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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의 음악 2 - 성가대원의 사명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모른다는 것은 비극이며, 그래서 자신의 존재의의는 [사명]의 빛 아래서 분명해 집니다. 또한 사명을 가지고 하는 모든 행위에는 의미가 충만해 지는 것입니다.
사명의식은 어려운 역경에서도 자신의 하는 일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감당하는 것이며, 그래서 자신의 일에서 큰 의미와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사명입니다.
성가대원은 어떤 사명을 부여 받았으며, 감당하는 역할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이며, 성가대의 존재이유가 무엇이며, 성가대원의 역할이 얼마나 의미 충만한 일일까요?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그 두목은 아삽이요, 다음은 스가랴와 여이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맛디디아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이라. 비파와 수금을 타고, 아삽은 제금을 힘있게 치고 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니라.(대상 16:4~6)"
위의 성경구절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먼저 성가대를 제정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제정하신 직분. 이것 하나만으로도 성가대원들은 그 직분이 얼마나 소중하며,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자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무엇을 위해 성가대를 제정하셨는지 알수 있는 성경 구절은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며, 감사하며, 찬양하게"입니다. 그러므로 성가대는 그에 맞는 내용의 찬양과 역할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제 역할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독일의 쉿츠는 음악의 사명이 [하나님을 찬양함]에 있다 하였고, 베토벤은 [죄의 사슬에서 놓임 받게 하려 함이요, 하나님과 가깝게 하려 함이요, 하나님의 빛을 나누어 주려함이요, 하나님의 뜻을 전하려 함이다.]라고 자신의 음악관을 피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월리암 후퍼는 [성가대는 회중에 의하여 드려진 제물인 동시에 스스로가 회중의 일원으로 존재하는 관계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성가대의 음악은 1. 먼저 성가대원 자신이 연주하는 음아겡 완전히 몰입되어 그 음악이 담고 있는 모든 것(영적인 것까지)을 느껴야 합니다 2. 그 후에 그 음악 작품이 요구하는 음악적이고, 문학적이며, 성경적인 모든 내용을 외적으로 표출시켜 회중에게 전해야 합니다. 3. 그리하여 예술 및 영적인 공감이 이루어지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성가대의 의무와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성가대원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1.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기에 앞서 성가대원 자신이 은혜 안에 있어야 합니다. 2. 그리고 철저한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즉 성가대원 스스로가 예배자임을 인식해야 함) 3. 그리하여 모든 예배에 빠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예배자로 참석해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자신을 위해서는 경건한 신앙인이 되고, 다른 예배 참여자들을 위해서는 성령을 역하하게 하는 신령한 하나님의 사역자로서의 성가대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서가 하닌 오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도구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헌신하는 가운데 지휘자와 반주자, 성가대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명을 완수 할 수 있어야 좋은 성가대가 될 수 있으며, 이렇게 할 때에 성가대는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기 위한 존재이유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고, 동시에 찬양을 통하여 성도들의 마음 문을 열게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참된 기도를, 단순한 곡조가 아니라 참된 마음을, 단순한 울림이 아니라 참된 사랑을, 오직 하나님의 귓가에 울리게 하라. - 아 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