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성리학의 계보는 고려 말 원나라로부터 성리학이 도입된 이래, ①조선 건국을 주도한 관학파(훈구파)와 ②지방에서 학문에 힘쓴 사림파로 나뉘며 발전했습니다. 이후 16세기 세를 확장한 사림파 내부에서 우주의 근본 원리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이황의 주리론(영남학파)과 이이의 주기론(기호학파)으로 갈라져 조선 성리학의 정점을 이루었습니다. [1, 2, 3, 4]
조선 성리학의 핵심 전개 과정과 주요 학파의 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성리학의 전래와 초기 계보 (고려 말 ~ 조선 초)
성리학은 고려 말 안향에 의해 처음 도입된 후 이색, 정몽주 등으로 이어지며 신진사대부의 핵심 사상이 되었습니다. 조선 건국 시점에 이르러 왕조 교체에 동참한 '급진파'와 반대한 '온건파'로 계보가 분화됩니다.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