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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시슈타 요가에 라바나 왕이 깨달음에 이르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번은 어느 현자가 라바나 왕의 궁궐을 방문했습니다. 그 방문객은 자신이 마법사라고 선언했고 그의 마법 능력과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정도의 환영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자랑했습니다. 라바나의 얼굴은 무표정했습니다. 그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는 “적국 왕들의 공포인 나, 강력한 라바나. 마치 내가 이 이상하게 생긴 남자의 환영의 힘에 속기라도 할 것처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웃타라 판다바 왕국의 황제인 라바나는 용맹함과 용기로 전 세계에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지구를 더럽히는 사악한 자들에게 공포가 되는 것만큼 못지않게, 그는 궁핍하고 가난한 자들에게는 자비로웠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강렬한 팔 아래서는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현자 바시슈타의 인도 아래 모든 경전을 익혔고 심지어 나 깨달음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규칙적으로 아트마비차라 방법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성격은 흠이 없었습니다. 그의 행동은 완벽했습니다. 그의 생각은 숭고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아 세상에는 그의 침착한 기질을 불안하게 하거나 평온한 상태를 방해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천상이나 지옥의 어떤 피조물의 환영의 힘도 두려워할 것이 없었고, 또는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라바나는 그의 궁궐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의 대신들도 그 눈에 똑같은 회의적인 표정을 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궁궐에 앉아 있는 다른 사람들은 마법사의 존재에 대해 다른 식으로 반응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몸을 떨며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의 이름을 되뇌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두려움을 숨기기 위해 웃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눈을 감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원을 바라며 왕을 쳐다보았습니다. 왕은 그 이상하게 생긴 남자를 경멸적으로 쳐다보았습니다.
마법사는 왕 앞에서 그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허락을 구했습니다. 그는 알록달록한 깃털로 만들어진 터번을 썼습니다. 그의 얼굴은 신분을 감추려는 듯 붉게 칠해져 있었습니다. 아주 큰 검은 콧수염이 그의 입을 덮었습니다. 눈은 빨갛고 비정상적인 광채로 빛났습니다. 목부터 발가락까지 그의 온몸은 여러 색깔의 깃털로 짠 긴 치마로 덮였습니다. 멋진 빛깔의 말하는 앵무새가 그의 어깨에 앉아 그가 말하는 모든 문장의 마지막 단어만을 되풀이해서, 그 장면에 더 이상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마법사는 마치 그 깃털들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모두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양손에 공작 깃털 다발을 꽉 쥐고 있었습니다.
라바나 왕이 마침내 침묵을 깨고 마법사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환영을 통해 당신에게 속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마치 그 남자와 공작-깃털 다발에 도전이라도 하는 것처럼 경멸의 미소가 그의 입가에서 살짝 보였습니다. 마법사는 왕의 비판적인 표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경솔한 오만함으로 왕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감히 저에게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왕은 대신들의 의견을 묻는 것처럼 그들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들 또한 마법사의 말에 불신을 보였고 왕에게 알고 있는 듯한 미소를 비쳤습니다. 왕은 궁궐에 앉아있는 일반 대중들을 즐겁게 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는 길거리 방랑자의 이 같은 오락이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그 이상한 남자가 보여주기로 약속한 마법 쇼에 동의했습니다.
마법사는 가식적인 겸손함을 크게 보이면서 왕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앞으로 몇 발자국 걸어가서 높은 받침대 위에 놓인 왕좌로 가는 계단 가까이에 섰습니다. 왕은 세상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보석들로 장식된 거대한 황금 왕좌에 편안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마법사는 잠시 동안 왕의 얼굴에 그의 눈을 고정시켰습니다. 왕도 눈꺼풀 하나 움직이지 않고 시선을 돌려주었습니다. 그는 공작 깃털 다발을 가지고 노는 그 불쌍한 피조물의 기분을 맞춰주기로 했습니다. 궁궐에 있는 사람들은 그가 만들어내는 놀라운 마법 솜씨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그 마법사의 모든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했습니다. 궁궐은 조용했습니다. 마법사의 입에서 나오는 윙윙거리는 소리만이 사방을 채웠습니다. 주위는 으스스한 분위기였습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다음 순간 세상이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처럼 몸을 떨었습니다. 마법사는 아주 낮은 목소리를 이상한 소리를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왕의 양 옆에서 벌레 쫓는 채를 흔들던 예쁜 아가씨들은 차가운 바람이 그들을 지나가기라도 한 것처럼 약간 떨었습니다. 그들은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눈을 감았습니다.
