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회사는 어디일까요? 기네스북에 등재된 천년이 넘는 맥주회사인 바이엔슈테판이다.
Weihenstephan 은 1040년에 수도원 맥주로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최고의 맥주로서 맛과 품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회사는 뮌헨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유서깊은 Freising(프라이징) 에 있다. ( Weihenstephaner Berg 10, Freising) 바로 앞에 공과대학이 자리 하고 있어서 산학협력이 가장 잘 이뤄지는 회사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지만 Vitus(밀맥주) 는 특히 맛이 천하제일이라고 할 정도로 맛이 좋다. 이날 바이엔슈테판 본사 비어가든에서는 헬레스 크리스탈과 비투스로 점심 메뉴인 학센과 함께 먹었다. 역시 본고장에서 먹는 맛은 또 다른 본질의 맛이었다. 바이엔슈테판이 이미 서울에서도 인기있는 맥주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청담동에는 있는Thirsty Monk 바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바이엔슈테판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첫댓글 오~ 멋지시네요. 저도 11월달에 유럽맥주 투어 계획하고 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럽 맥주 탐방 기대되네요
참.....맛나기는 한 맥주인데요......내 스탈이 아니 라서요.....ㅎㅎㅎ....기네스...파올라너의 살바트로.....레나니아알트.....뮨체너..헬레스죠....다 생통으로요...이것도 중국에서 생산된 것은 제외하고요......^^
맥주 땟깔을보니...내스탈이 아니라도 맛 날것 같느낌이 팍팍오내요.....^^
명성만큼이나 헬레스 맥주 맛 엄청 좋아요
공장에서 먹으면....생각만해도 맛 엄청날겁니다. 먼 한국에서야 그 맛을 느끼기가ㅜㅜ
헐 대박이네요
저도 9월에 독일가는데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