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1월17일(화) 오전10시30분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모이는 장 소 | 지하철 3호선 홍제역1번출구 밖 지하1층 (다이소홍제역점 앞)
|
가 는 곳 | 포방터능선길-백련산 |
걷는구간:포방터시장-탕춘대암문-홍은동숲길-생태다리-백련산은평정-백련사
| |
걷는거리 7km / 3시간30분 휴식 포함 난이도 하--●--중----상 | |
진행자 | 이같또 로따 010 - 3711 - 2585 |
준비물 | 카페찬조금 1,000원 점심식사는 도보 후 홍은동맛집에서 매식합니다 간식및 생수 걷기와 계절에 맞는 복장과 스틱 등 준비 날씨에 따라 우의나 우산 준비 |
참가회원 준수사항 |
▶ 만나는 시간 을 잘 지켜주세요. ▶ 명찰은 우리길 인식표입니다. 꼭 부착 해주세요. ▶ 도보시 진행진 보다 앞서지 마시고 후미 보다 처지지 마십시요. ▶ 도보시 음주는 절대 안됩니다. ▶ 회원간 호칭은 닉네임으로 불러주시고 남녀불문 나이불문 경어와 존칭을 쓰십시요. ▶ 신청 후 취소시 삭제, 수정, 답글은 하지 마시고 새로 댓글로 표시바랍니다. 불참시 진행자 또는 총무에게 전화나 문자로 알려주십시오. ▶ 카페 찬조금은 도보 당일 내시면 됩니다. ▶ 도보및 여행에 관한 단체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필요시 개별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참가 신청은 위 사항을 충분히 인정하고 동의한 것 으로 간주합니다. ▶ 회원은 법적 책임 당사자로서 개인 안정에 대한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 진행자 모두는 카페의 순수한 봉사자입니다 항상 예의를 갖추시고 안내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신청 | 참가는 댓글로만 가능합니다. 참가 번호 / 닉네임 / 명찰 유무 / 참가 소감 |
포방터는 북한산 향로봉 자락 홍은동에 있습니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인조 재위 기간에 오군영이 오위(五衛)로 개편한 다섯 군영으로 오영문이라고도 하며,
훈련도감, 어영청, 총융청, 금위영, 수어청을 이르는데,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은 도성을 직접 방어하는
중앙 군영이며, 총융청, 수어청은 서울의 외곽을 방어했습니다. 그때 포방터에서 포 연습하던 곳인데
북한산성에 정식 훈련장이 생기면서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6 •25 전쟁 후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 살고 시장도 생기면서 포방터 시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포방터시장은 마치 60~70년대의 시골 읍내의 시장터의 느낌이 듭니다.
포방터에서 탕춘대에 이르는 능선길은 숙종 때 쌓은 성곽이 고스란이 남아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복원 계획을 세웠다는데, 아직 예산 때문인지 옛 모습 그대로입니다.
오히려 현재의 모습을 보며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산책길입니다.
탕춘대는 종로구 신영동 136번지에 있던 돈대로서, 연산군 11년(1505) 이곳에 탕춘대를 마련하고 앞 냇가에 수각을 짓고
미희들과 놀았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영조 27년(1751) 가을에 영조는 탕춘대에 거둥하여 활쏘기로 무사를 뽑고,
29년(1753)에 蕩春中城을 새로 쌓고, 30년(1754)에 탕춘대를 고쳐 연융대라 하고 洪尙書를 시켜 신영동 172번지
세검정 위 길가에 있는 바위에 ‘鍊戎臺’ 석자를 새겼습니다.
위 사진은 탕춘대 암문으로 북한산둘레길 중 성곽길로 이어지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백련산 들머리에는 논골마을이 있습니다. 이 마을 언덕에는 소나무숲길이 있습니다.
특히 나뭇잎이 진 활엽수 나무들이 나목으로 변한 겨울길에는 소나무가 줄이어 길을 내주고 있습니다.
백련산녹색숲길로 이름부쳐진 이 길을 사뿐히 걷겠습니다.
백련산은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홍은동에 있는 야산으로 매바위봉으로도 불리웁니다.
