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
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2024년도 어느덧 상반기를 보내고 하반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주님의 사랑과 여러분의 도움 속에서 한국에서 쉼을 갖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잘 귀임하였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월에는 오금리 교회와 함께 교회 주변 전도를 했었고, 이번 6월에는 지구촌 교회 필그림하우스 지구팀(신경식 목사님)과
함께 지난 3년 동안 전도를 했던 형제 자매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나눠주며 주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6월 23일 주일에는 장기 결석자들과 처음 나온 형제 등 모두 일곱명이 출석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섬겨 주신 단기팀 모든 분들과 파송해 주신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 5월부터 교회 근처를 일곱 지역으로 나눠서 집중 전도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영혼들을 조금씩 보내주고
계십니다. 최근 전도에서 만난 [엽]자매는 집에서 혼자 10년 넘게 기독교 채널을 보다가 신애교회에 처음으로 출석해 신앙
생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집중 양육한 [하]자매가 1시간 거리에서 주중(주말은 근무)에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는데, 6월 부터
자기 집을 제공해서 저희 부부 그리고 다른 한 형제와 함께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저희 부부는 타이베이 동서남북 외곽 거점 지역에 집이나 조용한 커피숍 등을 정하여,
평소 거리가 멀어 복음을 영접했지만 교회로 나오지 못했던 친구들과 성경 공부반 형태로 셀 모임을 시작하려 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교회와 성도님들의 하시는 일들이 쉬지 않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지속적 정진과
귀하고 아름다운 열매들이 풍성히 맺길 기도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4년 7월 14일
조나단, 강야엘 선교사 올림
[ 기도제목 ]
1. 대륙 제자들 교회와 신애 교회 부흥을 위해
2. 타이베이 외곽 거점 지역에 셀 모임들이 잘 세워지도록
3. 가족 모두 성령님께 지배당하도록
첫댓글 선교사님의 사역 위에 늘 풍성한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힘써 중보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복음전파가 척박한 지역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생각하면
이곳에서 너무 편하고 자유롭게 예배하는 우리의 모습이 죄송할 뿐입니다. 기도로 응원하는 우리 은평교회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늘 새 힘을 주옵소서. 아멘
단기 선교팀이 오셔서 큰 일을 해 주셨네요~ ^^ 장기 결석하시던 분이 예배 현장에 나타났을 때의 그 감격은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는 거 같았겠습니다~ ^^;; ㅠㅠ 한 영혼을 위한 그 마음이 지역 모든 사람들에게 통하길 기도드립니다~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은평에서 응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