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제2편 북경편 ^^
6/9 일 날씨: 여전히 꾸리함..기온:36도 -,.-
아침 일찍 6시에 기상!! 베이징베이잔(북경북역)을 찾아 갔다..내가 갈땐 20번 버스타고 전문에서 하차
지하철(순환선)을 타고 서직문(시즈먼)에서 하차하여 갔다...(전날에 고생쫄딱 하며 찾아논상태..)
8시 50분 기차 를 타고 약 2시간여 만에 빠다령짠에 도착!!(기차가 가다가 다시 뒤로 돌아가서
정차한다..빠다령은)그리고 가는 도중에 역무원이 돌아오는 기차티켓을 판매한다..(4.5원) 만리장성!!
30분을 땀 뻘뻘 흘리며 올라가니 매표소가 있다...성인40콰이 란다.. 흠...주민증 제시!! 군말않고
바로 25원 짜리 반표를 끊어 준다 하하하하 !!! 마그네틱 카드네? 좋네...표를 지하철 처럼 넣고
7
올라 갔다.. 왼쪽 길은 가파르게 보여 안올라 가고 관광객이 제일 많은 오른쪽으로 등판!! 덥고 짜증
난다...1시간 정도 올라가니 정상이다.. 기념사직 좀 찍고....더워서 일찍 내려와서 골덕기(KFC)에
들러 세트메뉴를 시켰더니 ...장난똥때리나... 절대 사먹지 말것....네버!!! 20짜리가...동네 가게서
파는 2원짜리 만두 한판보다 못하다.... 그래도 시원해서 여기서 돌아가는 기차 15시15분 차를
기다렸다. 아우~~시원해 모처럼 깨끗한 화장실에서 볼일도 보고 손도 비누를 깨끗이 씻고 ^^ 기차가
연착이 된다...약 10분 가량....이기차 원래 이런건지...정말 열악하다.... 오는 길에 전문대가앞
취안주드(全聚德)에 들러 스페샬 168원 짜리에 ...음료수 랑...시켰더니 서비스요금 10% 붙어서..
250원 나왔다... 하하하...열라...웃긴다....
너무 느끼해서 오는 길에 들러 장백산식당서 김치찌개로 속을 품 ...또 수박 1통 사서 먹음
!! 만리장성...생각보다 웅장함을 못느낌..다만 대단한 넘들 이란건 분명함 ...너무지저분 하고..
안전장치 미흡이 개선과제로 보임....
-일일 지출-
* 숙박비 : 31원
* 버스비 : 2원
* 지하철 : 6원(2번)
* 기차표 : 팔달령-->북경북 4.5원
* 물 : 2.5원(와하하)
* 만리장성 입장료 : 25원 (주민등록증으로 할인 원래는 40원)
* 골덕기 : 19.5원
* 진취덕 : 60원 (4명이라 조금만 냄)
* 수박 : 8원
* 김치찌개 : 10원
총 지출 : 158.5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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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일 일요일 날씨:흐림 기온:말도 못하게 더움
아침을 먹고 자연사 박물관에 가기로 결정 !! 20번 버스를 타고 천단에서 하차...앞으로 10분인지?
걸어 가니깐...연세대학교 비슷하게 생긴 건물이 나온다...북경자연사박물관이라고 쓰여 있다..
입장료 15원 내고 들어 갔다..당연히 할인 이다..정말 조잡하기 이루말할수 없다....중국민물고기
수족관을...둘러보고...꼭 횟집수조 같다...흠....
밖에 화장실을 찾는데... 왼쪽 편에 허름한 건물이 보인다...들어 갔다...으악!!! 그 말로만 듣던
시체들이다...도대체 이게 몇명의 시체인가....남자잘라놓으거 ...2구...여자..1구인데..이상하게
검은양말과 장갑과 두건을 씌어 놓았다....구역질이 난다....다양한 몸의부분부분이 전시되어 있고
아줌마가 사진 못찍게 한다...구역질이 또 난다... 근데..꼬마들은 웃으며서 막 본다...흠흠....
박물관을 나와서 20번 을 타고 북경역에 도착 호화호특(내몽고)행 기차표를 예매를 했다..
(북경서역발 호화호특행 기차 신공조특쾌 K89호차 가격은 침대중 으로 165원을 줬다.)
다시 전문으로 가서 시장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고 열나게 걸어서 전문반점을 찾아 갔다........
전문반점...이름은 전문반점인데..왜 전문에서...그렇게 먼곳에 있는지 알수가 없네....-- 경극표를
30원 주고 사서 다시 전문까지가서 선종림 카페 에서 차 마시면서 경극시간을 기다렸다.
경극을 보고 다시 장백산 식당에 와서 저녁을 된장찌개와 깍뚜기를 먹고 샤워 한판 하고 잔다..
돌아다니다 보니 열라 힘들다 ㅠ_ㅠ
-일일 지출-
* 숙박비 : 31원
* 아침 : 6원(냉면)
* 버스비 : 5원
* 경극 : 전문반점(30원) -->가격대는 다양함 30원이 제일낮은가격
* 호화호특행기차표 : 165원
* 물 : 2원
* 점심밥값 : 12.5원(하얼삔식비빔밥과김치)
* 자연사박물관: 15원
* 저녁값 : 8원(된장찌개) 깍뚜기는 내가 돈 안냄
* 선종림 : 15원
총지출 : 293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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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월) 날씨:흐림 기온: 27도
오늘은 방을 뺐다..북경서 마지막 날이다!! 교원반점서 강을 건넌 다음 교원반점서 왼쪽으로 20분
가량을 걸어가니 741번 버스가 보인다. 그걸타고 북경서역까지 갔다...엄청나게 크다..북경서역...
그런데...내려보니 지린내가 진동을 한다....으메...베이찡찌릉내짠이다...서역에 가방을 맡기고
이화원을 가기 위해 버스를 찾으니 374번 버스가 이화원에 간단다...1.5원 내라고 한다..냈다.
이화원이 종점이다..이화원 정말 멋지다...날씨가 시원해서 기본도 상쾌하다. 통통모터배도 2시간이나
타고 놀았다. 정말 재밌다. 서태후가 타고 놀았다는 돌배도 만져볼수있네 흐흐 좋다.. 구석구석
못가는 데가 없다... 참 기분좋았다. 기차는 8시10분 발이라 아직 시간이 널널하다. 이화원 곳곳을
둘러 보고 여기서 맛있는 1원짜리 사자그려진 스펨맛 나는 쏘세지 발견 하하하하 맛있다.
참...여긴 연인과 데이트 하기 정말 좋은것 같다.. 간간히 비도 내린다...운치가 있네.....
이화원옆 조선족식당에서 냉면사먹었는데..비싸고 맛 정말..형편없다..
다시374번 타고 서역에 도착 했다....천진서 만난 형과 작별하고 찌른내짠을 뒤로 한채 기차에 몸을
실었다.
기차안에서 처음으로 주방장그려진 라면을사서 ..00 모르고 액체스프를 빼고 먹어서 그런지...맛도
없다...잠이 온다..자야 겠다...
-일일지출-
* 입장료 : 30원 (이화원)
* 차비 : 4.5원
* 바나나 : 5.5원
* 곤명호보트렌트 : 26원(1대당40원인데 나워냄3명이)
* 소세지 : 6.5원
* 냉면 : 8원
* 간식 : 15원
* 물 : 2원
총 지출 : 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