마법사는 갑자기 공작 깃털 다발을 들어 올려서 왕 앞에서 그것을 격렬하게 흔들었습니다. 곧 사방이 화려한 빛의 불꽃으로 가득 찼습니다. 어디에나 떠다니는 화려한 빛의 방울들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용하고 불안한 몇 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불꽃들은 모두 한 번에 사라졌고 모든 신하들이 갑자기 정상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마법사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안도감에 한숨을 쉬었습니다. 눈에 띄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직 화려한 빛의 장관만 있었습니다!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마법사는 마치 전 세계를 자신의 통제 아래 두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궁궐에 있는 모든 얼굴에서 미소가 피어올랐지만 이 미소는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의 사랑하는 왕에게 일어난 일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왕은 동상처럼 얼어붙어 버렸습니다. 그는 눈을 뜨고 그의 앞에 있는 보이지 않는 것을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깜빡거리지도 않았습니다. 눈은 초상화의 눈처럼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왕이 어린 아이였을 때부터 알았던 한 나이든 대신이 왕좌로 달려와 놀라서 그를 만졌습니다. 그는 살아 있었습니다. 심장 박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호흡은 깊고 느렸습니다. 하지만 몸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대신은 왕을 세게 흔들었고 여러 번 그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왕은 어떤 식으로도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치 깊은 사마디에 들어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대신은 그 날의 사건들을 헤아리지 못하고, 천천히 왕좌의 계단을 내려왔습니다. 그는 손을 들어 일반 대중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했고, 그들은 입을 다물고 왕을 예의 주시했습니다. 대신들은 낮은 목소리로 무엇인가를 논의했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불안해하며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두 시간이 흘렀습니다.
갑자기 왕이 움직였고 그의 온 몸이 조금 떨렸습니다. 그는 마치 일어나서 무언가에 뛰어들려는 것 같았습니다. 의식이 없는 그의 몸이 왕좌에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경계를 하며 왕을 지켜보고 있던 경호원들이 앞으로 튀어 나와 강한 팔로 왕을 붙잡았습니다. 그들은 왕을 천천히 왕좌에 앉혔습니다. 왕은 점차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그의 눈은 무언가를 찾는 것처럼 사방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는 바로 가까이에 있는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의 얼굴은 근심으로 주름이 생겼습니다. 그는 혼란스럽고 당황해 보였습니다. 그는 땀을 많이 흘리고 있었습니다. 모든 대신들은 왕의 안녕을 걱정하며 그의 주위에 서 있었고, 어떤 신하들은 사악한 마법사를 찾아내어 갈기갈기 찢을 준비를 하느라 바빴습니다. 왕은 몇 마디 앞뒤가 안 맞는 말들을 중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에 놀란 것처럼 보였습니다. 나이 든 대신은 왕의 마음에 있는 혼란을 이해하고는 왕의 아주 가까운 두세 명의 친구들만 제외하고는 모두를 보냈습니다.
왕은 친절한 나이든 대신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들은 모두 누구입니까? 나는 어디에 있습니까? 이것은 누구의 궁궐입니까? 나의 아내와 아이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당신들은 그들에게 무슨 짓을 했습니까?” 대신은 친절한 말로 그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는 하녀에게 궁궐로 거울을 가져오라 했습니다. 그는 왕이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게 했습니다. 왕은 처음에는 거울에서 그를 쳐다보고 있는 잘생긴 얼굴에 충격을 받았지만, 갑자기 그의 눈은 이해로 빛났고 그는 걷잡을 수 없이 웃기 시작했습니다. 왕은 그의 개인 집무실로 안내받았습니다. 그는 그 시간쯤에 먹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는 음식을 받았고, 마침내 스스로 편안하게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몇 시간 후에 왕은 그의 궁궐로 돌아왔습니다. 그의 가까운 친구들과 대신들은 각자의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왕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면서 그의 경험담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법사는 왕이 감사의 표시로 그에게 제공한 특별한 황금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왕이 의식을 완전히 되찾자마자 궁궐에 나타났습니다. 이제 그는 조용히 앉아서 아주 재미있게 왕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붉은 눈은 숨겨진 장난기로 미소를 지었습니다. 왕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잘 했습니다, 나의 친구여! 당신의 미혹의 능력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순진한 자들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망상의 그물을 짜는 나라야나 신 못지않습니다. 당신의 마법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는 머리를 약간 끄덕이며 대신에게 신호를 주었습니다. 다음 순간, 백 명의 하녀들이 귀중한 보석과 다이아몬드로 가득한 큰 황금 접시를 들고 그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모든 접시를 마법사 앞에 두고 방의 구석으로 물러났습니다. 왕은 다시 마법사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당신의 행동은 이 선물들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들을 나의 보잘것없는 공물로 받아주십시오. 당신이 원하는 어떤 것이든 나에게 요구하십시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 위해 나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법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는 왕에게 경의를 표하고 말했다. “왕이시여, 저는 이 모든 것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저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이제 제가 떠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공작 깃털 다발을 다시 한 번 흔들었습니다. 그가 있던 곳에서 번쩍이는 섬광이 일어났고 그는 가 버렸습니다. 왕 옆에 앉아 있던 대신이 물었습니다. “왕이시여, 이 모든 것이 다 무엇입니까? 당신께 무슨 일이 생긴 겁니까? 우리에게 친절하게 모든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마법사가 서 있던 곳을 놀라서 바라보던 왕은 불안해하는 그의 지지자 쪽으로 얼굴을 돌렸습니다. 그는 기절했을 때 일어났던 모든 일을 기억하려는 듯 잠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눈을 뜨고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모두 마법사가 공작 깃털 다발을 흔들고 화려한 불꽃이 궁궐을 채우는 것을 분명 보았을 것입니다. 알록달록한 빛 방울의 안개가 걷힌 후, 나는 아주 아름다운 말 옆에 내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인드라의 말 “우치치슈라바스”가 가지고 있다고 하는 모든 특성을 가졌습니다. 그것은 아주 매혹적으로 보여서 나는 말을 타고 조금 갔다가 돌아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궁궐, 마법사, 나라, 그리고 다른 모든 것들은 잊혀졌습니다. 나는 단지 그 멋진 말을 타고 싶었습니다.
