◎ 자봉/387m(13:40)
안개가 자욱한 손봉 정상석뒤로는 돌탑을 쌓아놓앗는데 이곳에서 경치는 정말 좋다는데 아무것도 볼수 없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리막길 그리고 오르막길
평범한 그능선길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그왼쪽중간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자봉 387m
안개비에 젖은 정상석
증명사진을 남깁니다.
그리고 곧바로 출발합니다.
조봉(봉래산 전경)
◎ 봉래산(395m)/봉래산 손봉0.85km,목장원1.61km,봉래산체육공원0.46km,백련사1.48km((13:52)
날씨만 좋다며 이렇게 서둘지 않아도 되는데..그놈의 날씨때문에..
그렇게 출발하여 이어지는 길은 안부에 내려서는데 길주변에 여러 화초를 심어 놓아 새다른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안개속에 비비츄, 그리고 나리꽃등...
그리고 봉래산 체육공원가는길의 임도와 함께 이곳에도 목장원의 표기도 해놓았군여
뭐 목장원 협찬인가.....
정상까지는 200m남았다는 표기입니다.
200m남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곧장 출발합니다.
완만한 오르막길
뭐 올라왔나 싶은데 봉래산 손봉0.85km,목장원1.61km,봉래산체육공원0.46km,백련사1.48km의 이정표도 보이고 돌아서 올라서니 봉래산 정상입니다.
395m의 봉래산
부산산님 4분이 있는데 인사를 나누고 안개때문에 여러 이야기를 하는데 부산산님 이곳은 아주 멋진 조망을 할수 있는곳이라며 아쉬워 합니다.
주변에는 돌탑이 쌓여 있고, 또 조망을 할수 있도록 위치설명을 한 사진,그리고 정상석앞에는 삼각점이 대리석으로 박혀있습니다.
그리고 그앞에는 청동으로 만든 안내문,
이 삼각점은 1910년 6월 한국의 대삼각본점"절영도(봉래산)와 거제도(옥녀봉)를 求點으로 대마도 1등삼각점 유명산(有明山)과 어악(御嶽)을 여점(與點)으로 사각망을 구성하여 관측 게산하였다.
이 두 삼각점을 모체로 전국에 대삼각본점 400점을 설치하여 토지조사를 시행한 역사적 할술적으로 중요한 삼각점이며 현재 이곳의 삼각점 표시는 1992년 11월10일 부산광역시에서 재설치 하였다.
삼각점 측량성과
번호및 명칭 :부산 32 (당시 절영도)
종.횡선 죄표:X=-32,4053.45m Y=4971.35m H=394.60m
소재지 :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산51-10
2002.10.23 영도구청장
이라는 메세지입니다.
막걸리를 한잔하면서 그래도 조봉 즉 할아버지 봉우리에 막걸리를 뿌려 줍니다.
그리고 과일도 먹어가면서 휴식을 하는데....
우리가 갈길은 백련사쪽 하산길입니다.
그렇게 10여분을 휴식후 다시 출발합니다.
삼각점
봉래산에서 다대포 조망(사진 퍼왔음)
복천사/ 백련사/영선사 갈림길
약수터
영봉약수터
모천약수터
신흥약수터
◎ 영선사(14;56)
백련사쪽으로 내려서는데 길음 삼거리이며 봉래산정상0.13km,복천사0.7km,목장원1.48km,백련사1.35km 의 이정표가 하나 서있습니다.
우리가 갈 목표는 백련사쪽이라 왼쪽으로 내려서는데 길이 또 삼거리입니다.
해서 우리는 곧장 내려서는데.....
너들길도 보이고..
그리고 갈지자의 내리막길
비와와서인지 길도 개울이 된듯 오래고...
그렇게 나비가 앉은 벤치에서 약수터를 만납니다.
여기서 나비라함은 나무로 조각을 해서 벤치에 붙혀놓은것으로...제법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시원한 약수를 한사발 들이키고 다시 내려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길은 운동기구시설도 있고 그리고 그오른쪽으로 제법 넓은터의 약수터가 있는데 영봉약수터입니다.
다시 내려서는길...
이전에는 오른쪽 사면길과 내려서는길이 있는데 혹시나하여 내려섭니다.
할아버지 한분이 물을 떠로 온 모천 약수터입니다.
말이 약수터이지 수도물처름 물줄기가 셉니다.
그리고 조금더 내려섭니다.
운동기구시설도 있고..
또 한쪽 귀퉁이에는 신흥약수터가 있습니다.
잠시 운동기구시설을 가지고 놀다 내려서는데 임도길입니다.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보았던 삼거리........
오전에 출발했던 삼거리 그곳입니다.
빠구다..........
영봉약수터에서 내려서지 말고 사면길로 직진했으야 헀는데.....
해서 임도길따라 올라섭니다.
그리고 잠시후 능선길 돌아가기전에 왼쪽 사면길로 내려섭니다,
편백나무가 줄지어 서있는길을 지나 능선을 넘어 갑니다.
그리고 산길따라 내려서는데....
인기척이 있어 고개를 들어 보니 절이 하나 보입니다.
입구에는 차도 한대 서있고...
영선사입니다.
365게단 들머리
365계단 해안길
해안길
출렁다리
출렁다리
계단길
해안길
해안길
◎ 75광장(16:00)
그리고 곧장 내려섭니다.
길까지.....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도로를 건너면 곧바로 이어지는 365계단
그계 단길을 이용 바닷가에 내려섭니다.
365계단 이정표에는 영선사0.3km,관리사무소1.2km,중리해변1.0km입니다.
그리고 지난 제4호 뎬무영향으로 인해 트레팅 길은엉망이 되었고 군데 군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입니다.
잠시 휴식후 트레킹 길따라 해안길을 이어갑니다.
자갈로 만든 꽃길도 걸어 보고...
그리고 돌로 만든 계단길도..
잠시후 출렁다리로 가는 이정표를 지나는데 갯바위에 앉아 낙시하던 이의 월척이 결국 김서방을 계단에서 미끄러지게 합니다.
카메라로 찍어 뭘 잡았는지 확인하려는 찰라 계단길에서 미끄러지는데 다행이 큰 상처가 없기에 천만 다행입니다.
간이 매점도 있고...
놀러온이들의 텐트와 하우스
이윽고 출렁다리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철계단길
전망대에 올라서는데....
갯바위에 앉아 낚시하는 이들의 위태로움.....
어째튼 저것도 재미다 싶어 지기 합니다.
그리고 75광장으로 올라오면서 오늘 봉래산 산행을 마칩니다.
택시를 타고 영도 어울림 문화회관으로 가서 차를 회수 다시 75광장으로 와서 모두 태워 울산으로 복귀 곱창으로 비워있는 곱창을 채워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