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동 뒷자락에 귀일민들레집이 있습니다.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문경희 선생님이 계십니다.
늘 환한 웃음으로 행복을 전해주는 천사(?) 입니다.
가끔 실로암 카페에도 들려서 글을 남기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번에 생긴 장애인 야간학교에 다닐 생각입니다.
<배워서 남주자>는 굳은 각오로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장애인 야간학교 공부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이루어 집니다.
문경희 선생님은 혼자서 시내버스를 탈 수 있기때문에 오가는 길을 동행해줄 친구(봉사자)를 찾고 계십니다
토요일을 가장 멋지게 보내시길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꼬리글에 연락처를 남기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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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일민들레집 문경희씨가 봉사자를 찾습니다.
김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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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8 18:4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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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막연한 두려움은 내려놓으시고 그냥 함께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쉽습니다. 한마디로 친구가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