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빵만들기 300일입니다.
오늘 빵만들기 300일입니다.
오늘은 자동차로 빵집에 갔습니다.
빵집에 갔더니 운트바이오 본부장님으로 오신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마케팅 전문으로 이것 저것을 하시는 분입니다.
명함에 뉴욕신문이라고 하였는데 해외 시장 확장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오전에 빵집에는 나랑 국장님이랑 홍부회장님과 네팔 순희나청년이 있었습니다.
부지런히 빵 재료를 담았고 순희나청년은 고구마, 단팥나누는 일을 하였습니다.
홍부회장님은 노인 복지회관에 오늘 점심 봉사하러 가시는 날이라 봉사하러 가셨습니다.
순희나 청년이랑 빵만들기 작업을 하는데 쉬는 시간도 없이 계속 일하였습니다.
국장님께서 건강식빵에 이스트골드가 안 들어 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국장님께서 수동으로 이스트골드를 집어 넣어서 빵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소금과 개량제도 안 들어 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다행히 1kg라 크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빵이 나왔습니다. 빵에 안 들어간 것이 나중에 빵 모양으로 보면 나오는 것입니다.
12시 지나서 홍부회장님과 영어 선생님이 빵집에 오셨습니다.
오늘 아침에 홍부회장님께서 경기도지사 상을 받아서 국장님께 밥을 사겠다고 하였습니다.
빵이 다 만들어지기까지 기다린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건강식빵이 문제가 생겨 빵이 만들어 지는 것이 시간이 걸렸습니다.
단팥빵까지 만드는 것이 1시 30분까지 되었지만
빵을 다 구울려면 시간이 더 걸려야 합니다.
영어선생님은 잘 물어 보면서 빵을 만듭니다. 이거 해도 되는냐? 질문하고 빵을 만듭니다.
국장님께서 빵굽기를 다 하기 까지 기다렸습니다.
오후 2시 20분쯤에 영호 갈비에 가서 5명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국장님께서 점심때 나가서 식사하는 것은 거의 2년만에 처음입니다.
국장님은 고기도 잘 구우시네요.
식사를 다 후에 식사값은 내가 냈습니다.
홍부회장님은 상 받은 사람이고 국장님은 오래만에 식사하러 나오셨습니다.
그러니 내가 식사비를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장님도 카드 주시고 홍부회장님이 계산 할려고 할 때
내가 돈많으니까 내가 낸다고 하니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목사님께서 밥사줄 형편을 되기 때문입니다.
빵집에 돌아와서 빵 포장을 하였습니다.
순희나 청년은 정말 빵만드는데 열의가 대단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빵도 잘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집사님께서 식빵을 좋아하시고 찾으시니 큰 식빵을 주셨습니다.
챙겨 주시니 감사하지요.
오늘 빵만들기 300일이고 매일 만원씩 내었으니 빵만들기 대가 3백만원을 지불했네요.
앞으로 도전해봤어! 책도 나오고
아내가 아침 저녁 준비하라고 가정일을 돌보라고 하여
빵집에 언제까지 나올지 나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빵만들기 300일까지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빵집에 늘 지키고 있는 국장님과
함께 빵을 만드는 봉사자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