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신천지 교회 자원봉사단, 실향민 위한 문화 행사 개최!!]
속초 신천지 교회 자원봉사단이 한국전쟁 64주년을 맞이해,
속초시 한 초등학교에서 '제2회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제목으로
실향민 위한 문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신천지 속초교회 자원봉사단이 개최한 행사는
한국 전쟁의 아픔과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돌을 맞은 뜻깊은 행사였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실향민분들과 한국전댕 참전용사분들을 비롯하여,
지역의 어르신들, 시민분들의 200여명의 분들이 참가해주셨는데요.
이에 잊혀져가는 전쟁의 비극을 되새기고, 다시금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신천지 속초교회 자원봉사단의 이번 '제2회 나의 살던 고향은'는
다채로운 행사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실향민들과 손도장을 찍어 완성하는 평화의 나무 만들기와,
6.25와 당시 시절의 사진 전시,
이미용 봉사, 즉석사진 찍기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구요!
또한 어린 학생들이 준비한 판소리,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등의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 눈길을 끌었는데요~
흐뭇하게 공연을 지켜보시는 어르신분들을 보니 괜시리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공존했었는데요!
그동안 무심히 잊고 지나쳤던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을 직접 겪으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살아갈 수 있음을 절대 잊지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실향민분들과 참전용사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신천지 속초교회 자원봉사단처럼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봉사활동으로
주목받고있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빛된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집니다~!!
첫댓글 과거를 알고 감사하며 기억하는 민족에게 미래도 있겠지요^^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폭넓은 행보가 아주 멋있습니다~
자원봉사단이 실향민들에게 가족이 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