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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동부초등 25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애니골의 어느 뜨락 ... (가정방문 후기)
졸정원 추천 0 조회 307 05.05.16 14:3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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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5.16 18:03

    설화씨의 훈훈한 꼬리말 정말 감사하오. 이 일을 추억의 향기 찾아다니는 중년의 열정이라 여겨주시다니 ... 과찬의 말씀에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 날 공교롭게도 우정출연 한 동무들이 모두 여학생이라서 ... 그만, 즐거운 비명이라기 보단 쑥스러움의 비명이라 해야 하겠지요 ㅎㅎ (변명)

  • 05.05.16 22:16

    우선 카페의 한 공간이 새롭고 아름답게 꾸며져서 보기좋고. 그만한 댓가를 치룬 졸정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분위기에 익숙해진 친구들 보기좋다. 중년을 여유롭고 아름답게 표현하기도 쉽지않거든....우리친구들 아름답게 목적지에 도달하자....졸정원님 힘내시고....

  • 작성자 05.05.17 08:24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물망초님 !

  • 05.05.17 22:55

    허허.....드디어 강이사께서 일산을 평정하셨구려...여동무들의 고운자태에서 묻어나는 여유로움~~보기가 참 좋습니다.

  • 작성자 05.05.18 08:04

    아 ~, 이 분이 누구신가. 보옥도련님 아니시오 ! 요즘 체육대회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시고, 반가워요. 그런데 부두령님, 부두령님은 발이 넓으시니 ... 소대가리 학생 제발 좀 찾아주세요 ㅎㅎ

  • 05.05.18 10:05

    ㅎㅎ 얼마나 재밋는 얘기들을 나눳길래 새벽까지도 일어설줄을 몰랏는지요? 못간게 아쉽네요...... 넘 조으면 힘들지 않고 엔돌핀이 돌죠... 담엔 울 친구들 모두 다~ 같이 즐거웟음 합니다.... 이번에 가정방문에 빠진 사람들을 7월에 초대 한다니 기대가 되네요... 그땐... 로마까지~~~~ ^^*

  • 작성자 05.05.18 08:33

    우리동네 대옥이님, 아니 샹그리라 ! 어디에 갔다가 이제야 오셨나요. 작년 봄 부터 크고 작은 모임에 항상 비엔나가 곁에 있었는데 ... 스잔나가 자리 비운 그 날, 아 ~ 오늘이 바로 소조모임이 아니라 가정방문이라는 걸 실감했었지. (집이 먼 아동) 그럼 일산에 초대 받아서 잘 놀다가 오시길 ... 행복을 기원하오.

  • 05.05.18 09:15

    먼길 달려 와준 친구들이 고맙고... 그렇게 즐겁게 잘 놀았다니 다행이다...

  • 작성자 05.05.18 10:18

    은하수 학생 ! 그 날 수고 했어요. 그럼 20년 후에 가정방문 다시 갈 수 있기를 ...

  • 05.05.18 23:25

    그날 분위기도 좋고 과분했습니다.몸도 않좋은데 애 많이 쓰셨습니다.

  • 작성자 05.05.19 11:15

    백합님도 그 날 바쁘신데 ... 우정출연 해주셔서 감사 !

  • 05.05.19 07:48

    힘든 삶의 경쟁속에서도 짬을 내어 친구들을 위하여 애써주는 우리의 졸정원님 그 마음에 감사... 가정방문 주제 자체가 가슴 설레게 했던날 ^^ 그 다음날 은 말 안해도 알란가 모르겠네 ㅋㅋ

  • 작성자 05.05.19 11:37

    그 날 가정방문의 주제 ... '젊은 날의 은하수 학생' ... 정말 가슴설레는 주제였지요. 동백꽃님 수고하셨고, 다음부터는 행사를 좀 일찍 마치도록 노력을 ㅎㅎ

  • 05.05.22 17:46

    졸정원님 찾으시는 정승호(소대가리....애칭이 별로입니다) 신세동살때 우리집 골목에 살기는 했는데 ......그집은 항상 문이 닫혀있었지요. 그 골목에는 술도가, 누에고치공장, 성냥공장이 있었고.... 그 골목 오른쪽끝에는 이덕자네 집이 있었지요.

  • 작성자 05.05.24 20:03

    소대가리가 뭐 그렇게 별로 인가요 ㅎㅎ 얼마나 인정이 넘쳐흐르는 이름인데 ... 신세동은 정말 공장이 많았군요. 술공장, 누에고치공장, 성냥공장, 콩나물공장, 두부공장 ... 아마 신세동은 공장지대였는가 봐요 ㅋㅋ

  • 05.05.22 17:48

    덕자네집에가면 월남전쟁에 참전하신오빠가 보내준 깡통통조림....그맛은 지금도 기억나는데 구수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덕자아버지께선 우리가 숙제하고 있는옆에서 고기그물(고기잡이를 아주좋아하셨지)을 만들고 계셨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지요. 덕자가 참 보고싶습니다!

  • 작성자 05.05.24 20:06

    그 옛날 득구와 함께 최상훈이네 집엘 갔는데 ... 같은 집인지, 건너편 집인지 거기에 덕자 동무가 있었지 ... 지금 대구에 살고 있다는 소식 있는데, 언젠간 만날 수 있겠지 그린 ! 그리고 월남전에 대해선 할 말이 많은데 ... 나중에 또 해요.

  • 05.05.22 17:50

    박영기는 어릴때 얼굴이 뽀얗고 참예뻣지요. 2학년때 기억으로 꽃분홍색 원피스를 예쁘게 입고 다녔던 기억이나는데.....언제 만날수 있는날이 있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05.05.24 20:10

    국화향기의 전화를 ... 그렇게도 반갑게 받았다는 박영기 학생. 왠지 전학 간 친구 중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이 될 것같은 기대감이 ...

  • 작성자 05.05.25 17:10

    들꽃의 집은 드넓은 허허벌판 ... 가정방문도 들판으로 가야만하는데, 그래도 김밥은 야생화가 준비해 준다고하니 ... 너무도 감사하고, 먼 훗날 그 김밥 먹을 때 눈물이 날까봐 벌써부터 걱정인데 ... 집이 좀 멀긴 하지만 몇 년안에 꼭 가봐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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