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을 찾아보니 작년 3월 이후 약 10개월만에 다시 모글밭에 들어간게 되네요
아 언제나 그렇지만 저는 모글이 싫습니다
특히 모글밭 왼쪽위로 올라가는 리프트가 자꾸 신경쓰여서 더 싫습니다 ㅠ.ㅠ
그러나 어쨌든 들이대게 되었고
혼자는 외로울것 같아서 후배와 함께 한 입문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만큼 민경호강사님의 강습은 깔끔했습니다
너무나 쉽고 편안하게 핵심을 짚어주셔서 큰 부담없이 따라갔던것 같습니다 ^^
와이드턴을 겨우 헤매고 마친 지난시즌의 기억같은 건 첨부터 없었고 언제나 처럼 모글은 항상 저를 후경나게 만듭니다
다행히 눈이 푹신하고 또한 골이 깊지않아서 겨우겨우 살아내려왔는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남들은 중독성 강한 종목이라고 하지만 저는 언제나 중독에 빠지게 될 까요 -.-;;
담주 강습에는 좀더 과감하게 도저언 -.-;;;;; 해 보겠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하시고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솨합니다
첫댓글 후기 감사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시선이 많이 신경 쓰이시는 것 같은데 전혀 신경쓰실 필요없습니다.^^ 처음부터 잘타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시선이 신경쓰이시면 더 열심히 하셔서 잘 타는것만이 살길 아닐까요?ㅋㅋ 아마 조금도 모글밭에서의 스킹이 자유로워지시면
모글의 중독에 빠지게 되실겁니다.ㅎㅎ 그럼 다음주 수요모글클리닉 시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엇~!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도 어제 갔었는데 어빠님 어디 계셨었나요?? 이거 서로 몰라본거 아닌가요??ㅎㅎ
엥? 저는 입문반에서 -.-;;; 헤멨습니다
중독성 강합니다. 믿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