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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사과원[자연제일주의 귀농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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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농부아내 수키샘의 하여가 내 얼굴 보고 농사 짓는 사람 얼굴 같지 않다고 하는 데, 원 천만에 만만에 말씀!!
농부아내심숙희 추천 0 조회 66 13.12.18 20:2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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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2.18 20:30

    첫댓글 김장 할려고 텃밭에 100포기 심어놓은 배추를 몽땅 뜯어 먹은 사건, 밴드에 올렸더니 다양한 반응이... 어쨋거나 저는 이 배추를 닭들에게 모두 뺏기고 야단치고 돌아서려는 데, 이 친구들이 등 뒤로 날아올라 발차기 들어오는 바람에 마당으로 쫓겨나와거든요... 농부님은 알 낳아주는 닭이라고 제 얘긴 들은 척도 않지요.. ㅎ ㅎ 그래서 하소연 할 길이 밴드 밖에 없어서 올렸더니....ㅎ ㅎ

  • 13.12.18 20:43

    닭들은 양심도 없는가봐요. 한 포기도 안 남기고 몽땅 뜯어 먹었답니다.
    결국 친구네 배추 100포기 사 와서 김장했습니다.

  • 14.01.21 16:38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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