그 위에 앉는 순간, 나는 그 말을 믿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곧바로 빛의 속도로 빠르게 갔고 나는 살기 위해 그것을 붙들어야 했습니다. 어떤 식으로도 그것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어디로 갔는지, 또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릅니다. 나는 피곤하고 배가 고팠습니다. 하지만 말은 불이라도 붙은 것처럼 계속해서 달렸습니다. 심지어 어떤 도시나 마을을 지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었습니다. 태양의 열기가 나를 그을리고 뜨거운 모래가 내 얼굴을 때릴 때야 비로소 나는 거대한 사막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끝도 시작도 없었습니다. 나는 맹렬한 태양을 타고 하늘을 가로지르는 것을 느꼈고 땅의 열기에 그을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영원의 시간이 지난 후, 갑자기 아주 춥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거대한 나무들과 수많은 관목들로 가득 찬 야생의 숲 지역에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절대 못 해.”라고 생각하고 나는 말이 지나가고 있는 곳의 위에 있는 나뭇가지에 올라탔습니다.
큰 나뭇가지를 덮고 있는 덩굴에 두 손으로 매달렸을 때, 말은 어두운 숲 안으로 사라졌습니다. 이미 어두워지고 있었습니다. 뒤덮은 어둠 속에서 내 손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어떻게든 나뭇가지의 위쪽으로 올라가려고 애썼고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에 덩굴을 꽉 잡았습니다. 쉭쉭하는 소리가 들렸고, 밧줄 같은 어떤 것이 내 가까이로 다가오자 차가운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나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숨 쉬는 것조차도 멈추고 남은 밤 내내 동상처럼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 평생 가장 긴 밤이었습니다. 각각의 1/192초는 브람마의 일생과 같았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그때쯤 이미 두려움으로 얼어붙어 있던 나의 사지를 얼게 했습니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사자의 영토에서 길을 잃은 사슴처럼 나는 두려움으로 가득했습니다. 찬바람에 이가 딱딱 부딪쳤습니다. 여러 종류의 곤충들이 내 몸의 모든 구멍들을 물어뜯고 가로질러 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배가 고프고, 지쳤으며, 기진맥진했습니다. 입은 바싹 말랐습니다. 필요한 것은 약간의 음식과 물이 전부였습니다. 약간의 음식을 위해서라면 나는 무슨 일이라도 했을 것입니다. 어렵게 얻은 나의 모든 지식은 잊혀졌습니다. 나의 전쟁 능력도 잊혀졌습니다. 심지어 내 이름이나 가족 또는 나라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오직 살아남기만을 바라는 인간 동물과 같았습니다.
