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지옥순례 #3 오니이시보즈 지옥(坊主地獄))/야마지옥(山地獄)

[산야]

벳푸지옥순례 #3

오니이시보즈 지옥(坊主地獄)/야마지옥(山地獄) 

오니이시보즈 지옥(坊主地獄) 

잿빛 진흙이 크고 작은 구형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삭발한 스님 머리를 연상케 한다.

그래서 이곳을 오니이시라는 지명에 유래하여 오니이시보즈 지옥이라 부른다.

오니이시보즈 지옥 순례중 잠깐 발의 피로를 풀기 위해 뜨거운 온천수에 발을 담가본다. 

오전엔 유후인 시내를 2시간 그리고 지옥순례를 하면서 계속 걸었던 탓이진 발이 피곤한 건 사실이다.

야마지옥(山地獄)

산의 여기 저기에서 증기가 세차게 치솟고 있어 '야마지옥'이라고 불린다.

온천열을 이용하여 사육,재배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희귀 동식물은 모두 생기가 넘치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