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표현예술로 만나는 가치(같이)의 의미 자기성찰

[치유산타김지유]

23살 예쁘게 성장하는 조카를
보며 감동하고 감탄하고 감사하는
푸놀치 마음여행 시간

※ 작품의 제목: 휴먼 네트워크

※ 작품에 사용한 매체: 당근, 배, 사과, 포도

※ 매체의 어떤 특성이 마음을 이끌었나?
달콤한 과육과 썰었을 때 나오는 둥근 모양이 좋았다.

※ 푸놀치 작품설명
'같이/가치'라는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할 때에 팀워크 발휘 상황이 생각났다. 서로 다른 능력과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협동했을 때 나오는 시너지를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나오는 에너지로 표현하였다.

※ 푸놀치 작품을 바라보며 질문을 던진다.
-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같이)는?
함께 할 때 더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만들어지고 협동을 했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그런 가치를 생각했다.

- 왜 가치(같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누군가와 같이 있으면 혼자서는 하지 않을 새로운 생각이나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그러다 보면 새로운 가능성을 떠올릴 때도 있고, 그것을 더 디벨롭 하다 보면 더 탄탄한 아이디어가 나올 때가 있다. 나는 이럴 때 큰 즐거움을 느끼며,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

- 나의 삶에서 가치(같이)가 발휘되었던 경험은?
친한 언니들과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서로 다른 가치를 갖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할 때도 많지만, 결국 우리가 서로 다른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

- 나의 삶에서 가치(같이)를 발휘하여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
앞으로 사회에 나가면, 협동해야 할 일, 클라이언트를 만들 일이 많을 것이다. 그 때에 더 좋은 소통 능력을 발휘하여, 좋은 프로젝트에 높은 가치가 붙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 푸드표현예술 작품후 위의 자기성찰 질문에 답하며 스스로 깨닫게 된 것은?'
협동을 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의외로 어렵다. 의견이 엇갈리는 때에 내 의견을 타인이 기분 나쁘지 않게 어필하는 것도 어렵고, 설득의 기술은 더 어렵다. 그럼에도 서로 다른 관점과 능력을 통해 더 효과적인 해결책이 나오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개인의 견해를 넓히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