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주물럭>
8월 13일이 말복입니다. 말복을 맞이하여 한국오리협회에서 이벤트를 마련하였는데요.
제가 이벤트 소개 블로그로 선정이 되었답니다.
옛말에 오리고기만큼은 훔쳐서라도 먹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오리고기가 건강에 좋다라는 말이죠.
외식으로만 즐겼던 오리고기 가정에서 맛있게 즐기는 법을 소개해봅니다.
오리 주물럭...
재료준비
오리로스 500g. 고추장 2큰술. 매실청 2큰술. 설탕 ½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조금. 청주 1큰술. 잣 조금.
오리로스는 볼에 담고 분량의 양념을 넣어 고추장 주물럭을 만듭니다.
4시간 이상 숙성 시켜야 더 좋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살짝 달구어진 팬에 양념된 오리고기를 넣고 볶음을 합니다.
오리고기가 다 익을즈음에는 양념과 오리기름이 자박하게 되는데요.
팬에서 살짝 태워질 듯 말듯 익혀내면 더 맛있는 오리고기 주물럭이 됩니다.
오리고기는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성장 발육에 좋은 효과를 내는 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토코페롤 함양이 높아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죠.
불포화지방산의 영향으로 비만을 예방하니 다이어트 음식으로 최고입니다.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고 허한 몸을 보해주는 보양식으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은 오리고기이죠.
스트레스로 쉽게 지쳐버리는 현대인들의 건강식으로 활용이 되면 음주와 피로로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리 부추샐러드>
재료준비
오리훈제 300g. 부추 1줌. 멸치액젓 1½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설탕 ½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참깨 조금. 식용유 조금.
부추는 깨끗히 씻고 물기를 뺍니다.
살짝 달구어진 팬에 오리 훈제고기를 앞뒤로 살짝 익혀냅니다.
익혀낸 훈제고기는 종이타올 위에 올려 기름을 빼구요.
부추는 볼에 담아서 분량의 양념을 넣고 버무리고, 기름기를 뺀 훈제고기를 넣어 부추와 함께 고루 버무립니다.
그릇에 담고 참깨를 솔솔 뿌리면 오리 부추샐러드가 완성됩니다.
부추는 여름철 건강 채소이면서 남성들 스테미너 채소로 유명하지요.
은은한 바비큐 향의 오리훈제... 독특한 부추의 향...
건강에 좋은 부추와 오리고기의 조화는 환상적인 맛으로 표현이 된답니다.
오리고기 하면 무조건 외식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제는 대형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보다 쉽게 오리고기를 구할 수 있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가정에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근 대형마트 혹은 국내산 오리고기 보증수표, 한국오리협회 (02-585-5286~7)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판매처를 알려드립니다.
2010년 8월 11일 부터 오리고기 원산지 표시가 시행이 되었으니 구입하시면서 꼭 확인하시구요.
오리고기 4행시로 댓글을 달아 주시면 10분을 선정하여 말복날 오리고기를 드실 수 있도록 오리고기 선물을 드립니다.
선물은 오리훈제. 떡갈비 or 오리 소세지. 홍보물(위생장갑)입니다.
오리고기 4행시 짓고 맛있는 오리고기 선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