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6 ● 8월 13일
<예레미야서 41장> “반역자들에게 암살당한 그다랴 총독”
“칠월에 왕의 종친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왕의 장관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이르러 미스바에서 함께 떡을 먹다가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한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 왕의 그 땅 총독으로 세운 바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고 이스마엘이 또 미스바에서 그다랴와 함께한 모든 유다인과 거기 있는 갈대아 군사를 죽였더라. 그가 그다랴를 죽인 지 이틀이 되었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었더라.....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 죽인 시체로 거기 채우고 미스바에 남아 있는 왕의 딸들과 모든 백성 곧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위임하였던 바 미스바에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을 사로잡되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사로잡고 암몬 자손에게로 가려 하여 떠나니라” (렘41:1-10)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마10:16)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고후2:11)
『예레미야서 41장에는 유다가 패망한 후 바벨론 왕이 유다 땅의 총독으로 세운 그다랴가 이스마엘이라는 자에게 암살당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록 유다 왕국은 멸망을 당했지만, 그다랴가 총독으로 임명이 되고 가난한 유다 백성들이 그 땅에 살게 됨으로써, 유다 땅은 모처럼 평화를 얻는 듯했지만, 이 암살 사건으로 또다시 혼란이 오게 된 것입니다.
이스마엘은 다윗 가문에 속한 왕의 종친으로서 그가 그다랴를 암살한 것은 다윗 가문의 출신이 아닌 그다랴가 백성들을 다스리는 것을 다윗 왕가의 정통성에 대한 위배라고 여겼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바벨론에 대한 반역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대한 거역으로서, 그 땅에 남은 유다 백성들을 또 다시 위기에 빠뜨린 악한 행동이었습니다.
이 반역 사건에서 이스마엘에게 암살을 당한 그다랴 총독은 관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요하난이라는 장교가 이스마엘의 암살 음모에 대해 알려주었지만 그는 이스마엘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스마엘을 경계하지 않았는데(40:13-16), 이는 그가 다른 사람들을 가능한 한 신뢰하는 관대한 사람이었음을 말해줍니다. 그러나 음모를 품고 있는 이스마엘을 경계하지 않다가 결국 죽고 만 것은 그가 지도자로서의 영적 분별력과 지혜가 부족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보는 지도자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지도자 한 사람만 넘어뜨리면 백성들 전체가 넘어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늘 지도자를 공격하려고 음모를 꾸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장차 교회의 지도자가 될 제자들에게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고 하신 것으로서, 여기서 뱀같이 지혜롭다는 말은 뱀, 즉 사단보다 더 지혜로워야 한다는 말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다랴와 달리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비둘기 같은 순결함과 사탄의 시험을 꿰뚫어 보시는 완전한 지혜로 자기 백성을 끝까지 구원하신 완벽한 지도자이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는 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들 역시 선함과 순결함에 머무르지 않고, 사탄의 간계와 궤계를 간파하고 물리칠 수 있는 하늘의 지혜를 갖추어야 합니다(고후 2:11).』
● 오늘의 기도 ● “사단의 간교한 계략을 간파하고 물리칠 수 있는 영적 분별력과 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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