태양의 모습에 끝날 것 같지 않던 밤이 사라진 후, 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땅은 매달려 있는 나의 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그 나무는 다리를 펼치고 있는 거미처럼 그 지역 곳곳에 가지를 뻗고 있는 거대한 잠부나무였습니다. 또 나무 구멍에 보금자리를 잡고 있는 많은 큰 뱀들도 보았습니다. 나는 재빨리 나무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옷은 누더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어떻게든 가까스로 하반신을 제대로 가릴 수 있었습니다. 나의 위풍당당한 품위가 내 가슴 속 어딘가에 아직도 살아있었음에 분명합니다. 온 몸에는 긁힌 자국이 있었습니다. 어떤 부위에서는 피가 나고 있었습니다. 어떤 부위는 부풀어 올랐습니다. 한 눈은 감겨서 부어 있었습니다. 지나치는 나뭇가지가 눈을 찔렀을 수도 있다고 나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사방에는 가시덤불과 크고 가시로 뒤덮인 나무들뿐이었습니다. 멀리 위쪽 어딘가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곤충들이 내 상처 주위를 맴돌며 피를 빨아 먹으려 했습니다. 나는 걸어가면서 가시가 있는 나뭇가지 하나를 잡고 흔들면서 그것들을 쫓았습니다. 마음속에는 오직 한 가지 “음식”이라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나는 나뭇잎들을 조금 먹으려고 했는데 그것들이 끔찍하게 쓰고 입에 자극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독즙 때문에 혀는 부어올랐습니다. 흘릴 눈물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가시가 발을 찔렀습니다. 덩굴들이 내 길을 가로막았습니다. 뱀들이 바스락거리며 나를 지나쳤습니다. 그래도 걷고 또 걸었습니다.
나는 종종 지쳐서 쓰러지고 기절하곤 했습니다. 그러면 야생 동물이 나를 산 채로 잡아먹을까 봐 겁이 나서 다시 일어나 걷곤 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숲을 걸었는지 아무 생각이 안 납니다. 나는 죽을 때까지 걷기로 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죽음 외에는 아무 목표가 없었습니다. 음식은 그 숲에서 불가능했습니다. 신들에게 기도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나는 신들이나 천국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나는 단지 인간의 모습을 한 동물이었습니다. 어느 순간에, 나는 큰 나무 아래 앉아서 잠이 든 것처럼 기절해 버린 것 같습니다. 근처에서 나는 어떤 소리가 나를 깨웠습니다. 나는 덤불 사이로 살짝 보았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나는 숲길을 걷고 있는 한 소녀를 보았습니다. 나는 그녀의 짙고 검은 피부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짧고 뚱뚱한 몸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몸에서 나오는 소름끼치는 악취를 맡지 못했습니다. 그녀를 기이하게 보이게 만드는 그녀의 눈동자가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 몸의 아래쪽과 하지에 각각 대소변이 튀어있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직 그녀 손에 있는 바구니만을 보았고, 거기서 나오는 음식 냄새만을 들이마셨습니다. 나는 짐승처럼 덤벼들어 그녀 앞에 섰습니다. 그녀는 나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습니다. 나는 음식을 가리키며 주인에게 애원하는 개처럼 그녀에게 구걸했습니다.
그녀는 나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자세히 보았습니다. 심지어 내가 진짜인지 아닌지 보기 위해 내 성기를 꼬집고 꼭 쥐어짜기도 했습니다. 나는 고통으로 소리를 질렀지만, 그럼에도 배설물로 뒤덮인 그녀의 발을 만지며 계속해서 음식을 구걸했습니다. 그녀는 단지 웃고, 내 얼굴에 침을 뱉고, 사타구니를 걷어차고는 가 버렸습니다. 나는 그림자처럼 그녀를 따라가서 그녀가 멈추는 곳마다 음식을 구걸했습니다. 이제 그녀는 나를 다르게 봤습니다. 그녀의 얼굴은 기분 나쁜 오렌지색 계열이고 그녀를 악마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그녀는 내 쪽으로 몸을 돌려 들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음식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감히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나는 그녀가 태어나고 자란 같은 마을에 속하기라도 한 것처럼 그녀의 모든 말을 이해했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쪼그라든 배를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간청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나를 불쌍하게 보며 말했습니다. “보세요! 나는 남편하고만 이 음식을 나눠먹을 수 있어요! 당신이 나의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아버지가 되어 줄 건가요? 내 느낌으로는 당신의 고환은 충분히 건강하게 보이네요.” 나는 잠시 망설였습니다. 그녀가 다시 말했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내가 속한 찬달라 마을의 족장입니다. 만약 나와 결혼을 한다면 당신은 하루에 세 번, 당신이 먹을 수 있는 만큼의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나와 함께 왕자처럼 살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군침이 돌게 했습니다. 나는 다시 태어난 것을 느꼈습니다. 그 당시 나는 오직 “음식”만을 원했습니다. 그때는 다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나는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녀는 바구니에서 거의 완전히 썩은, 작은 생소고기 조각을 꺼내어 애완견에게 먹이를 주듯 나에게 먹여주었습니다. 나는 그 위를 기어가고 있는 작은 벌레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악취 나는 살코기를 한입에 꿀꺽 삼키고는 더 기대에 차서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녀는 웃었고, 그 살찐 손으로 경품을 받은 것처럼 그녀의 아버지가 쟁기질을 하고 있는 들판 쪽으로 나를 끌었습니다. 그녀는 마치 게임을 하듯이 이따금씩 고기 조각을 내 쪽으로 던졌습니다. 지금 벌레들이 내 입과 목구멍 안쪽에서 움직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즉시 그것을 잡아서 하늘에서 내려온 별미인 양 그것을 삼켰습니다. 나는 오직 그녀의 손에서 음식을 먹는 것에만 열중하며 그녀를 고분고분 따랐습니다.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와도 같은 아버지가 나를 보았습니다. 그는 흰 피부의 인간 동물을 승인했습니다. 그는 나의 등을 쓰다듬었습니다. 나는 음식을 좀 더 받았습니다. 