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ㄱ자 엔터키는 ISO 105키나 JIS 표준 배열에 곧잘 들어가는 엔터키입니다. 일본어 키보드(가나가 인쇄된 키보드면 거의 100%)나 유럽권 키보드에는 이 엔터키가 흔합니다. 가끔 104키 배열에 엔터키만 ㄱ자인 키보드들이 보이는데, 불필요하게 엔터키가 멀어져서 손목이 많이 꺾입니다. 변형으로 수직으로 일자인 엔터키도 있습니다.
역ㄴ자 엔터키는 104키 배열의 아시아권 키보드에서 자주 발견되는데(우리나라 포함), 엔터키의 기호와 똑같이 생겼죠. 엔터키를 대충 쳐도 잘 입력이 되지만 백슬래시와 백스페이스가 멀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백스페이스를 칠 때 손목이 많이 꺾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도저도 아닌 엔터키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자형 엔터키는 ANSI 표준 배열에 쓰는 것으로 가장 흔한 엔터키입니다. 키캡을 구하기도 가장 수월하고 ISO·JIS의 엔터키에 비해 엔터키를 누르기 편합니다.
첫댓글 ㄱ자 엔터키는 ISO 105키나 JIS 표준 배열에 곧잘 들어가는 엔터키입니다. 일본어 키보드(가나가 인쇄된 키보드면 거의 100%)나 유럽권 키보드에는 이 엔터키가 흔합니다. 가끔 104키 배열에 엔터키만 ㄱ자인 키보드들이 보이는데, 불필요하게 엔터키가 멀어져서 손목이 많이 꺾입니다. 변형으로 수직으로 일자인 엔터키도 있습니다.
역ㄴ자 엔터키는 104키 배열의 아시아권 키보드에서 자주 발견되는데(우리나라 포함), 엔터키의 기호와 똑같이 생겼죠. 엔터키를 대충 쳐도 잘 입력이 되지만 백슬래시와 백스페이스가 멀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백스페이스를 칠 때 손목이 많이 꺾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도저도 아닌 엔터키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자형 엔터키는 ANSI 표준 배열에 쓰는 것으로 가장 흔한 엔터키입니다. 키캡을 구하기도 가장 수월하고 ISO·JIS의 엔터키에 비해 엔터키를 누르기 편합니다.
위에 DS1TPT님께서도 잘 적어주셨지만
ㄱ 자 엔터키는 일본어 배열에서 찾아볼 수 있고요
역ㄴ자 엔터키는 과거 IBM 계열에서 많이 쓰였죠.
역슬래쉬(\ |)키를 위로 올려서 백스페이스(←) 키가 작아지고 엔터키가 커지게 만들었는데 요즘은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