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을 식혀주는 장성산 정기산행 및 래프팅 갑니다.
산행코스 : 거운교 → 잣봉 → 장성산 → 문산2리마을회관 ( 7.4km , 약 4시간 )
장성산(694m)
동강의 새로운 조망처에 목마른 이들에게 이곳은 축복이다.
이미 예전부터 사람들이 다니긴 했지만 새롭게 단장하고 이정표도 세웠다.
이 산길은 잣봉과 장성산 사이의 안부에서 농로를 만난 뒤 건너편 산으로 오르게 된다.
장성산 오름길의 멋은 울창한 숲에 있다.
굵고 싱싱한 신갈나무에서 잎이 피어나면 산 전체가 녹색의 몸살을 앓고 있고
동강이 가까이 있지만 숲에 들어가면 그 기운을 느끼지 못한다.
유순한 능선길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점차 고도가 높아지면서 경사도 가팔라진다.
안부에서 20분이면 계단이 설치된 8부 능선까지 올라설 수 있다.
이계단 주변은 노루귀 군락지로 4월이면 산자락에 가득한 꽃밭을 기대해도 좋을것이다.
장성산 쌍쥐바위 전망대는 훨씬 넓고 장엄한 동강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다.
동강의 새로운 조망처에 목마른 이들에게 이곳은 축복이다.
잣봉은 동강에서 가장 신비한 경치를 자랑하는 어라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산으로,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절벽에 자라는 노송이 굽이치는 동강과
어울려 천혜의 비경을 보여주는 산으로,
짧은 등산로와 동강변을 거니는 트레킹을 겸할수있어 가족단위 산행과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이다.
굽이치는 구절양장의 푸른 물결을 이루며 흐르는 동강,
그 곁에 하늘을 가릴 듯 솟은 바위들,
그리고 강 한가운데 떠 있는 모래톱 섬과 세 개의 섬처럼 박혀있는 삼선암 바위들,
하늘이 내려주고 자연이 빚은 천혜의 비경은 진경산수의 한 폭의 동양화이다.
잣봉 주능선 위에는 잘 빠진 소나무들이 무리지어 있다.
동강 조망도 볼거리지만 이곳의 자연미 또한 결코 빠지지 않는곳이다.
*하산후 래프팅 2시간 30분 정도예정입니다.
*래프팅 참고 사항 : 아쿠아슈즈, 모자, 썬크림 필수, 목욕용품(수건 필히 지참)
휴대전화는 방수안되면 지참하시지 마세요
*산 행 일 자:2018년 8월 5일(일요일)
*산 행 장 소: 강원도 영월
*산 행 코 스: 거운교 → 잣봉 → 장성산 → 문산2리마을회관
*산행거리 : 7.4 km (후미기준 4시간)
*출발시간
이삼종 기사 : 010-8121-7023
04시 20분 : 합덕 터미널 맞은편 농협
04시 30분 : 신평 거산 3거리
04시 35분 : 기지시리(시외버스 정류장)
04시 40분 : 청구아파트, 한라아파트, 원당중학교 정문,
계성 사거리.문예의전당 사거리
05시 00분 : 당진 2동 사무소
* 당진 도착예정시간 : 오후 8시
*준 비 물 : 바람막이,여벌옷,등산복장,장갑,우의,스틱,식수,중식용 반찬(밥만 제공,보온도시락통),목욕 준비등과 기타 개인장비 준비해주시면 되겠구요.
(1회용 쓰레기를 줄여서 자연보호에 동참)
*산행참가비(선착순 45명) : 6만원 (석식 제공 합니다.)
*유의사항 :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에대해 본산악회 및 임원진에서 책임지지 않으며 민, 형사상의 책임도 본인에게 귀속 됨을 알려드림니다
* 산행신청은 산행신청에 등록 또는 문자(총무) 주시면 됩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당진산악회
위재형 회장 : 010-3226-9936
이준학 총무 : 010-4512-7783 으로 가급적 문자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