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오랜만에 들어오니까 글이 아주 많네요.동두천여상 아니 이젠 정보산업고이죠?저는 군생활하며 누구보다 그 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을 마니 받았죠.애인두 거기 학교 나왔구..비록 제대하며 헤어졌지만 제겐 큰 추억이었습니다.아직도 몇몇 아이들과 가끔 연락도 하구여.태훈이형!연락 자주 못해서 미안여..사는게 다 그렇지여 뭐..
정말 다들 보구 싶어 미칠 지경입니다.위로는 조주웅 병장님 밑으로는...음 말년때 막내가 누구였더라??성복이 담은 가물거리네여 글구 실명이 없으니까 넘 헷갈리네여.저는 98 .9월군번이고트럼펫파트 였습니다.실력이 모자라서 군생활하며 대장님께 실망 마니 시켰죠.이젠 집에서 악기가 썩고 있습니다.나두 설에 있으면 같이 합주 한번 해보는게 소원인데..실력은 안되지만..근춘병장이랑,강운병장 따이가,우리 독수리5동기..미달,날 아는 모든 우리 군악대원들 진심으로 보구 싶습니다.유철이형과 술한잔하며 대장님과,김중사님께도 안부 전화 드렸습니다.담에 정모 있으면 토욜날 늦게 하면 어떨까요?지방파도 다 한번 올라가게..진영이도 힘내고,진훈이도 차마니 팔고,철이형 올핸 꼭 장가가라.권현이는 어디에서 뭘 하는지..무적 태풍 28사 군악대!사회에서도 군기 잊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글구 리차드 임 이 임한정병장님 맞나요?요즘은 내복 끊었쬬?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