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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에 타서 배 안을 둘러볼 수 있는 범선 투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된다.
범선들은 제리코 부두(Jericho Pier), 마리타임 포인트, 배니어 파크(Vanier Park), 피셔맨스 와프(Fisherman’s Wharf), 그래빌 아일랜드와 잉글리시 베이 앞 선상에 설치된 톨쉽 아일랜드(Tall ship Island)에 분산되어 있다.
톨쉽 아일랜드에 가는 셔틀은 제리코 부두와 마리타임 포인트, 에지워터 퍼포먼스 플라자에서 30-4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주최측은 일부 범선의 경우 승선 희망자들이 많이 몰려 오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므로 이럴 때는 다른 장소로 옮겨 관람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9일과 10일 저녁 7시 30분에는 잉글리시 베이 앞 바다에서 미국의 레이디 워싱턴호와 링스호간의 해상 모의 전투가 벌어진다.
승선 티켓은 75달러.
주최측은 범선들을 보기에 가장 좋은 곳은 마리타임 포인트(키칠라노 비치와 헤이든 파크)이지만 반대편인 잉글리시 베이의 모든 해변에서도 범선들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행사장 입장료(General Admission)는 1일 10달러(5세 미만 무료, 범선 투어 별도)이며 범선 투어 티켓은 1일 25달러. 티켓은 온라인(Ticketmaster.ca, Ticketstonight.ca)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주변 교통이 혼잡하고 주차 공간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최측은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주무대인 크릭사이드 행사장은 스카이트레인 사이언스 월드역에서 가깝다. 일단 크릭사이드 행사장으로 들어가면 펄스 크릭 페리와 시 밴쿠버 버스셔틀 등을 이용해 다른 행사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주차요금은 1일 일률 10달러.
행사장 위치와 행사 세부 일정, 범선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seavancouver.ca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밴쿠버조선 에서..
첫댓글 죤은님이 올려주신 글 한꺼번에 읽느라... 아후~~ 힘 들어... 네, 이 곳, 북독에서도 여름이면 Sea Festival을 하는데, 온 세계의 범선들이 다 모입니다. 카나다~~~~~ 참 좋은 곳에 사시네요. 저에겐 환상의 나라입니다. 남편을 따라서 토론토를 한 번 갔었고, 나이야가라폭포가 있는 곳에 가었을 뿐...
언제가 한 번쯤 캠핑차를 타고 쉬면서 천천히 록키산맥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길에서 곰의가족들도 만나보고 싶구... 꿈이 실현이 되리라고 생각하면서... John, 카나다의 Info에 큰 감사드립니다.
와우~~~ 사진에 보이는 멋진 범선.... 타보고 싶네요... 그리고 '희망의 나라로' 가 볼까나... ㅎㅎㅎ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존님....!!!
끝까지 죤님 이라고 부를 꺼에여?
무슨 말씀이신가요...? 존님...!!! ㅎㅎㅎㅎㅎ
아우~멋진 광경이 눈앞에 화악 들어오는 듯 하네유~ 할 수만 있다면 "어린이 해적학교"도 구경하고 싶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