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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조현병)을 이겨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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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psyfree 수상록 토요 단상(2019년9월28일)
psyfree 추천 0 조회 790 19.09.29 06:1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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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9.29 07:44

    첫댓글 컴 실력이 모자라 사진을 바로 세우려니 안 되네요.. ㅎㅎ..

  • 19.09.29 09:33

    선생님 오랜만에 글 잘 읽었습니다. 마음은 한번 찾아뵙고 싶지만 저는 시국보다는 현실에서 사람들이 왜 자신의 생각과 삶이 분열된 양상을 보일까 고민하며 지냅니다. 매일 인터넷으로 조선일보 글을 보며 그래도 공부를 열심히 했었지 하다가 한겨레 신문을 가끔 열어보며 그래도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은가 돌이켜보기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젊은 친구들이 생각보다 자신의 정체성이 약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현실과 대부분 타협을 해야하기도 하구요. 조금 더 진실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 19.09.29 16:20

    우리나라가 연방제로 사회주의, 공산화만 되지 않는다면 잘난 넘들의 정치로 남겨두고 장가갑시다.
    좋은 학벌과 좋은 직장을 가지고.. 와 그라노? 대한민국 인구가 모자란다는데 장가가서 아들딸 낳고 애국합시다.
    나이 40이 다되었을 터인데 성적인 문제는 어케 해결하고 사노? 혼자 사는 엘리트들이 독신이라는 자체만으로도 사회적인 죄악으로 봅니다. 위의 수필집에디엔가 오랜 세월 독신은 음성적인 매춘에 동참하는 꼴이라고까지 했었는데..

  • 작성자 19.10.03 02:57

    주변의 지인들과 10월3일 오후3시에 <무교동낙지>(02-720-3025 청진동 원일빌딩 1층)에서 번개팅을 제안합니다.

  • 19.10.08 22:44

    에그머니~~ 10/3일이 지나 갔네요. ㅎㅎ ㅎ 담에 번개 함 더하시죠?
    글 잘 읽었습니다. 오랜만의 여유로운 사색의 추억에 즐거우셨겠습니다.

  • 19.10.29 11:04

    선생님!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을 봅니다.
    80년대와 군에 다녀와 호헌을 할 때 어눌한 정의감으로 최루탄 가스에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이제 386세대도 기득권이되어 초심을 잃어가고 그들이 지키려는 정의가 더 이상 보편적이지 않음을
    느끼면서 많이 슬퍼집니다.
    10월3일 열정친구들이 동대구역에 만나서 광화문으로 갈때 저는 그냥 잘 다녀오라고만 했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셔야 합니다.
    나라를 걱정하시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을 바라보는 많은 환우들이 있다는 것도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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