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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시편 63:1-11절
제 목 :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일 시 : 2020. 2. 16.
시편 63:1-11/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9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그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10 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 11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께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
과거 20년 전에 유행했던 우리 모두가 좋아했던 찬양이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좋아했을 것입니다. 무슨 찬양이냐 하면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때라는 찬양입니다.
1.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 땐 나는 만족하였네
저기 빛나는 태양을 보라 또 저기 서 있는 산을 보아라
천지 지으신 우리 여호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하나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하겠네
2.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 땐 나는 만족하였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지금 여러분의 삶은 만족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만족함은 어디에서 비롯됩니까? 세상입니까? 아니면 사람입니까? 아니면 돈입니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세요. 정치를 보세요. 경제를 보세요. 환경을 보세요. 사람들을 보세요. 만족할 수 있습니까? 만족은 커녕, 불만으로 가득합니다. 얼마 전에 어떤 사장님을 만나서 어떻게 지내십니까? 하니까 기분이 최악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왜요? 무엇 때문인데요? 하니까 세상과 모든 사람들 때문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아마도 장사가 안되니까 거기에 대한 불만이 세상과 나라와 모든 사람들에게 원망의 화살을 돌리게 된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내가 전도를 하니까 그것도 아마 불만의 요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만족하지 않다는 것은 원망스럽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참된 만족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마치 사58:11/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는 말씀처럼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에는 만족함보다는 그렇지 못한 일이 더 많습니다.
시편 63편을 보시면 시인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시편 63:1/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의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그는 뭐라고 고백합니까?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라고 했습니다. 이런 고백을 보면 그는 분명히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의 말씀을 보면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여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왜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신데도 불구하고 그의 영혼과 육체가 물이 없는 황폐한 땅에서 하나님을 갈망합니까? 왜? 무엇 때문입니까?
아마도 여러분도 때로는 영혼과 육체가 너무나 메마르고 황폐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의 마음이 물댄 동산같이 풍족하고 아름답고 만족하게 되는 방법은 없을까요? 본문은 바로 그런 문제에 해답을 주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심령이 물댄 동산같이 넉넉하고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두 가지의 비결을 말씀 드립니다.
1. 성전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2절을 보시면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습니다. 성소란 아직 예루살렘 성전이 지어지기 전이니까 다윗의 장막입니다. 시온 성에다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언약궤)를 갔다 놓고 예배하던 장소입니다. 언약궤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는 뜻입니다.
바라보다란 하자라고 하는데 주시하다, 감지하다, 숙고하다, 보다, 바라보다, (이상을)보다라는 뜻입니다. 바라보다란 하나님을 주시해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하며 깊은 묵상 중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환상을 통해서 본다는 뜻입니다. 깊은 묵상 가운데서 영이신 주님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소에서 주님을 바라보았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자신의 생명보다 났다는 것을 깨닫고 입을 열어 찬양을 드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남은 생애동안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삶을 살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맛 본 사람은 자동적으로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성전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이유는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권능이란 오즈 라고 하는데 강함, 강한, 힘, 능력이라는 뜻입니다. 권능이란 하나님의 가지고 계시는 강한 능력을 의미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영광이란 카보드라고 하는데 본래 의미는 무거움, 풍부함, 영화로운(영화롭게), 영광, 존귀(존귀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영광스러운 광채를 의미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을 가리켜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주의 권능과 영광이란 곧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의 권능과 영광을 의미합니다. 승리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에서 고난당하시고 연약함에 휩싸인 예수님이 아니라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승리하신 예수님, 즉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권세와 영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하면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했으며, 또한 골3: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은 땅의 것이 찾는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찾아야 된다고 말씀하면서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권능과 영광이란 하나님 보좌우편에 앉아 계신 승리하신 주님의 모습입니다. 승리하신 주님의 모습을 바라보기 위해서 성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소에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왜 우리의 영혼과 육체가 새 힘을 얻고 회복되어서 주를 찬양하며 손을 들고 주님을 경배하게 될까요? 무슨 이유 때문이죠? 거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주님을 바라보게 되면 그 주님 안에 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골3:1-4/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땅의 것을 찾고 땅의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찾고 위의 것을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그렇게 위의 것을 찾게 되면 드디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순간 다윗이 보았던 권세와 영광을 가진 예수님 안에 자신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에베소서를 보시면 더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이런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기도라는 유명한 말씀입니다. 엡 1:16-19/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고 했습니다.
에베소 교회를 위한 그의 기도의 내용은 영광의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는 것과 또한 마음의 눈을 밝히사 주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 있는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하시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기도가 응답되었을 때 성도들에게 어떤 일과 결과가 나타납니까? 엡1:20-22/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예수님 안에서 역사하여서 성도들로 하여금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셔서 부활하게 하시고, 또한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것처럼 성도들도 하늘로 올라가게 하셔서 예수님의 오른편에 성도들을 앉히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보좌 우편에 앉게 되면 어떤 권세와 영광이 주어집니까?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그리고 이 세상 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모든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을 예수님처럼 가장 높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가지시고 모든 무릎이 예수님의 이름 앞에 꿇게 되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성소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순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의 권세와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과 동일한 권세와 영광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될 때 어찌 3-4절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3-4절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라는 말씀처럼 나의 입술로 주를 찬양하게 될 것이고,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에 와서 예배당 건물을 보지 말고 사람들을 보지 말고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들을 보지 말고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영혼이 만족하게 됩니다. 시73:17/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성소에 들어가서 주님을 바라보는 순간 모든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전에 와서 주님을 볼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과 사람과 환경을 보는 눈을 닫아 버리고 오직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기 위해서 눈을 감고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묵상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5-8절을 보시면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라고 했습니다.