우리 셋은 산기슭에 있는 마을로 갔습니다. 마을 전체는 악취가 나고 있었습니다. 고기 조각들이 어디에나 흩어져 있었습니다. 돼지, 까마귀, 개, 말, 원숭이의 잘린 살점들이 오두막 앞에 말리려고 바닥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악마와 같은 얼굴을 한 먼지투성이 아이들이 새로 자른 고기 조각에서 피를 빨아 먹고 있었고 그들의 입에서는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검은 피부의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들 족장의 딸을 마치 개처럼 고분고분하게 따라다니는 흰 피부의 포획물을 쳐다보았습니다. 많은 젊은 아가씨들은 그녀의 행운을 부러워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동물을 어루만지듯 나를 쓰다듬었고 나의 불편한 걸음걸이를 비웃었습니다. 나의 미래의 아내는 그런 모든 못생긴 아가씨들로부터 나를 구해서 집 안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나는 음식을 좀 더 받았습니다. 나는 족장의 특별한 오두막에 있었습니다.
나는 사팔눈의 미래의 장모에게 소개되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나에게 그것이 별미라고 하며 어떤 음식을 주었습니다. 나는 순순히 그것을 먹었고, 그것은 톡 쏘는 듯했지만 맛있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그것이 개구리의 뇌에서 추출한 즙에 절인 돼지의 배설물이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다음 날, 나는 족장의 딸과 아주 성대하게 결혼을 했습니다. 와인과 고기가 아주 많이 소비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찬달라 소녀의 공식적 남편이었습니다. 나는 많은 음식을 실컷 먹었습니다. 먹고 또 먹어서 순식간에 살찐 흰 피부의 찬달라가 되었습니다.
5년 안에 나는 한 명의 여자아이와 두 명의 아들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나는 동물 사냥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동물의 사지를 자르고 인간의 오줌에 그것을 절이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염소와 양을 돌보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더럽고 악취가 나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취하게 하는 술을 마시고 소리 지르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아주 작은 고기 조각이나 땅을 위해 싸우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가족에게 소리 지르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화가 나서 걸어 나가 가족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사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돌아와서 사과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아내와 함께 있는 것에 욕정을 느끼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그녀의 추한 외모를 사랑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아이들을 내 목숨과 같이 귀중하게 여기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겨울에 얼어붙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비에 흠뻑 젖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뜨거운 태양에 그을리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살아있는 뱀을 먹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는 모기에게 물리는 것을 배웠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나는 완벽한 찬달라였습니다. “시간의 바퀴”는 계속 돌아갔습니다. 나는 나이가 들었습니다. 나는 60대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흰 턱수염이 나의 말라붙은 턱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나의 얼굴은 걱정과 근심으로 주름이 졌습니다. 나는 모두에게 짜증을 냈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과 싸웠습니다. 나는 두들겨 맞고 부상을 입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을 때리고 그들을 부상 입혔습니다. 삶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근이 들었습니다. 모든 동물이 죽었습니다. 모든 식물이 말라버렸습니다. 숲의 불이 숲 지역을 전부 파괴했습니다. 땅은 장작 숯처럼 뜨거워졌습니다. 어디에도 음식이 없었습니다. 어디에도 물이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 속으로 뛰어들어 자살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서 다른 곳에서 죽었습니다. 나도 나이든 장인, 장모를 떠나 아내와 세 아이들을 데리고 그 마을로부터 멀리 갔습니다. 우리는 걷고 또 걸었습니다. 나는 어린 아들들을 어깨에 짊어졌습니다. 사방에는 마른 땅뿐이었습니다. 마침내 하루가 끝나갈 때, 우리는 산악 지역의 경계에 도착했고 팔미라 나무들을 발견했습니다. 아내와 딸은 그곳에서 지쳐 쓰러졌습니다. 나는 딸이 탈진과 영양실조로 곧 죽을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다른 대안이 없이, 나는 과도한 힘의 행사로 고통스러워 고환이 팽창하게 될 때까지 그녀에게 정액을 먹였습니다. 나는 아들들을 내려놓고 쉬려고 앉았습니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또는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죽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최후의 목적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미 아내는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참을 수 없는 배고픔에 자신의 배설물을 먹은 바로 다음에 고통스러운 기절에 빠졌습니다. 딸은 땅에 떨어진 마른 덩굴처럼 자고 있었습니다. 큰 아들은 내 옆에서 내 다리를 안고 누워 있었습니다. 그의 눈은 건조했고 보지 못했습니다. 작은 아들은 어떻게든 나에게로 기어와서 간청했습니다. “고기를 주세요. 고기를 주세요! 마실 피가 필요해요.” 나는 그를 달랬습니다. 나는 그를 설득했습니다. 그는 우는 것을 멈추려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화가 나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주세요, 배가 고파요.”