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정글투어를 가다!!
(제목이 너무 거창한가.....뭐 어쨌든 정글투어 고고씽~~ㅋ)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아시는 타포차우산 정상 가는길입니다~
타포차우산 정상에 있는 예수님 동상이네요.
로타섬쪽을 바라본 전경이구요.
갈라판 중심가를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희가 이 길로 올라 왔답니다.
정글투어 맞는거 같죠? 길이 완전 인디아나 존스에 나오는 길 같다는...ㅋㅋ
오른편에 메부리 코 보이시죠? 넘 신기해~~
왼쪽편에는 악어가 떡하니.....악어머리 위에 있는 저집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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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입니다ㅋㅋㅋ
파도가 절경 이네요~
원주민 마을에 있는 코코넛크랩 입니다. 요즘은 개체수가 마니 줄어 잘 볼수 없데요.
푸짐한 열대과일도 맛보구요. 같이간 형은 과일을 넘 마니먹어 저녁때 설사 했다는..ㅋㅋ
원주민 마을에는 야자수가 멋져요~
코코넛 껍질이 수북~~
투어일행인 아이가 닥인가 오리인가에 먹이를 주네요.ㅋ
이곳은 설명을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성스러운 곳인데 마르지 않는 샘이 있다고 합니다.
성모마리아님 상이 절벽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집안이 카톨릭이라 기도를 드리네요.
슬픈전설이 깃들어 있는곳......
경치가 참 아름다운 곳인데 안타까운 사고가 많이 생긴데요.
몇년전 한국인 대학생들에게 불행한 일이 있었데요. 그전에도 사고가 게속 있었구요,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렇게 사이판 정글투어가 끝이 났답니다~
어떻게 잘들 보셨나요?
후기는 가득가득 남겨 주시와요~ 그래야 제가 힘이나죠~~ㅋㅋ
첫댓글 오 원래 정글투어에 저렇게 많은 사람이 같이 가나용?? 저는 전세낸것처럼 여친님이랑 딱 둘이서 갔었는데.. +ㅁ+ 아 그립군요.. 타포차우산..
여비님이 가셨을땐 마니 조용할때 였나봐요 제가 투어 다닐때도 마니 조용했다는......다른 투어일행들과 별로 안부딪혔으니까요....
정글투어는 사이판의 또다른 매력을 볼수 있어 좋아요...^^ 그나저나 그 형님분 밤새 고생이 많으셨겠어요...ㅋㅋㅋ
@.@; 뿌따다다다다닥~~ 뿌아아앙...푸드드드득~~
찬 망고에 배가 어릴때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배탈 났던 느낌 그대로
같이간 형이 이젠 누군지 다 까발려진 상태라... ㅋㅋㅋㅋㅋ 아디아님 상상되면서 더 재미있네요 ㅎㅎ
범블비님 사진 시원시원하고 좋네요... 악어 머리위에 화장실은 킹피셔 골프장에 있는건데.. 지난번 실버스타님의 후기에 나오는 곳이죠?..ㅎㅎ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졸지 말고 일하세요...ㅎㅎ
방학때 밀린숙제 끝낸것 같아 맘은 홀가분 한걸요?? 덕분에 오늘낮이 좀 힘들었답니다..ㅋㅋ
정글 투어 하셨군요.....^^ 사이판 가면 꼭 한 번 해볼만한 투어죠....^^ 타포차우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있고 원주민 농장 체험도 재미있고 제프리 비치도 좋죠....^^ 사진에 보이는 그 화장실 건물 ... 거기서 제가 제프리 비치쪽으로 사진 찍어서 올려 놓은 거 사진 이야기에 있습니다...^^ 재미 있으셨겠어요....^^
네....사이판 가면 꼭 빼먹지 말고 해야할것 중 하나!! 정글투어 입니다~ 사진 마니마니 찍으세요
정글투어 사진 제대로 올라와 줬네요~~~저렇게 4곳을 도는 투어인데....시내관광(사이판 북쪽)과 정글투어(사이판 동부관광)를 하시면 사이판을 다 돌아 보신거나 다름 없음....어린 자녀를 동반 하신분들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사이판 하면 물과 관련된 놀이만 떠오를텐데 저 두가지 투어를 하시면 아이들이 사이판을 더 잘 기억할듯~~
통장님 말씀처럼 요 두가지 투어는 꼭 해보셔야됨......역사와 절경이 펼쳐지는 곳만 골라서 가니까요... 전 담에가도 다시 둘러볼꺼에요~^^
맞아요..실버스타님 후기를 보며 저두 설마 화장실이라곤 생각지 못했는데..ㅎㅎ 그리고 범블비님, 꼬마가 먹이주는 사진, 발을 보니 오리네요 오리...ㅎㅎ 저쪽 오리들은 코코넛을 하두 먹어서 오리를 먹어보면 코코넛 냄새가 난다고 가이드분이 말해주더라구요...^^
오리인줄은 알았는데요...무늬가 하도 얼룩덜룩한긋이 꼭 닥같아서 그렇게 적었어요~^^
아,,,, 가보고 싶다능,,,
부러우시죠??ㅋㅋ
저기가 어디더라.. 태평양전쟁때 폭격을 피해갔던 마리아상이 있던 곳 아닌가요? 사진 참 멋집니다. ^^
코코넛 그랩.... 정글에서 트랩놓고 현지 친구랑 잡았던 기억이....요즘에는 다 잘잘하더라구요. 정말 개체수가 많이 줄었나봐요. 기억이 새록새록...범블비님 사진 보니 다시 떠나고 싶네요...흑흑
곧 떠나실 수 이쓸꺼에요~~~ 희망을 가지시길^^
코코넛크랩과 같이 사진찍은거 있는데...ㅎㅎㅎ 우와 금지된섬도 가셨나봐요 난 못가봤는데...좋았겠다...부럽~
사이판 정글투어 재밌겠어요, 신선한 열대과일과 짙푸른 들판과 성모님까지 뵐 수 있으니 일석삼조 그 이상이네요!
저도 짚차 타고 정글투어 하고 싶어요~~진짜 정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