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토리 가곡콘서트 위대한 청춘 70년
6.25전쟁 이후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에서
3만 달러 선진국으로 끌어올린 50.60.70대 세대
위대한 청춘들의 이야기
오늘 함께하신 분들과 후기를 보시는 님들~
모두모두 위대한 청춘의 현재 진행형입니다.
▲ 터너 지명훈 님(사진 우측)과 바리톤 석상근(사진 왼편)님과 기념 촬영
▲소프라노 송난영님과 함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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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직전의 무대
▲ 6.25 전쟁 피해의 잔상. 광화문 거리의 모습이 영상으로 뜬다.
73년 전의 사진이다.여기서 부터 최근까지의 역정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송승환(1957년생)탤런트.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이 나레이선을 영상으로 본다.
인천상륙작전을 진두 지휘했던 더글라스 맥어더가 한 말이 자막으로 떳다.
"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100년이 지나도 복구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민족의 저력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 이 친구(죄송)는 사실 전투의 공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하면서 많은 양민이 목숨을 잃게 한 기록도 있다.
▲인천상륙작전을 진두 지휘했던 더글라스 맥어더가 한 말이 자막으로 떳다.
"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100년이 지나도 복구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민족의 저력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 이 친구(죄송)는 사실 전투의 공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하면서 많은 양민이 목숨을 잃게 한 기록도 있다.
아래 부터는 자막의 글로 설명을 대신한다.
▲ 노래 제목과 가사로 방송금지 곡이 되어버린 김추자의 거짓말이야.
▲테너 지명훈씨.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를 수것으로 졸업한 실력파 성악가.
▲ 소프라노 송난영님. 미국 맨하탄 음대 성악과 출신.
▲ 코메디언 이주일(1940~2002) :"못 생겨서 죄송합니다"라며 웃음을 안겨주었다.
이 분은 국회의원(14대)을 한 정치가이기도 하다.
▲ 누군지 다 아시리라 본다. 심형래.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이 사람의 명언(?)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못하니까 안 하는 게 아니라 안하니까 못하는 것이다."
영화 감독 등 몇몇 사업도 했다. 그 결과는... ㅉ ㅉ...
▲ 가왕 조용필. 얼마전에 큰 규모의 리사이틀을 했다던가.
▲ 정수라가 부른 아~ 대한민국 가사가 자막에 뜨며 소프라노 송난영님이 부른다.
이 가수도 어언 60이 넘었을 게다. 1963년 생이니까.
▲ 꿈은 이루어 진다. 카드섹션.일종의 최면술도 이었던게 아닌지.
▲ We are the Champion
▲ 오 솔레 미오.이탈리아뿐 아니라 나폴리 등지에서 크게 유행한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성악가와 가수가 불렀다.
*
*
▲그리운 금강산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이 진행되자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 전파를 많이 타서 국민적인 가곡이 되었다.
1985년 남북이산가족 고향 방문 예술단 교환 공연에서도 불렸는데, 북한의 전 관중이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가사의 내용 중에는 '더럽힌 지 몇 해', '우리 다 맺힌 원한', '더럽힌 자리', '발 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라는 북한 정권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 민족 화합을 조성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고, 북한에서는 금지곡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후 가사를 바꾸어 '더립힌 지
몇 해'를 '못 가본 지 몇 해'로, '우리 다 맺힌 원한'을 '우리 다 맺힌 슬픔', '더럽힌 자리'가 '예대로인가'로 부르고
있다.
이 곡은 국내외의 유명한 성악가 50여 명의 음반에 담겨져 있다.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홍혜경
이 함께 부른 음반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안젤라 게오르기우의 'My World'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미샤 마이스
키의 첼로 독주곡에도 들어 있다.한편,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관현악단 내한 공연시 앙코르 곡으로 연주한
적도 있었다.
오늘 출연한 세 성악가의 노래로 들으니 그 감회가 남달랐다.
요원한 통일... 그러나 언젠가는 이뤄지리라는 염원으로 눈시울을 붉히며 들었다.
▲관객과 함께 부른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은 에필로그 곡.
뜨거운 앙코르 박수 속에 보너스(?)로 안양자 시인의 작사와 김수철 작곡 노래
젊은 그대를 세 성악가와 함께 객석 관람자들이 함께 불렀다.
1984년 곡이라니 어언 40년이 되어 가는 명곡이다.
젊은 그대 이 노래를 함께 불렀거나 입 안에서 흥얼거렸다면...당신은 아직도 싱싱한 젊은 그대이다.
오늘 음악을 연주한 라음쳄버오케스트라 단장 김기웅님이 두 손을 들어 관중의 박수에 인사를 한다.
김기웅님은 독일에서 수학한 퀄리티 특급의 지휘자로 불린다.
이 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분이 있다.
음악감독 한숙현님(월간 리뷰 이사이며 리음아트&컴퍼니 음악감독)과
작가 김연희님(가곡콘서트 연애의 정석. 굿모닝가곡의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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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오늘의 이 사진이 바래지지 않는 흑백사진으로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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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1층으로 내려와서 음악회 감상에 대한 뜨겁과 화기애애한 커피타임이 있었다.
공연장에서 우연히 만난 왈순마님(남자. 로따 60년지기 )이 커피 십여 잔을 쏘았다.
첫댓글 로따님의 후기와 자세한 설명,사진을 보면서 어제의 감동을 다시 느껴봅니다. 우리나라 발전사를 영상스토리와 멋진 가곡을 들으면서 우리 모두가 위대한 청춘의 주인공이되어 가슴벅찬 시간을 즐겼습니다. 멋진 공연 기회주시고 후기와 사진까지 담아주신 로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감 할수 있는 세대이기에 그 감동이 넘쳤지요.
로따님의 수고로 좋은 기회에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 드리고
자세한 설명과영상 즐감합니다..친구님 커피 잘 마셨습니다.
시작부터 가슴뭉클한 우리들의 이야기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70여년
잊고있던 그시절의 추억들 ~~
함께 울고 웃으며
멋진 시간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우리시대의 '위대한 청춘들에게.. '
꼭 권하고 싶은 감동의 음악회~~🎶
소중한 무대 올려주신 로따님 고맙습니다^^
감동적인 공연이었네요
근현대사도 정리하고
그 주역이었던 우리세대로서
공감도 하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로따님
감사합니다
울다가 웃다가~
가슴뜨거운 감동의 물결
가곡과 영상이 어우러진
우리들의 이야기
그땐 그랬지,
아~~대한민국,
우리 대한민국
지금도 벅차오르는 가슴...!!
로따님 감사합니다~🇰🇷🇰🇷
일상의 부유함에 잊고 지냇던 지난날 힘듬과 웃음의 추억들...
영상속에 고스란이 스며들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들과 함께 가슴벅찬 시간이기도 했구요.
항상 문화의,
예술의 시간,
수중한시간 만들어주시는 로따요정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