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냉정히 바라보자.
이용수 할머니의 윤미향 의원을 향한 불만의 목소리는 어느 모임에서나 있을 수 있는
희노애락이 섞여 있는 곳이라면 항상 그런 문제가 자리하고 있는 별 특이한 사건이 아니다.
그 말은 며칠 동안 온 나라를 콩복듯 난리 부르스를 칠만한 사건이 아니라는 것.
그런데 결국 석열이 마저 부하를 시켜 숟가락을 얻는 짓을 벌인 사건으로 커진 것은 왠 일인가?..
불순분자들이 벌이는 책동 수법은 적으로 상정된 자이거나 단체가 있으면
일단 적당한 시기에 찬스가 생기면 적진 분열을 시도한다는 것.
불순분자는 윤미향과 정의연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아베친일파와 민주당 흠짓내는 짓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미통당 패거리와 조동중 언론 그리고 윤석열파 정치검찰이다.
발단을 보면 윤미향을 질투하는 소인배가 평소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에게 불만을 토로한다는 말을 듣고 할머니로 하여금 윤 의원을 성토토록 만든다. 그것만으로는 개인적인 사사로운 감정처럼 보일 것 같으니.. 윤미향 의원이 정의연 대표로 있을 때 금전적인 착복을 엄청한 것처럼 조작하고..
처음 이런 인텨뷰 뉴스를 보았을 때 정상적인 대한민국 언론이라면..
그 때가 어버이 날도 있는 가정의 달이니.. 마치 모녀 사이같은 이용수 할머나의 분을 윤미향 의원이 풀어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가야 할 터인데..
알다시피 우리 조건은 그런 게 아니라 민주당에게 불이익을 주는 사건이라면 아예 파장으로 끌어가려는 게 주류 언론이요 미통당이다 보니.. 얼씨구 하면서 이용수 할머니를 부추키며 윤미향 당선인 뒷조사를 소위 주류 언론이라는 조동중이 앞장서서 캐기 시작한다. 미국에 사는 나는 쪽팔리지 않을 수 없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혼자서 그러지만 대한민국은 왜 이리 많은지..
그런데 아시다시피 정의연은 아베 일본정권의 추악한 역사관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소녀상을 세계 곳곳에 세우며 역사를 바로잡는 일에 앞장서는 단체로 미국 등 여러나라에 지원 단체가 있다.
그런데 이제 정의연 대표로 활동하던 윤미향 의원이 되었으니..
해서 아베장권은 신경이 곤두서고 있는 참에.. 한국에 있는 아베친일파들이 윤미향과 정의연을 범죄자 파렴치한이요 범죄 소굴처럼 매도하니 남의 손으로 코푸는 격이 아닌가.
어느 나라 어느 시절에나 매국노나 앞잽이가 있다.
이완용이 얼마나 총명한 인간이었고, 조선인 대한제국이 잘되기를 얼마나 희망했는지 알 길 없지만.. 그가 한 일은 한반도를 일본에 문서로 넘겼다는 것이요, 그 수고로 엄청난 이익을 일본으로 부터 챙겼다는 것이다. 그러니 대한민국은 당연히 그가 챙긴 재산을 몰수해야 할 터인데.. 아직도 못하고 있으니 친일 매국노들이 고개를 바짝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게 아닌지..
마찬기지로 지금도 사리사욕을 앞세워 친일하고 친미하는 자가 있는데..
문제는 그들이 은밀히 하지 않고 떳떳한 것처럼 대낮에 목소릴 높이고 있으니..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
숨을 크게 쉬고 어떻게 하는 게 바른 길인지 바라보자.
처음 이용수 할머니가 불만을 토로했을 때..
눈 뜬이들이 나서서 윤미향 당선인이 사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할머니가 큰 마음을 내어 따뜻하게 용서하는 장면으로 끌어가야 했었는데.. 그런 기회를 만들기도 전에..
작전 세력이 들어와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을 더욱 미워하도록 하여 이간질을 극대화 시켜놓았으니..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간 것 같아 가슴이 메진다.
그럼에도 이 문제를 좋게 바르게 풀 수 있는 이는 이용수 할머니 뿐이다.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라 불리는 것만으로도 평생 한인데.. 성노예라는 말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그게 사실이더라도 저 역시 참지 못할 겁니다.
비슷한 뜻이나 '성노리개' 였다 라고 불리는 게 차라리 나을 겁니다.
그런 할머니의 한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30년을 한결같이 일본 대사관앞에서 수요 집회를 윤미향과 끌어 왔는데..
여짓 할머니를 조롱하던 미통당 패거리가 하루 아침에 말을 바꾸어 알랑알랑한다고
그들과 한 통속이 되어 윤미향을 능멸하고 정의연을 욕하십니다.
언론과 윤석열 패가 조작만 하지 않으면..
윤미향과 정의연이 할머니의 친구이고, 지금 옆에 붙어있는 자들이 적이라는 게 밝혀질 것입니다.
그리되면 할머니 여생에서 생기는 후회와 한은 또 어떻게 풀 것입니까?..
어제 설혹 커다란 실수를 했더라도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게..
할머니처럼 지혜있는 어른이 하는 행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올바른 판단이 있기를 학수고대 합니다..()..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정의연 #미통당 #정치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