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양금석)은 진수(주 호), 연지(이연희)와 함께 민섭(이덕화)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드리고, 갈매기를 보고 싶어하는 진수를 위해 덕배(백일섭)와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다. 재민(심지호)은 영화 촬영이 한창인 스키장을 찾아가 지혜(김빈우)를 응원하며 진국(남궁민), 희수(홍수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 176 회 ] 2005년 2월 8일 (화)
덕배(백일섭)는 명절에 갈 곳이 없는 연지(이연희)를 집으로 초대하고, 영실(양금석)은 진수(주 호)와 연지를 위해 한복을 맞춘다. 잠에서 깨어 명절 음식을 걱정하던 점순(강부자)은 민섭(이덕화)에게서 그간의 일들을 듣고 자식들 고생시킨다며 눈물을 흘린다. 세배를 하는 희수(홍수현)와 진국(남궁민)에게 덕배와 영실은 세뱃돈 대신 깜짝 놀랄 선물을 준다.
[ 177 회 ] 2005년 2월 9일 (수)
지혜(김빈우)와 재민(심지호)은 선자(이효춘)가 장만한 음식 선물을 안고 점순(강부자)에게 세배를 하러 간다. 정식(김세윤)에게 설 덕담을 듣고 처가에 갈 차비를 서두르던 은수(박형준)는 영란(김정난)에게 데려다달라며 떼를 쓰는 지웅(김종호) 때문에 난감해한다. 진국(남궁민)은 희수(홍수현)와 함께 어머니 산소를 찾아 절을 올린다.
[ 178 회 ] 2005년 2월 10일 (목)
진수(주 호)는 연지(이연희)가 오지 않는다며 투정을 부리고, 집 앞에서 울고 있는 연지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희수(홍수현)는 조건 없이 연지에게 장학금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사무실 신년 회식을 마치고 퇴근한 진국(남궁민)은 영실(양금석)이 세뱃돈이라며 준 봉투를 열어보고는 깜짝 놀란다.
[ 179 회 ] 2005년 2월 11일 (금)-최종회
대석(민 욱)은 민섭(이덕화) 내외를 초대하고, 점순(강부자)을 비롯해 한자리에 모인 지혜(김빈우), 재민(심지호) 가족들은 웃음꽃을 피운다. 정희(강민서)는 은수(박형준)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고 정식(김세윤)과 정애(김창숙)는 경사라며 기뻐한다. 희수(홍수현)와 진국(남궁민)은 신혼 첫날밤을 보냈던 별장에서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하며 감격에 젖는다.
첫댓글 미리보기만 봐도,,,눈물이 핑~ ㅠㅠ 첫방송하던 날 세트촬영장 가서 오빠 만났던게 생각이 나네요,,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ㅠㅠ
그러게..벌써 마지막회..ㅠㅠ 글두 오빠 쫌 쉬셔야 하니까 다행인것 같기도하구..오빠 자주 볼수 있겠지~?ㅋ이번엔 미니시리즈~콜~~!!ㅋㅋㅋ아자아자~
설연휴때는안할줄알았는데.. 해서 너무죠코..^^ 벌써부터 기대되고..마지막회여서 너무 아쉽다..
끝나면 그 시간에 이젠 뭘하나 싶기도 하지만... 남궁민씨나 홍수현씨나 지치고 피곤해 보여서 재충전의 시간을 빨리 갖는게 좋은거 같기도 하네요~~
최종회..ㅠ_ㅡ
나 정말 막막하내 ...그 시간에 뭘하지 /??...요즘 금쪽외엔 보는게 없는데 ...막 슬퍼질려고 하네...
계속 했으면 좋겠쥐만^__^ 다시 조은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됬음^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