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에이사와서 첨으로 크리스마스트리 꾸며봤네용^^거실에 요런 테이블이있으니 신랑이랑 밤에 와인한잔할때 좋으네여 ㅋ
34평아파트거실이예요.꿈에 그리던 화이트마감^^화이트필름지로 씌웠는데 깔끔하니너무좋으네요.
화이트가구와 넘 잘 어울려용.
조명도 바꿔주는센스^^복도등을 길게 내려오는 빨간등으로 도전해봤더니, 조명집에서 많이 말렸는데..ㅋ막상 하고나니
다들 이쁘다고 하네여.
나름 화이트에 레드 포인트입니다 ㅋ이사오기전 컬러플한 원목가구들을 화이트로 모두 칠해주었어여.
이래서 원목가구가좋은것 같아여^^색상만 바꿔줘도 분위기가확 달라지네여~
시커먼 벽걸이 32인치 티비..티비장속으로 쏙 넣어버렸어여.왕깔끔하네영 ㅎㅎ
수납벽이 뻥 뚫려서 보기싫었는네..비싼 문 다는 대신 장구커튼으로 살포시 가려주었어요.
샤방샤방 넘 이쁘네여.^^
에어컨은 에어컨 갤러리장으로 가려주궁,
싱글사이즈침대형 쇼파예요.넓직하고 누워서 티비나 책보고 넘 편해요.
울공주..위에서 점프실컷하네여ㅋ
우리집 가훈을 영어이니셜문자로 붙여봤어여 ㅋ
'초심을 잃지말자'
거실창에는 격자몰딩을 구입해서 붙였어여.
센치재기가 어려웠지만...
역시 더 아늑해보이네여
미쿡스타일 로맨틱 침실이예여^^
킹사이즈보다 더 큰 2k사이즈예요.울세식구 막 뒹굴어도 널널하네여^^
조금 허전해서 'HOME'이니셜 붙여줌 ㅎㅎㅎ
수납이정말 많이 되는...수납장
셋트라서더욱 멋진듯^^
올해네살..울공주 벙커침대예요.수납도 많이되구..이침대 산 이후로는 2층에서 혼자 잔답니다.
넘 좋아하네여..침대에어울리는 커텐과이불도 제작^^
울신랑이 DIY로 만든 책장이예여.만드는데 시간이 넘많이걸리고..울신랑의 분노와 정성이팍팍 느껴지네여.
책도 많이들어가구, 높은 책장이 아니라서 답답해보이지않구,울공주 키높이에도 잘 맞네요^^
주방이랑 베란다는아직 정리중이예여..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중^^
여기까지 제가 꾸며본 우리집입니다.
혼자 고심하며 꾸미고 혼자 흐믓해하며 보다가
부끄럽지만 살포시 올려보어여~
담에 주방이랑베란다들도 차차올려볼게요^^
올해모두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용^^
출처 - 다음까페 프로방스 집꾸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