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죽어서 내 구운 몸을 음식으로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나는 거기에 떨어진 마른 나뭇잎들로 불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불이 높이 타오르자 그 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왕은 잠시 멈췄습니다. 죽음과 같은 고요함이 방을 채웠습니다. “...그러자 나는 여기 왕좌로 떨어졌습니다.” 그런 다음 왕은 크게 웃었고 계속 웃으면서 그 방에서 걸어 나갔습니다. 열심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대신들과 왕의 친구들은 동상처럼 앉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멀리에서 왕의 큰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천천히 일어나 방에서 걸어 나갔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논의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왕은 빈디야 산으로 갈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그는 찬달라 집단 거주지를 방문하고 싶어 했습니다. 만약 그것이 존재한다면. 왜 그것이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그는 그 산에서 시시각각으로 삶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거기에 있는 모든 돌멩이를 알았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굴러다니는 모든 모래알을 알았습니다.
그는 모든 것이 꿈을 꾼 것이고 그것은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다고 그를 설득하려고 하는 대신들의 충고를 묵살했습니다. 그는 오직 그의 구루 바시슈타의 허락만을 구했습니다. 현명한 현자는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진리를 찾는 것은 아무 해가 되지 않습니다. 실재를 발견하기 위해 시도하는 것은 낭비되지 않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이제 왕은 수행원들과 빈디야 산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는 그 황무지를 이리저리 찾아보았고, 마침내 숲불에 타 버린 것이라고 생각되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그 잿더미 위에서 뒹굴고 있는 나이 든 여자들을 보았습니다. 아주 나이가 많은 한 여인이 큰 소리로 울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흰 피부의 사위와 검은 피부의 딸에 대해 애통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손자와 손녀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왕은 말에서 내려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는 그녀의 가족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녀는 우는 중에 살찐 친달라 사위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가까스로 들려주었습니다. 왕은 놀랐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편안한 삶을 준비해주고, 그들을 위해 비싼 선물과 보석을 실어다 주며, 그들의 마지막 날까지 돌보아줄 생계 자금을 만들어낼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환영의 경험에서 찬달라로서 그가 보았던 모든 장소들을 방문하며 좀 더 돌아다녔습니다.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깊이 생각하면서 그는 마음속에서 타오르는 많은 의문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후 왕은 한 벌의 흰 면 옷을 그의 멋진 몸에 걸친 채, 바닥에서 그의 앞에 펼쳐진 사슴 가죽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이제 현자 바시슈타의 은둔처에 있었습니다. 그의 스승 바시슈타는 왕 앞의 나무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의 눈은 행복한 묵상으로 감겨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왕족 제자가 던진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마법사는 누구였습니까? 왜 그는 이런 환영을 만들어냈습니까? 왜 나는 생각, 말 또는 행동에서 아무런 잘못된 것을 행하지 않았는데 꿈에서조차 이런 것을 겪어야 했습니까? 어떻게 내 마음 속의 환영이 현실이 되었습니까? 어떻게 나의 두 시간의 경험이 찬달라 거주지에서의 수십 년의 삶과 똑같을 수 있습니까?” 왕은 그의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차타카 새처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직 창조주의 아들인 바시슈타만이 이 모든 역설에 대한 답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현자가 그의 사랑하는 제자의 마음을 고요하게 하기 위해 침묵을 깼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라바나! 오래 전에 당신이 마음속으로 행했던 라자수야야즈나(거대한 의식)를 기억합니까?” 라바나는 돌이켜 생각해 보았습니다. 네, 그는 기억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조상 유디슈티라가 라자수야야즈나 희생 의식(그 땅의 다른 모든 왕들을 그가 평정했다는 최종적인 표시로 군주에 의해 행해지는 희생의식)을 행했고 그 자신과 그의 형제들에게 천국을 확보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는 또한 똑같은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마음의 영역에서 했습니다. 그는 놀라울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시각화된 일련의 사건들에 그의 마음을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명상 방에 앉아서 마음으로 희생의식을 행했습니다. 아주 작은 세부 사항도 잊지 않고 그는 속으로 희생의식을 행했습니다. 그는 마음속으로 모든 자료들을 모으고, 현자들과 브람민들을 그의 마음으로 초대하며, 마음속으로 많은 자선을 베풀었습니다. 해가 질 무렵, 그는 1년의 경험을 했습니다. 일어난 후에 그는 그것을 즐기는 놀이라고 생각하면서 그것에 대한 모든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는 공손하게 대답했습니다, “네, 저의 주인이시여!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현자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희생의식을 행하는 사람은 그의 삶에서 많은 고통들을 겪는다는 것을 모릅니까? 당신은 마음의 영역에서만 희생의식을 행했기 때문에, 당신에게 부정적으로 주어지는 그에 상응하는 고통을 마음으로만 경험했습니다. 천상의 지배자인 인드라는 (속으로 라자수야야즈나를 행한 의식에 대한 결과로 당신이 겪어야 하는) 고통을 당신 자신의 마음의 환경 안에서 당신에게 전하기 위해 그의 전령을 마법사로 변장시켜 이곳으로 보냈을 수도 있습니다.”