5절에 보시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만족한다고 했습니까?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골수란 헤레브라고 하는데 살찌다에서 유래, 지방, 가장 살찐, 최상의 기름(짐), 가장 훌륭한, 지방, 골수라는 뜻입니다. 기름진 것이란 데쉔이라고 하는데 지방, 비옥함, 상징적으로 풍부, 살진 것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는다는 것은 짐승의 살찐 부분 혹은 제일 좋은 부분을 가리키는 것으로 영양가 높고 살찐 동물을 잡아 잔치를 벌이는 일을 상징합니다.
본시를 시작하는 1절을 보시면 다윗의 영혼은 물이 없어 매 마른 땅과 같이 몹시 황폐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영혼과 육체는 몹시 굶주리고 황폐하여 주님을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5절에서는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한다고 했습니다. 1절과 5절을 비교해 보시면 다윗의 삶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치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윗에게 어떻게, 그리고 언제 이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는가? 하는 것입니다. 6절에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6절이 중요한 열쇠(해답)입니다.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라고 했습니다.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침상에서 주님을 기억했다고 했으며, 또한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언제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묵상했다고 했습니까? 새벽에입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다른 어떤 일도 하기 전에 가장 먼저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저는 과거에 3년 동안 새벽에 성전에서 혼자서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했습니다. 그리고 찬송가 가사를 암송해서 찬송가를 보지 않고 눈을 감은 채로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혼자서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 때가 내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때였습니다. 지금도 행복하지만 말입니다.
우리가 함께 암송하는 성경암송구절들이 그 때에 혼자서 암송하며 묵상했던 구절들입니다. 다윗이 고백하기를 주의 말씀이 꿀같이 송이 꿀같이 단 말씀이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혼자서 주님을 바라보면서 말씀을 암송하던 그 말씀들이 그렇게 달고 맛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드디어 시인의 고백처럼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는 고백이 저절로 입술에서 나오게 되고 찬양이 저절로 드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7-8절을 보시면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라고 했습니다.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런 체험을 하는 순간 드디어 주님은 나의 도움이 되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날개 그늘에서 쉼을 얻고 즐겁게 주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찬양은 바로 이 때 나오는 것이고, 이런 경험을 통해서 드려지는 것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서 기쁨에 겨워 춤을 추면서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라고 했습니다.
나의 영혼이 주님을 가까이 따르게 될 때 주님의 권능의 오른손으로 나를 붙들어 주십니다. 이런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때 드디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는 고백이 나옵니다. 할렐루야!
그 때 불렀던 31장 찬양이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그리고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찬양하라 내 영혼아! 사랑해요 목소리 높여! 약한 나로 강하게,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등의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 때 놀라운 비밀을 깨닫고 암송했던 구절이 바로 시37:4절입니다. 시37:4/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주님 한 분 만으로 기뻐하지 못하고 환경과 사람을 바라보면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또 나의 운명을 한탄하고 왜 나는 이렇게 복이 없는지를 원망했습니다. 그러니까 안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이런 분이 있다면 빨리 자신의 인생과 환경과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원망하고 탄식하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세요. 그러면 사58:11/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는 말씀처럼 그리고 렘31:12/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라고 말씀처럼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시63:1-11절을 읽고 나의 영혼의 만족과 불만의 요인을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찬양을 통해서 볼 때 만족함이 없는 삶과 만족함이 있는 삶의 차이점은?
2.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들에게 바라시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3. 다윗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고 고백하게 된 두 가지 요인은?
4.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바라볼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5. 다윗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또 다른 사건은 무엇입니까?
6. 다윗이 불렀던 찬송과 같은 나의 고백과 찬송은 무엇입니까?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 아멘
1.사람과세상을 볼땐만족함이 없지만 하나님만 바라보면 만족함이 있습니다
2.참된만족을 누리며 행복한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3.1)성전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고 2)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소리로 묵상하는것입니다
4.예수님안에 감추어져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되며 예수님과 동일한 권세와 영광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5.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소리로 읊조릴때입니다
6.렘33:2~3 그크신 하나님의 사랑 (제가 가장좋아하는 성경구절과 찬양입니다)
1.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지만 나의 하나님을 바라볼 땐 만족함.
2. 참된 만족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심.
3. 1)성전에서 주님을 바라볼 때 2)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묵상할 때.
4.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의 권세와 영광을 보게 되고 예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됨. 또한 예수님과 동일한 권세와 영광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됨.
5.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
6. 시편16편2절
1.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었지만 하나님 그분을 뵐 땐 나는 만족함
2. 참된 만족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함
3. 성전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묵상함
4.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의 권세와 영광을 보게 되고 예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며 예수님과 동일한 권세와 영광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5.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
6. 사 41:10-13/아무것도 두려워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