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雨量計로
포도가 건조되는 것을 방지 !!!

〔 세키네상이 만든 우량계 〕
2010년 여름에는 이상기후가 발생해서,
평균적으로 8월강우량은 200mm전후이지만,
그 해 8월상순에 85mm정도에 그쳤고,
그 후, 8월14일부터 9월7일까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평균기온 32.7℃이상의 날이 22일이나 되어,
채소를 시작해, 일반작물도 수분부족으로 수확량이 적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포도도 직사광선이 조금이라도 받으면,
봉투안이 10℃ 상승해, 45℃나 되어,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10시간이상 고온에 방치되어,
포도가 건조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세키네상은 기온과 강우량을 기록해오고 있었기때문에,
보다빨리 근처의 강에서 물을 끌여다가 물을 주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우량계로 물주기를 판단 !!!
자가우량계로 200mm의 관측이 가능해,
비가 올때마다, 그 날의 강우량을 기록합니다.
포도의 관수량에는 기준이 있어,
비를 따로 두고보면,
樹液流動개시전에는
건조시 25~30mm
발아시~개화전은
7일간격으로 25~30mm
지베르린처리시기는 엽면시비정도
낙화시~과립비대기에는
5일간격으로 20~30mm
착색기~수확기는
5~7일간격으로 10~15mm
수확후에는
10일간격으로
15mm
이것을 참고로 장기간, 강우량이 부족하다면,
물주는 간격을 좁히고, 물주는 양을 늘립니다.
반대로,
비가 많이 오면,
雨量을 빼고, 물을 주거나,
물주는 간격을 늘립니다.
또한,
우량계의 병은 월초에 비어두면,
일개월간의 강우량을 한눈에 알 수 있고, 토양수분의 상태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세키네상의 우량계제작법
1. 표(아래도표참조)를 보고, 깔때기의 직경에맞는 물의 양을 측정.
세키네상의 경우, 16cm.
보다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기때문에, 강우량 10mm정도에서 계산해둔다.
(아래도표의 물의 양의 1/5)
2. 측정한 물을 병에 넣어, 수면의 높이에 매직으로 선을 표시.
(강우량 10mm선)
이것을 반복해, 200mm까지 선을 표시한다.
(50mm간격으로 굵은 선표시)
3. 깔때기와 봉을 붙여 완성
〔 깔때기의 직경과 수량의 관계 〕

왼쪽이 깔때기의 직경(cm) / 오른쪽이 강우량 50mm에 해당하는 물의 양(L)
깔때기의 직경은 20~24cm가 베스트이지만, 없으면 직경이 작은 것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