라바나는 어린아이처럼 미소지었습니다. 현자는 계속해서 설명했습니다. “당신은 또한 “시간-요인”에 대한 의심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나의 아이여, 진지하게 심사숙고하고 나에게 말해주십시오. “시간”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결국 무엇입니까? 세상에는 사건들이 일어날 수 있는 절대적 “시간”이나 “공간”은 없습니다. 모든 사건은 그 자신만의 공간적이고 시간적인 경계가 있습니다. 길고 짧은 기간의 “시간”은 마음이 그 자신의 변덕과 환상의 헛소리에 따라 만들어낸 임의적인 척도입니다.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서 그 자신만의 공간적, 시간적 영역에서 살아갑니다. 겉으로 보기에 융합될fused 때, 우리의 다른 마음들이 가진 생각들은 서로 교환되고, 모두에게 비슷한 “절대적 시간”에 대한 환영은 사실인 것으로 잘못 확인됩니다. 궁정에서 신하들은 당신이 두 시간 가량 동안 왕좌에 얼어붙어 있는 것을 봤다고 말하지만, 당신을 지켜봤던 각각의 사람은 이 “시간의 길이”를 다르게 경험했을 것입니다. 당신을 가장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있어서 1초는 1년과도 같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당신의 안전을 걱정하며, 마음속으로 많이 고통 받았을 것입니다. 만약 아이가 게임을 하면서 그곳에 있었다면, 2시간은 단지 2분이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 안에 있습니다, 라바나! 마음이 결정하는 것, 그것만이 경험되는 “시간의 길이”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시간”을 계산하고 시hour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척도들은 단지 통합된 방식으로 일상의 일들을 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혼란을 피하기 위한 실제적 해결책일 뿐입니다. 실재에서는 “시간”이라고 불리는 것이 없습니다. 파라브람만의 경험만이 실제입니다. 마음 그 자체는 경험의 질에 토대해서 “시간”을 늘리거나 줄입니다. 찬달라 라바나의 경험은 극심한 고통의 기간이었고 당신의 마음은 그것을 여러 해로 측정했습니다. 라바나 왕의 경험은 단지 마법사가 만들어낸 오락이었습니다. 궁궐에서의 “시간”은 그곳에 모인 자들에 의해 두 시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몇 년, 몇 달, 며칠 등은 모두 인간의 세상 행위들을 지휘하는 사회에 의해 고안된 구분일 뿐입니다. 분명히 “시간”은 환영이고 실제가 아닙니다!” 라바나는 그의 구루의 말을 주의 깊게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바시슈타는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궁궐에서 경험했던 놀라운 환영의 사건이 실제로 찬달라 마을에서 일어났던 것으로 분석하기 전에, 먼저 어떤 것이 실제이고 어떤 것이 실제가 아닌지 나에게 말해 주십시오. 꿈을 꿀 때, 당신은 몇 초의 시간 안에 그렇게 많은 사건들을 경험하지만, 그럼에도 만약 질문을 받는다면, 당신은 꿈에서의 사건들에 대해 마치 몇 년 동안 일어났던 것처럼 아주 상세한 설명을 할 것입니다. 이것은 마음이 그것의 변덕과 환상에 따라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일어나지 않은 것을 일어난 것으로 기억할 수 있고, 아니면 일어난 것을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의 악의적인 임무는, 당신이 존재의 명백한 몸 경험을 편안하게 느끼고 당신의 삶이 “절대적 시간과 공간” 안에서의 발생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도록 일관성 있는 날조된 이야기를 당신에게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하는tries to take 아함카라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아트뜨마삭샤트카람(나를 지각한다면, 깨닫는 다면)에 이른다면, 당신은 어떤 인생 이야기도 실제가 아니라고 묵살할 것입니다. 마법에 걸렸을 때 만약 당신이 나 깨달음을 얻었다면, 당신은 라바나의 왕으로서의 경험과 찬달라 경험을 둘 다 단지 마음의 혼합물로 보고 그것들을 묵살했을 것입니다. 당신의 잠재의식적인 마음은 찬달라 세계가 깨어있는 세계에서도 진짜이기를 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 세계에 대해 애착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당신이 살았을 것으로 생각되는 찬달라 마을을 자그라트(깨어있는) 상태에서 물리적 실제 장소로 당신에게 보여줌으로써 그 소원을 성취했습니다. 또는, 이 대답이 당신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대안적 설명으로 당신이 빈디야 산에 갔을 때 당신의 생각이 찬달라인들의 마음에 반사되었고 그들은 모두 왕이 그들 가운데서 그들 중의 한 명으로 살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그런 이야기는 빈디야의 그 장소에서 그런 경험을 했던 다른 왕에게 실제로 일어났을 수도 있고, 당신의 마음은 당신을 그 왕으로 해서 그 자신 안에 그 이야기를 반영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마법사가 그의 환영적 힘을 통해 당신과 찬달라 사람들 모두에게 똑같이 영향을 미쳐서 그들의 마음과 당신의 마음이 둘 다 같은 것을 경험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그 문제는 크게 고려할 가치가 없습니다.
