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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따는 나무
 
 
 
카페 게시글
요즘 사는 이야기 이럴 때 아파트가 그립다.
서산나무꾼 추천 0 조회 31 15.08.02 09:1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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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02 09:28

    첫댓글 허어 더운 날, 물 고장. 아파트. ...갈대 숲을 지나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 ) 너의 아파트~~

  • 작성자 15.08.02 09:54

    총알 댓글일쎄. ㅎ 근디 아재는 수도꼭지 교체해 봤능가 몰랑?

  • 15.08.02 11:37

    이 산골 마을에선 산수를 받아서 공용으로 쓴다오. 그래서 일년에 한번 물당번을 정하는데 재작년에 일년 하였지. 하여튼 가물어서 물이 끊겨도 일단 물당번한테 타박이 오더라. 비가 적당 오기를 기원하면서 일년을 넘겼지. 산자락에 밸브도 한번씩 점검, 물탱크 청소 작년에 셋이서 하고.

  • 작성자 15.08.02 13:24

    맞다. 언젠가 겨울철 얼어붙은 수도 파이프 얘기했던 거 같은디. 거기도 안즉 수도가 안 들어오는구먼. 산수면 지표수?

  • 15.08.03 08:51

    산수는 거의 약수 수준임다. 캬햐햐.

  • 15.08.03 12:40

    그런걸 재미로 생각해야 전원생활하는 거 아니니, 라고 말하면 네가 보기에 내가 한심하겠지, 하여튼 별로 시골가서 집짖고 살고 싶은 마음이 네 글을 읽고 있으면 싹 달아난다. 그래도 시간은 잘 가겠다.

  • 작성자 15.08.03 15:11

    ㅎ 얼마 전에도 장철기 소개로 땅 본다고 교사 2명 내려왔는데, 웬만하면 그냥 도시에서 살라 그랬더니 말 안듣는 눈치. 하긴 나도 그랬으니.... 워낙에 내가 매사에 부정적이고 소극적이라.......우짤꼬...

  • 15.08.03 19:28

    아아 도시에 낙원이여, 그를 위해 얼마나 세월 흘렸던고. 그리하여 사람들이 그 낙원에 따개비처럼 붙어 살더라. 제가 그러면서도 그걸 또.. 아아 떠나는 날이 있더라. 사람은 사람마다 제 살 곳을 찾으리니. 슬퍼도 마오 울지도 마오. 돈 크라이 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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