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3.4 노을길의 내리쉼터로 기억합니다.
위원장님의 평택강 해설중에 안성천과 진위천의 지명 유래와 두물머리 이야기가 나왔었지요.
"평택강에는 두 물줄기가 크게 합수되는 두물머리 두곳이 있다"고...
사진은 진위1교 근처의 두물머리입니다. 사진속 윈쪽 물줄기는 진위천 , 오른쪽 물줄기는 오산천입니다. 이곳에서 두 물이 합수되어 강의 품새를 갖춥니다. 진위1교에서 강길 자전거도로를 따라 잠깐 내려가면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강은 더 물을 모으고 흘러 내려가, 동고리에서 안성천과 만나 두번째 큰 두물머리가 되면서, 더 넓은 평택강의 위용을 드러냅니다.
비록 다른지역의 두물머리처럼 멋진 경관은 아니지만,
나름의 미를 찾아봅니다.
첫댓글 진위천과 오산천이 만나 흘러 안성천과 만나면 평택강이 되는군요~
양평의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던데 ~~
평택의 두물머리 석양사진 넘넘 멋지네요~~^^👍
네 그렇습니다.
이번 신포길 잘다녀오셨는지요^
다음 황구지길의 세월교를 건너 강둑길을 올라서 잠깐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게됩니다. 그 때 멀리 두물머리를 볼 수 있으려나요. 평택시민신문에 올라왔던 황구지길 지도를 첨부해봅니다. y자 모양으로 두 물줄기가 합수되는 그곳입니다.
건너게 될 세월교도 링크해 봅니다.
공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m.cafe.daum.net/pt-travel/5Gqf/294?svc=cafeapp
@황의수 세월이 그세월이라니~~재밌네요
서울의 잠수교도 같은 맥락에서 세월교네요^^
선생님 덕분에 세월교 지날때 한번더 생각하게 되겠네요~~ㅎ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김서연 넵 감사합니다~~
두물머리 노을사진에 불멍하듯 '멍' 하게 되네요. 일출과 일몰시간때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저도 그렇네요.
평택강의 설명도요~^^
멋진곳은 아니지만
가까이 노을 멍?할수 있는
저의 퀘렌시아입니다.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