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의 실내 및 실외모임 제한이 해제된다고 19일 보니 핸리 박사가 밝혔다. 25일부터 12세이상 실내외 모임 참석자의 코비드 백신 두차례 접종이 의무화되고 대신 실내외 모임 제한규제는 해제된다. 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실내 행사모임은 수용가능 인원의 50%로 제한되는데 25일부터 BC백신카드가 의무화되는 곳은 최대 수용인원을 100% 수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그러나 지역별 보건령, 현재 노던보건부, 인테리어보건부,프레이져벨리 동부에 내려진 규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인원제한 해제는 다음과 같다.
• 실내 스포츠 행사
• 실내 콘서트, 극장, 영화관, 댄스 및 심포니 행사
• 장례식장 밖에서 열리는 장례식 피로연과 결혼식과 같은 조직화된 실내행사와 파티이다.
한편 핸리 박사는 면역력 결핍 환자와 같은 대중에 노출되는 것이 아직 안전하지 않은 사람들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아직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식당과 술집에서 자리를 옮기지 않고 앉아야 하는 규제도 25일부터 해제된다. 그러나 실내모임과 식당과 술집에서 옮겨 다닐 때도 마스크는 항상 착용해야 한다.
핸리 박사는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만 인원이 많은 행사에 허용하면 감염위험이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백신카드가 요구되고 백신 접종상태를 점검하는 장소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 “코비드-19 상황의 진전상태를 보면서 다른 규제들을 해제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날 핸리 박사와 아드리안딕스 보건부 장관은 단속을 피해가며 코비드 안전규칙을 어기는 사업체들에게 실망감을 표했다. “단속반이바쁘다는 점을 악용하는 사업체들이 있다”고 딕스 장관은 말했다.
프레이져보건국은 코비드 안전규칙 준수를 거절한 호프의 한 식당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하고 있는데 핸리 박사는 이웃, 사업체, 커뮤니티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처사라고 이 식당을 비난했다. 또 규칙 준수를 거부하는 사업체를 단속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실내 행사모임은 수용가능 인원의 50%로 제한되는데 25일부터 BC백신카드가 의무화되는 곳은 최대 수용인원을 100% 수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