愼獨(신독: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몸가짐을 바로하고 언행을 삼가하란 말이다.)
이말이 얼마나 어려운 말인지 살아보니 알겠다.안다고 되는게 아니고 지키고 실천하기엔 정말 어렵기
짝이없다.남과의 약속도 아닌데 나 外는 약속을 안 지켜도 아무도 모르니 참 어쩌면 좋을지 기가차죠.
아주 사소(些少)한 말 같지만 남과의 약속도 아니고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니 안 지키고 그냥 넘어가도
아무도 모르니 괜찮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자기가 자기를 속이는게 얼마나 큰 잘못인지 반성해야한다.차
라리 남을 속이는게 낫지 남이 모른다고 자기를 속이는건 더 무거운 잘못이다.
그런데 내가 일평생을 살아오면서 내가 나를 속이고 스스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게 너무 많다.지금도
별 생각없이 솔직히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하곤하는데 어쩌면 좋을지 정신이 혼돈 스럽다.오늘 내가 뭘
해야하는데 실행치 않고 그냥 내 생각대로 할 일을 하지않고 뭉개버리는 버릇하며...
이제 얼마 남지않은 餘生이라도 사람답게 살다 가고자 진정으로 나와의 약속을 하고자 한다.누가봐도
올바른 삶을 사는 사람같이 행동하고 후회없는 생을 마치기를 다시한번 나와의 약속을 한다.이젠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다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