소금 인형을 바다에 던져버린 후에, 당신은 그것의 다리가 먼저 녹았는지 아니면 손이나 얼굴이 먼저 녹았는지에 대해 걱정을 합니까? 나의 사랑하는 라바나, 지고의 나로서의 당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깨닫지 못하는 한, 당신은 주변의 환경적 패턴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아십시오. 라바나 왕으로서의 당신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라바나로서의 당신의 “지바트만” 즉 “미세한 에센스”는 당신의 몸, 가족, 친구, 나라, 궁전과 셀 수 없는 많은 것들을 포함합니다. 당신은 그 모든 것들의 총체입니다. 하나의 환경 패턴이 조금만 바뀌어도 당신은 상실감을 느끼고 마음속으로 괴로워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경험한 환영을 보십시오. 라바나로서의 당신은 순식간에 자신의 모든 환경 패턴들을 잃었고 자신의 개인적 정체성의 느낌도 완전히 잃었습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이 되어 찬달라로 살았습니다. 산의 마을에서는 당신의 뚱뚱한 아내와 검은 피부의 아이들이 당신의 정체성이 되었기 때문에 당신은 자신의 다른 잃어버린 정체성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시 왕으로 깨어났을 때, 당신은 라바나 왕인 것이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다시 혼란스러웠습니다. 자신을 “다른 패턴들”에 의해 얽매이는 “패턴”이라고 여기는 한, 당신은 세상일들에 의해 속을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말합니다. 최종적으로 말합니다. 자신을 몸, 가족, 집, 나라 등의 주변 패턴들과 분리시키고, 브람만으로서의 자신의 진정한 성품을 깨달으십시오. 당신이 자신의 개별적 의지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영구히 버리십시오. 개인적 자아를 완전히 포기하십시오. 그러면 아비디야마야의 망상의 힘은 절대 당신을 바보로 만들 수 없을 것입니다.
오직 지고의 브람만이 개별적 나로서 존재하고 라바나 왕인 당신이 찬달라로서 고통을 겪은 것처럼 고통을 겪습니다. 라바나 왕으로서의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잊어버린 찬달라처럼, 개별적 나는 브람만이라는 그것의 진정한 정체성을 잊었습니다. 이 세상의 존재가 찬달라들의 마을입니다. 깨우치지 않은 모든 생명체는 여기에서 자신의 왕의 지위인 라바나를 잊어버린, 뚱뚱하고, 썩은 고기를 먹는 찬달라입니다! 라바나로서의 당신의 정체성조차도 가짜입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바로 이 왕족의 삶 또한 환영입니다.
여기에서 마법사는 인드라의 전령이 아니라 당신 마음의 모습으로 당신을 괴롭히는 영적 어둠의 망상의 힘입니다. 당신을 멀리 데리고 갔던 말은 유일한 진리인 브람만으로부터 우리를 무턱대고 빼앗아 환영의 삶의 경험에 던져버리는 비샤야(감각들의 대상) 바사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마음의 환영의 힘을 이해하는 사람은 다시는 감각 쾌락에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나의 최고의 희열을 갈망할 것입니다. 자, 일어나십시오, 라바나!” 라바나 왕은 경건하게 현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의 궁전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그의 구루가 말했던 사실들을 곰곰이 잘 생각해 보았고 곧 아트마비차라의 방법을 통해 브람만의 지고의 상태를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