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낚시터 12월 세번째 주말이야기입니다..
이번 주 투 톱입니다.
조사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 낚시대로 직원이 잡았습니다.
"75센티" 이쁘고 잘생긴 잉어입니다.
조사님 낚시대로 잡은거지만..직원이 잡은거라..무료쿠폰은 죄송하게도...못드립니다.ㅎㅎ
납회때 처음 이곳을 알고 오셔서 매 주말 오십니다.
일행분들 중 두 분은 이미 무료쿠폰 사이즈 잡아서 받으셨는데...드디어 이 분도 오늘 잡으셨습니다.
"74센티"입니다~~~^^V
이만큼의 살얼음이...
어느 나무가 물에 비친 나무인지,어느 나무가 실제모습인지 구별이 안갑니다.
아직 버티고 있는 들풀만 실제모습입니다...
오늘 이곳에 첫 출조하신 아버님과 아드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시즌에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뭔가..허전....여친....안옴.
다음날 여친과 함께 또 오심.
보트로 살얼음을 깨고.........
이 분은 워낙 우등생이시라..
부교쪽 물에 비친 커플조사님의 모습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바로 이 커플 조사님이죠~♡
고기도 빼주시고 알콩달콩~♡
우등생 조사님은 고기 풀어주시고...5분도 안되서..
또 잡으시니 옆에서 부러운듯 보십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라고...질 순 없죠.화이팅~~~^^V
어....이 커플 여친이 잡으실 때 같이 장대 커플조사님 여친도 잡으신거군요.
이제 고기도 혼자 잘~~~~
이렇게 동시에 인증!!!
내년시즌에 개근상 후보일듯한...^^*
사이즈는 작지만...밤에 남친이 74센티 잡았으니 뭐...ㅎㅎ
팀장님도 잡으시고~
저기요..........여친 잡으셨거든요........저기요.....
혼자 스스로 해보라는...그런 훈련을 시키시는건가요..?^^;;
늘 혼자 오시다가 함께 두 분이 되어 오시니 너무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첫댓글 아침에 오셔서 손맛들 보셨네요
제가앉은 자리는 얼음이 두꺼워서 낚시가 불가능 했는데...
암튼 손맛보신분들 축하드립니다
배로 깨서 가능했어요~
담에는 꼭!!
와우~~~해강초짜님..또 가셨넹 ㅎㅎㅎ
개근상이시니까요~
사진에 대한 멘트가 작가 수준이시네여~
앗,과찬이십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사진만 주욱 올리는것보다 사진에 대한 설명을 써드리려고 신경을 쓰는데 사진만 내려보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다 읽어주셔서요~^^
25일날 얼음이 얼까요? 얼음은 제맘에만 얼었으면 좋겠는데^^ 출조 준비중입니다..날이 좀 좋았으면 좋겠는데
그러게요..
지금 상황으로 봐선 안얼것 같고 살얼음정도는 배로 깰 수 있을듯 싶긴 한데요..
@성은낚시터(장대공주) 네 최대한 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출조(정덕영) 오늘,지금 날씨는 엄청 좋습니다.
바람 없고 포근하고..
25일도 이러기를.
그리고
저 티콘아저씨 안귀엽습니다.ㅋㅋ
오랜만에 출조한 아름다운 성은에서 여친이랑 포근하고 예쁜추억 많이 만들고 오게 해 주신 공주님께 감사드리며.사진들이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추운겨울 무탈하시고
행복한 겨울되시길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늘 혼자 오시다 두분이 되어 함께 오시니 정말 보기좋았어요.
이쁜 추억 많이 많이 간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