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SOS 3주년 2차 전도 일기]삼미시장 2차 전도 일기

[밑거름]

[3주년]삼미시장 2차 전도 일기

◎부채와 볼펜 그리고 신문이 있기 때문에 건빵은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2☞신천교회가 지난 주 비 때문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나왔나 궁금했다.

3☞삼미시장을 지나다보니 파라솔이 보였다.

4☞주말과 주일에는 무료 주차를 했었는데 카메라가 단속한다는 프랑카드가 걸려 있어서 공용 주차장에 할 수 밖에 없었다.

◎오후 3시에 비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그전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었다.

2☞신천교회에서 찬양 하는 시간에 성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전도를 하였다.

3☞더운 날씨에 부채도 고마운데 볼펜까지 선물하니 이웃들이 좋아하셨다.

4☞영광스러운교회가 부자 교회도 아닌데 이런 일을 하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5☞사람들이 고마워하면서 신문까지 받아 가니 그 순간 은혜 때문에 전도하지 않을 수 없다.

◎김용○ 선생님도 오시고 두 어린이도 노방에 참석했다.

2☞어린이들이 마이크를 잡았으나 딱히 부르는 찬양도 없어 잠시 찬양만 틀어 놓고 어린이들과 함께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했다.

3☞어린이들은 정직했다. 약속을 정확히 지켰다.

4☞어린이들을 데리고 롯데리아에 갔다.

5☞문전성시라 20분 이상 기다려야 했다.

6☞옆에 물건 파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생각 나 팥빙수 하나를 추가했다.

7☞샤우팅하는 곳으로 오다 보니 백숙○ 권사님께서도 아픈 몸을 이끌고 노방에 나오셨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원한 분수대 옆 파라솔 아래서 어린이들과 점심을 같이 했다.

2☞노방 샤우팅과 점심이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 자유와 행복이 있었다.

3☞ ‘내 인생 여정 끝내어’,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 찬양을 부르며 천국 설교 샤우팅 1, 2를 했다.

4☞백숙○ 권사님께서는 계시록 1-3장 암송 샤우팅을 해주셨다.

5☞얼마나 오랫동안 했던지 미가엘이 먼저 방전되었다.

6☞마침 비도 한 두 방울 내려서 샤우팅을 마무리 해야 했다.

7☞주차 요금이 5,000원 이상 나왔다. 뭔가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었다.

◎영광스러운교회에 두 명의 어린이들이 또 다른 두 명의 어린이들을 데리고 왔다.

2☞한 명은 초등학교 4학년으로 다른 어린이들보다 1년 선배였다.

3☞하나님의 은혜로 주일학교 예배가 이번 주일부터 드려질 수밖에 없었다.

4☞김루디○ 전도사님과 또 다시 삼미시장을 방문했다.

5☞이전에 같이 했던 분들이 하고 계셨다.

6☞시장에는 시흥명성교회 사모님께서 주일에 성도님들을 섬기기 위해 장을 보고 계셨다.

7☞어린이들을 섬기고 성도들을 섬기는 것이 축복임을 생각하게 되었다.

◎백숙○ 권사님께서 주일 학교 통계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주일 학교 학생 1명당 성도 10명을 생각하면 맞다는 것이다.

2☞최근 기도원 전도와 샤우팅만 했을 뿐인데 10명 이상의 어린아이들이 교회에 왔으니 최단 시간 부흥이 아닐 수 없다.

3☞몇 십 년이 되고 수십 명의 성도가 있어도 주일 학교 학생들이 없거나 1명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다.

4☞우리는 전도하고 하나님께서는 부흥시키신다.

☺ 노방의 외치는 사람들이여 일어날찌어다! ☺

[김숙희]

놀더라도
아프더라도
전도현장에서 만남은 감동적이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