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유방외과 #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발생하는 증상 갑상선은 목 젖 아래의 나비모양을 하고 있는 조그마한 기관이지만 우리 신체에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고 특히 신진대사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인데요, 이런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 될 경우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신체를 보호해주는 면역계의 이유 모를 이상이 생김으로써 면역계가 스스로 갑상선을 공격하면서 갑상선에 이상이 생겨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이러한 현상을 자가면역이라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잦은 설사와 손이 떨리고 마비 증세가 오기도 하며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변하기도 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빠르게 뛰며 식욕은 증가하지만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진단 하는 방법은 우선 혈액검사를 통해 진행하고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약물을 복용 하는데, 약 2~3 주 후면 증상이 어느 정도 개선이 되고 6~8주 후면 증상이 사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재발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1년 간은 약물 복용을 해야 하고 재발이 자주 일어난다면 수술이나 방사선동위원소치료 등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
출처: 김준호유외과 원문보기 글쓴이: 김준호유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