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김포도시농부학교
자급 농업을 위한 순환의 3가지 주제
2023년 4월 6일 목요일 (강사 : 안철환-전통 농업 연구소 대표)
자급 농업을 위한 순환의 3가지 주제
먹거리
흙
씨앗 똥
먹거리
상추와 고추 : 일회성 농사
무와 배추 : 주식 자급농사의 시작
마늘과 파 : 3년 윤작농사
벼와 콩 : 자급농사의 완성
먹거리 숲 : 업그레이드 자급농사
- 산나물: 다년 농사, 우리나라는 나물을 많이 먹음.
맛있는 먹거리는 주방이 아닌 텃밭에서 만들어진다.(양념이 아닌 퇴비가 맛을 낸다.)
먹거리는 맛도 중요하지만 속 편한 음식이 중요하다.
성인허기심 실기복 : 성인은 마음을 허하게 하고 그 배를 채움
똥
제 똥 3년 먹지 않으면 죽는다. 진정한 농사는 자기 똥으로 짓는 것이다. 건강한 땅을 만들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똥을 잘 활용하여 농사를 지어야 한다.
씨앗
우리는 '씨' 민족
토종 씨앗은 가임이지만 잡종은 불임일 가능성이 많다.
콩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물은 귀화작물이다. 뛰어난 육종기술로 토착화.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씨를 중요시했다. 토종 씨앗의 보존과 활용에 힘써야 한다.
불임종자가 아닌 가임종자를 보급하여 식량 보존에 힘써야 한다.
흙
흙은 우리 삶의 중요한 요소이다.
늙는 것 썩는 게 아닌 발효, 죽음은 새 생명의 토대 흙으로 돌아가는 삶
바람들이 농장
먹거리, 똥, 씨앗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