응암동의 鷹巖은매바위의 한자어로 응암동의 지명은 여기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백련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백련사 사찰이 백련산이라 부르는게 아닐까합니다.
정상(215m)에는 은평정이란 정자가 있어, 동서남북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첫댓글 참석1/늘예/명찰유/감사합니다~~
참가1번 늘예님.와~ 1등 참석이네요.한겨울 동네 뒷산 살방살방 걸
어보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참가2번 상현달님. 이야기가 있는 산길 함께 걸어보아요.
참석3 / 수아짱/ 명찰유/ 감사히 참여합니다^^
참가3번 수아짱님.북한산과 인왕산 조망도하며 여유있는 산책즐기세요.
참가4/비조/명찰유/함께 걷고 싶습니다
참가4번 비조님. 동네 뒷동산을 걷는 듯 편하게 오세요.
참가5...아님4/느림보/명찰유/오랜만에 고즈넉하니 느리게 함 거닐어 보고 싶습니다.맛집도 기대하겠습니다.^^
참가4번 느림보님. 동네 야산 걷는 느낌으로 천천히 걸어보세요.
참가5/정초애/명찰유/ 수고에 감사드리며 함께합니다.
참가5번 정초애님. 마을마다, 길마다 숨겨진 이야기가 있지요. 걸으며 걸려내보자구요.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거닐어 보고 싶어서 댓글 달았는데 일이 있는걸
깜박했습니다.
즐거운 트레킹 되세요~^^
참가6번/카이저/명찰유/역사가 있는길 함께합니다.
(취소자있어) 참가5번 카이저님. 길위의 님들 모습 스케치도 부탁드려요.
참가6/워닝/참가합니다
참가6번 워닝님. 반갑습니다. 따스한 맘으로 함께해요.
참가7번/장미여인/명찰유/1인 동행/둘이 갑니다 날씨도 풀리고 함께 하겠습니다^^
참가7.8번 장미여인님과 동행. 마음의 온도도 올랐겠군요.
참가8/걸어걸어/명찰유/걸어 보려구요?
혹시 힘든 코스는 없는지 살짝 염려 되서요
참가9번 걸어걸어님.힘드는 코스가 거의없는 산책로입죠.
참가9번/단미/명찰유/반갑습니다. 우길 두번째 나들이입니다./
참가10번 단미님.두번째길에 모심을 기쁜맘으로 환영합니다.
@이같또 로따 감사합니다~낼 뵙겠습니다~
참가11/해다미/명찰유/함께 합니다
참가11번 해다미님. 길도 좋지만 사방 조망도 좋습니다.
참가12번/동심이/명찰유/살살 따라 갑니다
참가12번 동심이님.살살 걸음 좋아요. 그 맘 변할까 걱정 안해도 되겠죠?
참가13/소낙비/정기휴일이 어제 쉬느라 내일은 반공일이 됬습니다
출근후 살발살방 따라 갈께요...
창가13번 소낙비님. 중간 합류라...홍제역 도착시간 귀띔바랍니다.
@이같또 로따 시간에 맞춰 홍제역1번출구로 갑니다
참가14/송이/명찰유/감사합니다~^-^
참가14번 송이님. 마치는 데가 이웃 동네가 되는군요.
참가15/공중/명찰유/ 편 한 길이라 따라갑니다
참가15번 공중님.샤방샤방 여유있는 걸음하기 좋은 구간입니다.
참가16/풀초롱/명찰유/감사합니다.^^
참가16번 풀초롱님. 온도가 다소 높다지만 방풍옷 껴입고 오세요.
참가17/가을녀자/명찰유/좋은길안내해주셔서감사합니다.
참가17번 가을녀자님. 길벗이 있어 함께하면 정말 좋은길이지요.
참가 17/이스탄불/명찰유/감사합니다
참가18번 이스탄불님. 이국적인 닉입니다. 토속적인 길,함걸어보아요.
참가18/하늘향/함께합니다
참석19/수연아/감사합니다.
참가20번/봉봉/명찰유/기대됩니다
참가22/렐라/감사
●참가19번 하늘향님. 20번 수연아님. 21번 봉봉님.22번 렐라님.
함께 힘차고 즐겁게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